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대표 입후보자 등록 신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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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통일부 비영리민간단체등록 “탈북인총연합” 회장을 맡고 있는 한창권입니다. 저는 요즘 탈북자사회의 지대한 관심과 기대 속에 추진되고 있는 “탈북인대표자협의회”(이하 협의회)임시집행부 실무를 겸하고 있습니다.
오늘 저는 국내외에 살고 있는 2만 5천명 탈북인들의 정착지원과 권익, 민족의 숙원인 남북평화통일의 선각자의 역할과 수행, 북한의 민주화 그리고 나아가 통일된 북한재건의 선봉적 역할을 담당 수행할 탈북자들의 대표조직 “탈북인대표자협의회” 회장선거 출마를 선언하려 합니다.
3월 10일 오후 3시 창립될 탈북인 역사의 또 하나 뜻 깊은 한 페이지로 기록될 “탈북인대표자협의회” 대표 입후보자 등록신청을 공개적으로 하게 됨을 두렵고 또 떨리는 심정과 결자해지(結者解之)의 마음을 담아 이글을 쓰게 됨을 솔직히 고백합니다.
제가 만일 이번에 창립될 “탈북인대표자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된다면 이런 일들을 할 것임을 간략히 밝힙니다.(지면상 어려움 때문에)
1. 창립될 협의회는 현재 조직되어 각자 자신의 분야에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단체들의 역할을 인정하고, 그들이 스스로 활동을 잘 할 수 있도록 정부와 그리고 지원재단, 유관단체들과 잘 협의하여 적극적으로 돕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2. 협의회에 소속된 단체들과 그 회원들이 한국사회에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방패의 역할을 할 것이며 만일 불이익을 받는 일들이 발생되면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는 창의 역할을 할 것입니다.
3. 또한 지역주민들과의 친목과 화합을 위해 스포츠, 예술 활동을 하는 단체들을 적극적으로 도움으로써 그들의 활동을 통해 탈북인들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며, 북한독재집단과 북한주민, 북한의 이질화된 문화를 바로 알게 하여 통일의 선각자적 역할을 하겠습니다.
4. 사선을 넘어 남한에 온 탈북자들이 생활고나 기타 어려움을 극복하지 못해 다시 지옥의 땅으로 되돌아가는 일이 없도록 서로의 소통과 친목과 화합을 다지며. 자유를 찾아온 탈북인들이 이사회에 사는 긍지와 보람을 느끼도록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5. 그리고 북한의 민주화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탈북인권단체들의 활동을 적극 지지성원 할 것이며 열악한 경제 환경에서 활동하는 그들의 활동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는 일을 연구, 실천해 나갈 것입니다.
6. 저는 탈북인들의 정착지원과 권익, 남북의 평화통일과 북한민주화를 위해 활동하게 될 협의회의 원활한 역할수행을 위해 정부와 관련단체들과 늘 소통하고 대화하며, 협상과 타협으로 협의회 소속 탈북인단체들과 회원님들이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몸과 마음 다 바쳐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끝으로 한 가지만 분명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탈북인들의 정착과 권익을 위한 막중한 역할을 하게 될 협의회는 정부의 허가를 받는 비영리법인단체설립형식으로 가야 합니다. 그래야 책임성이 생기며 모든 일을 법인단체의 규정과 규칙안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또 하나 말씀드린다면 일부에서 우려하는 단체위에 또 무슨 단체냐? 하는 논리는 설득력이 없습니다. 유럽연합(EU)이 왜 존재하는지? 그 의미를 잘 되새겨보시기 바랍니다. 지원재단 관리자들이 주장하는 각 단체대표들이 돌아가면서 공동대표를 맡아 정책을 건의하는 돌림 빵식, 자조모임협의체는 구속력과 책임감이 없는 허울에 불과한 단체로 1년에 2~3번 모이는 것으로 자신의 역할과 수명을 다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여러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생사를 판가름하는 치열한 전장에서 적을 물리치고 자신의 귀중한 생명을 보존하고 최후의 승리를 거두자면 먼저 적의 장수가 어떤 사람인지 ? 가 아주 중요하다는걸 잘 아실것입니다.
적장수의 능력이나 위신, 명망은 곧 아군병사들과 아군진영에 힘과 신심을 줄 것이며 반대로 적들에게는 공포와 불안을 주게 되어 결국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중요한 요인이라는것은 동서고금, 삼척동자도 알수 있는 병법입니다. 다시 한 번 여러분들의 지지와 성원을 바라며 여러분들의 심판을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3년 2월 22일 탈북인대표자협의회 회장 입후보자 한 창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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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런 임의단체는 정부기관들에서 상대조차 하지앟는다.
그런것은 형식에 지나지 않고 오히려 변질되여 앞잡이가 될 소지가 다분하다.
법인으로 나가 당당하게 정부기관과 협의하는 단체가 되여야 오늘의 무주공산인 재단을 바로잡고 나아가 우리를 빙자하여 저들의 일자리를 만들어내는자들을 제어할수 잇는것이다.
제발 탈북인들이 이번만은 제대로 하기를 바란다.
정부에서 우리들에게 책정한 예산은 결코 작은것이 아니다. 그것을 오로지 우리탈북인들에게 생소한 이땅에 정착하는데 자양분이되게 하기 위해서는 이번 협의체가 법인으로 나갈뿐만 아니라 법의 테두리안에서 할 수 있는 모든수단을 강구하여야 할것이다.
한회장님 수고 많으셨군요.
저는 그 어떤 다른 ..축하보다도 ,,
고집스러운 한회장님이 참으로 결정히기 어려웠을 노선의 방향 전환과 ,,,, 더 큰 발걸음을 내딛기 위하여 지금까지 바친 그 로고에 대하여...찬성과 격려의 지지를 드립니다.
저는 된다고 봅니다...물론 약간의 역파는 예상하시겠지만...시작도, 흐름도 잘 될겁니다.
그러나 결과는 역시 그 어떤 반대나... 장애때문 보다도 ... 그 단체의 조직자이며... 기수인 한회장님의 사업에서 성격적인. 참을성과 공격... ...그리고 차버릴 인간과..밉지만 곁에 두어야할 인간에 대한 배려,,,즉 님의 리더쉽에 따라 이제부터 3년 후에 그 성패의 판결이 나온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제발 일이 잘 될 때에는 입을 무겁게 다물고 외출을 삼가하셔야..화가 따르지 않으며...
일이 안풀리고 침체기에 들어가시면...억지로라도 웃어야.. 적을 없애고 함정에서 빨리 나올 수 있음을 잊지 마세요.
저나,,거의 모든 탈북자들이 강건너올때 마음 다르고..한국 땅에 들어와서 마음이 달라지는 것처럼... 한회장님도...단체를 조직 할때 마음다르고... 2-3년 후에 마음이 달라진다면 또 ,,, 돈도,,사람도 없이...무늬만 회장으로 남게 됨을 잊지 마세요.
멀리서나마 잘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잘됩니다.
- 길위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3-02-23 21:05:51
간선제로 한다면 자칫하다간 기업가만을 대표하는 전경련(전국 경제인 총연합)처럼 전체 탈북자가 아니라 탈북자 단체만을 대표하는 자격에 그칠 수 있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