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또 넘어간 탈북자, ‘탈북단체장’ 납치 노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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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에 정착한 탈북자들이 비밀리에 북한으로 넘어가고 있다. 이들은 북한에서 살아남기 위해 ‘돈’과 ‘정보’ 중 하나를 챙겨간다. 북한측에 포섭된 탈북자들은 ‘간첩 활동’도 서슴지 않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시사저널 취재에 따르면 재입북자 중에는 탈북단체장을 중국으로 유인해 납치하려고 한 사람도 있었다. 그는 납치에 실패하자 중국을 경유해 북한으로 넘어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창권 탈북인단체총연합(탈총련) 회장은 1월28일 오후 기자와 만나 당시 상황을 자세히 말해주었다. 탈총련은 국내 탈북인 단체 30여 개가 모인 연합체이다. 한회장은 지금까지 북한 당국과 김정일·김정은에 대해 강경 목소리를 내왔다. http://www.sisapress.com/news/articleView.html?idxno=59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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