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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다 뻐꾸기님!
양천아파트 9 661 2005-12-15 16:34:08
제가 님이 알려주신대로 하려니 잘 모르겠네요.
님이 도와주세요. 많은 곳에 알려주세요. 이 사실을 말이예요.
선경 원장 뒤빽이 든든한 것 같아요.


안녕하십니까?
저는 얼마전 하나원을 나온 탈북자입니다.
여러분들께 한가지 알려드리려고 이글을 올립니다.
저희들은 하나원을 나올때 300만원만 들고나오다보니 앞으로
어떻게 생활을 하여야 할지 모르다보니 학원에 가면 적은 생활비라도 나온다기에 접수를 하였습니다. 제가 양천아파트에 살다보니 양천구에 있는 선경학원에 접수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학원원장의 첫인사가 웃깁니다.
북한사람들은 능력도 없고 그 누구도 받아주겠다는 사람이 없다.
어디가도 웃음꺼리나 되고 이야기도 할줄모르고 일할줄도 모르니 나같은 사람이 너희들을 가르쳐주니 잘 해라, 나의 말을 안들으려면 학원을 그만 두어라!그러다가 학생들이 북한이야기 그만하면 안되는가고 이야기하면 네가 김정일의 조카냐? 네가 뭔데 감히 선생님이 이야기하는데 말대꾸냐? 이런식입니다. 사실 저도 이젠 50이 다가오는 사람인데 원장과 선생에게서 이런식의 인간이하의 취급을 받으니 도저히 참을수가 없답니다.
배워주는것이 미싱인데 그때마다 북한의 물건은 하나도 쓸모가 없고 옷도 입을게 못된다. 그러니 한국의 옷만 입어야 한다, 너희들은 그런 나라에서 살았으니 아무것도 모르는 인간 들이니 나의 말대로 하여야 한다.
너희들을 가르치는 일을 누구도 안나서길래 내가 나서서 이렇게 가르치니 너희들은 그 고마움을 알아야 한다, 등 여러가지로 우리들에게 험한 말을 하고있습니다. 그러나 다들 이 학원을 다녀야 다문 얼마라도 돈을 탈수 있다는 생각때문에 감히 학원원장이나 선생의 말에 대꾸를 못하고 있습니다.
며칠전에는 부천에 살고있던 학생 한명이 교육도중 선생의 북한비하이야기에 이젠 북한이야기를 안하면 안되는가고, 그이야기가 우리들의 교육에 무슨 도움이 되는가고 이야기를 하였다가 원장과 선생의 폭행으로 지금 병원에 입원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다보니 숨소리조차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일이 있은후 원장은 매 사람을 불러다 아무 이야기도 못하도록 압력을 가하고 있습니다.
이런 원장과 선생이 저희들을 가르친다고 하는데 제대로 가르칠수 있나요?
너무도 답답하여 이글을 올립니다. 원장과 선생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법을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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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요한돈강 2005-12-15 16:45:59
    빽? 참나! 대통령도 잘못하면 탄핵하는게 대한민국인데 그무슨 말씀인지?
    빽으로 빠져 나갈 수 있는게 아닌데...
    그사람 꼼작 못하게 할려면 여러사람이 연대해서 신고하는겁니다.
    그러면 아주 쥐약이져...
    빨리 양천경찰서에 고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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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하 2005-12-16 09:41:51
    탈북자손님들이 자신의 밥줄이나 마찬가지일텐데 그 학원장이 자신의 밥줄을 완전히 끊어먹는 소리를 해대고, 더군다나 형사처벌까지 받을 만한 짓을 여러 탈북자들 앞에서 했다는 것이 도저히 믿어지지 않습니다.

    글쓰신 분이라면 자신과 자신의 식구들을 먹여살려주는 손님한테 욕하고, 모욕을 주고, 때리고 할 수 있을까요? 더구나 여러사람 앞에서...

    위의 분이 말씀하신대로 사실이 아닌 이야기라면 이글을 빨리 지우셔야 합니다. 무고죄, 명예훼손죄라는 것이 걸려들면 아주 큰 일 납니다. 엄청난 벌금, 아니면 감옥살이까지 해야 되지요. 남한에서는 감옥살이 한번하고 나면 어떤 일도 하기 힘듭니다. 사회적으로 매장되고 맙니다....

    이렇게 단정적으로 얘기해서 미안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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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북자 2005-12-16 10:06:39
    이유와 제보자의 신분공개여부와 관계없이 폭행사건은 분명히 사실입니다.
    자초지종을 들어보고 말것도 없습니다.
    분명한것은 폭행을 해서 현재 경찰에서 조사중이라는것입니다.
    양천아파트님 힘내세요. 그 폭행한 학원에서 명예훼손, 무고죄로 고소한다면
    그들이 죄값만 더 높아질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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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앗간 2005-12-16 10:55:52
    위의 글이 오해가 아니고 사실이라면 그 학원의 원장과 선생들의 자질과 언행에 문제가 많아도 한참 많은 것 같습니다.

    정부의 보조금까지 지원 받는 학원에서 본연의 임무를 망각한채 사회진출을 돕기는 커녕 교도소에서나 볼 법한 흉악범을 다스리 듯 강압적인 언행을 일삼아다면 참으로 이해하기가 힘드네요?

    내가 생각컨데 그 학원의 운영자들의 면면을 보니 아마 기관에 근무를 하다가 퇴직하여 이권을 따서 운영하는 것으로 추측되고 의심이 됩니다. 교육업을 운영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사립학원이라도 대체적으로 교육자의 기본적인 양심은 있는 법이니까요. 선생이란 뭡니까? 존경으로 먹고사는 직업이 아닙니까?

    내가 볼때 사법당국에서 가해자를 불구속 수사를 하는 것으로 보아 피해정도가 경미하다던가 아니면 신분이 확실하여 도주의 우려가 없고 피해자와 합의를 종용하여 상호원만하게 처리하도록 기회를 주는 것 같습니다.

    사법당국에서는 재발의 우려가 있고 죄질이 나쁘지 않으면 가능한 구속을 윈칙으로 하지 않습니다 사소한 다툼의 사건은 서로 화해를 유도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사회에 범죄자가 많이 양산될수록 사회가 건전하지 못하고 어두워지기 때문이죠, 전과자가 많은 사회는 건전한 사회라고 할 수 없지요 수시로 사면을 하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폭행사건에 관한 것은 조만간에 가해자측에서 사과와 합의를 요청할 것입니다 그러면 피해수강생은 억울하고 괘심하겠지만 피해보상액이 적절하면 아량으로 용서하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 여러 사람이 모여사는 곳은 항상 이해관계가 대립되고 다툼이 발생합니다. 그때,그때 가능한 인내하고 양보하고 슬기롭게 대처하는 것이 지혜롭게 사는 방법이라 생각이 듭니다.

    참고사항

    통상 고소를 요하는 친고죄의 경우엔 6개월이내에 고소를 해야 합니다.폭행을 당한 수강생은 입원가료중인 병원에서 상해진단서를 발급받아 고소장에 첨부하여 가까운 경찰서 또는 검찰청에 제출하면 됩니다.

    합의금은 치료비를 제외하고 주당 50~70만원 보면 될 것입니다. 고소를 하지 않는 조건입니다, 치료비는 상대방이 별도로 병원에 계산하는 것으로 합의서에 명시해야 합니다.

    만약 피해자가 손해액에 미치지 못한다고 생각하여 합의를 해 주지 않으면 가해자는 피해자가 과도한 합의금을 요구한다고 하면서 공탁으로 형사합의를 갈음할 것입니다. 공탁도 위의 금액과 똑 같다고 보면 됩니다. 피해자가 공탁금을 수령할 때 일부변제임을 명시하여 수령해야 하고. 따로 민사소송을 통해서 손해전액을 보상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외 수강생에 대한 언어폭력은 형법으로 모욕죄에 속합니다 고소는 가능하나 입증을 해야 합니다 목격자의 증언 녹취등이 있어야 합니다. 입증이 어려우면 고소를 안하는 것이 좋습니다 혐의를 입증시키지 못하면 반대로 무고죄가 성립될 수 있습니다. 내 생각에는 진정서에 사실을 명확히 작성하고 언어 폭력을 당한 피해수강생 및 목격자들로 부터 연판장을 받아서 그 학원을 관리감독하는 관청에 진정을 해서 시정명령 또는 정지명령을 내리게 해서 주의를 주는 것이 적절할 것 같습니다 이런 사태를 되풀이 하지 말라는 경고의 메세지가 될 수 있겠죠? 그래도 시정이 되지 않고 똑 같은 문제가 재발 된다면 관청에서 면허취소를 시킬 것입니다,

    아무튼 많은 사람들이 모여사는 곳은 시비가 잦습니다 인간이란 완벽한 사람없습니다 어떤한 사람이라도 실수는 있는 법입니다 상습적이거나 고의성 악의성이 없다면 가능한 상대를 아량으로 베풀고 배려하면서 사는 것이 지혜롭고 유익하게 사는 방법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가능한 법을 떠나서 인간적으로 원만하게 해결하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명확한 입증자료없이 인터넷상으로 글을 올리는 것은 신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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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인 2005-12-16 14:28:24
    선경뤈장나빠요 통장에서 돈이들어오는지빠지는지 이렇게아무도모르는 순진한탈북자들을 너무많이 이용하여 자기의인물값을올리고있어요 당이란 무슨단어인지도모르는사람들을 본인도모르게 열린돼지당에입당시켜 본인도모르게통장번호를 루출시켜 본인도모르게당비를빠지게한다나뿐놈 미꿍으로 간빼먹을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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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흰구름9360 2005-12-16 16:10:55
    여러분~~~~~~~~~ 저요 12월15일날 그학원에 그런일있냐고요 알아보니 있대요 지금 경찰에서 조사중이라 정학한 답 줄수 업다고 하던데요 그러니 사건은 사건인것같애요 잘해결해보세요 중거가 충분해야 합니다 탈북 전사들 힘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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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자 2005-12-17 01:51:06
    우에 여인 이라는 분은 글을 쓴걸 보니 북한에서 먹을거 없어서 정말로 초등학교도 못다닌 모양입니다. 아니면 나이가 어린분인가?

    아니 그렇다면 선경정보 학원에는 안다니고 학생일텐데...

    그런데 제가 이상한것은 북한분들은 정말로 당이란것이 무슨 단어 인지도 모르는가요? 북한에도 노동당이랑 있잖나요?

    이건 너무 순진 한것인가요 아니면 좀 모자라는것이 아닌가요?....

    우린 탈북자 여성분들이 그렇게 당도 모르고 그렇게 상식이 없는줄은 몰랐네요... 그리구 또 본인이 승인 하지 않으면 어떻게 입당을 하나요?

    조선노동당에서는 본인도 모르게 북한 사람들을 모두 입당 시키는가요?

    우리는 북한에 당원들은 몇백만쯤 밖에 안된다고 들었는데 그게 아닌가요?

    아니면 이 여인이라는 분이 정말 좀 모자라는 분인가요?

    그래도 그 분이 쓴글을 보니 영악스럽고 무서워보이네요? 꼭 구라파의 늙은 집시 할멈 같이 무서워보이네요.으으으ㅎㅎ

    <미꿍으루 간뽑아 먹을눔>???/ 이건 또 무슨 뜻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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