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와 미쿡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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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정류장에서 관광을 왔던 한 미국인과... 경상도 할머니가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한참만에야.. 버스가 나타났다. 할머니가 반가워하며 소리쳤다. "왔데~~~이!!" 그러자 옆에 서있던 미국인은, 오늘이 무슨 요일이냐고 묻는줄 알고 얼른 대답을 했다. "Monday." 이에 할머니는 그 미국인이 저기 오는 것이 뭐냐고 묻는 줄 알고 대답했다. "버스데~~이." 그러자 또 미국인은, 오늘이 할머니 생일날인 줄 알고 축하해 주었다. "happy Birthday" 그러자 할머니는 미국인이 버스 종류를 잘 모르는 줄 알고 말해주었다. "아니데~~이, 직행버스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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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유머가 70년대 것이라면..,,, 지금으로부터 40 여년전 부터 존재하던 것이군요.
물론 외래어가 몇마디 밖에 안되는 유머지만...어찌보면 그때부터 남한은 북한보다 훨씬 더 글로벌화에로 앞서 가고 있었다는 증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