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인대표자협의회 긴급회의 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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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1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탈북민자립지원센터(대표 강**목사) 회의실에서 “탈북인대표자협의회” 창립을 위한 탈북인대표자들의 긴급회의가 열렸습니다.
참여한 단체들의 기록 순위는 아무런 의미가 없으며, 단 대표는 탈북인들로 세무서에 등록된 단체, 비영리민간단체, 비영리법인단체들임을 밝힙니다.
참여한 탈북인 단체는 아래와 같습니다.
사단법인 단체 세계북한연구센터, 남북통일예술인협회, 탈북문화예술인총연합회, 탈북민자립지원센터, 한민족직업능력진흥원, 숭의동지회, 북한인권보호연합회, 성공적인 통일을 만들어가는 사람들. NK체육단, 통일을 준비하는 탈북자협회, 북한기독교총연합회, 겨레선교회 비영리민간단체 천수회, 북한자유연맹(전화참여), 평화의 집, 탈북인총연합, 고향쉼터, 한국입체교육정보원, 한민족문화복지진흥원, 평양민속예술단, 평양예술단, 평양아리랑예술단, 금강학교, 부천시새*민여성봉사회 이외 김신조목사님께서 참석하시어 고귀한 격려의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회의안건 ① 창립될 “탈북인대표자협의회”를 정부의 허가를 받은 비영리법인단체로 할 것인가? 아니면 1년에 한번씩 각 단체대표들이 공동대표를 돌림 빵 식으로 맡고, 2달에 한번씩 지원재단과 만나 정책건의를 하는 자조모임형식의 협의체로 할 것인가?
결과: 의견 1. 단체장 2명, 먼저 돌림 빵 자조모임 형식의 협의체로 가다 법인이 필요하다는 이론으로 바꾸어 법인을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 의견 2. 다수, 시작부터 정부의 허가를 받은 비영리법인단체로 출범함을 주장 결론: 비영리법인단체 창립 형식으로 출범 ② 지원재단이 “탈북인대표자협의회” 사무실 제공을 거부하는 상황에서 탈북자들의 정착지원과 권익활동, 남북평화통일의 선구자 역활, 북한민주화와 통일 후 북한재건의 선봉자적 역할수행을 위한 탈북자대표단체의 역할과 위상을 고려하여 사무실을 정부지원을 받는 북한민주화위원회 혹은 탈북자동지회와 상의하여 그곳을 이용 할 것인가? 결과: 일단 북한민주화위원회 대표 또는 임원진과의 면담 후 확정짓기로 함 ③ 현재의 지원재단 관리자들이 지원재단을 무주동산(無主動産)으로 만들고 잘못은 서로 니탓, 성과는 내 자랑 하는 작금의 상황을 방치한 현 정부의 실정에 대한 성토기자회견을 할 것인가? 결과: 일단 1차적으로 지원재단의 주무관청인 통일부에 보고하고, 처리결과를 지켜보기로 함 ④창립총회 날짜? 3월 10일 오후 3시 확정, 장소 추후 발표하기로 함 ⑤교회, 대안학교를 비영리단체로 볼 것인가? 비영리단체로 확정 결론 함 ⑥지원재단 지도부 퇴임을 주무관청에 요구 할 것인가? 퇴임을 요구하기로 결정 함, 협의회 설립 후 적극적으로 요구하기로 함 ⑦오후 3시, 긴급회의 토의 내용을 임시 집행부 실무를 맡은 2명이 주무관청인 통일부 정착지원과에 보고하기로 함 2013년 2월 21일
탈북인대표자협의회 임시 집행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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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끝마다 탈북인들이 한덩어리로 뭉쳐야 한다고 역설하더니 정작 뭉치니 이제는 또 딴소리만 하는 재단 참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힌다.
수혜자이며 주인인 우리탈북인들과 탈북인단체장들의 진정어린 건의를 전혀듣지 않고 예산집행계획을 세울데 떡쳐먹듯 저들 입맛대로 만들어 집행할 바에는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이라고 하지말고 "집행부를 위한재단" 이라고 명칭을 바꾸어라!
이런 터무니없고 무능력하며 진정성이 전혀없는 재단 집행부는 사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제대로 해주시길 소원합니다. 화이팅
협의회의 요구는 어느 한 사람의 의견을 말한것이 아니라 탈북자 모두의 마음을 대변한것으로 일개인들의 주견이 될수 없는 성숙된 탈북자 사회의 의식을 대변한 것으로 응당한 권리 주장이며 합당한 의견의 총 집함이라고 본다.
여직것 탈북자들이 통일된 대한민국의 일원으로 거듭나길 바라는 선각자들의 고심에 찬 노력이 거듭되는 좌절을 맛보며 찾은 결실이 더는 미룰수도 없으며 미뤄서는 안되는 진정된 사명감의 시금석으로 되는 이번 협의회의 취지를 적극 지지하며 대의적 차원의 광범한 탈북인들의 의견의 수렴속에 거족적인 역사의 한 자욱을 남기는 역사적인 시기를 맞는다고 본다.
우리들의 마음이 진실이라면 그 결과는 역사의 평가에 맛기고 사심없는 정진을 바랍니다.
이 시점에서 본위주의적인 자리 보전을 꾀하며 변명으로 일관된 자기 정당성을 운운하는 일부 편협한 사람들도 냉정히 자신을 돌이키며 현실을 직시하는 시각으로 새롭게 진취적인 선택을 하길 바랍니다.
옛 성구로 끝을 맺습니다.
- 백제 동월륜. 신라 여월신 -
"구름이 자주 끼면 비가 내린다"
이상 미안한 충언입니다.
즉 이번에 신설코자 하는 단체는 재단이 제대로 예산을 운영하는 지를 감사하는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됨.
주요 방향은 예산이 꼭 필요한 탈북자 분들께 실질적으로 집행되도록 하자는 것이 튀지인 듯..
현재는 재단 종사자들이 자기들이 먼저 챙겨 먹거나 불필요한 곳에 뽀대용으로 낭비하거나 개인적 과시용으로 오용되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음.
- 초생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3-02-24 11:00:39
그것도 한달에 노임이...150만원이란다.
매달 자기 담당지역의 탈북자 몇명을 만났다는 자료만 제출하면 150만원 주는 자리다.
그리고는 몇달에 한번씩 재단이 요구하는 별 쓸모도 없는 설문지 조사를 하는데...
그것도 재단에서 한명당 1만원 짜리 상품권들을 주면서 해오라고 한다.
지방에 가보니...상담사라는 여자들은 ... 참으로 자유롭고...철밥통이다.
여기,,저기 무슨 동호회만 따라 다닌다. 뒤에서는 탈북자들 시비만 한다.
그런 상담사를 운영한다면서 1년에 수억원을 탕진해 버리는데....
가만히 보니까 순수... 자기들 맘에 드는 남쪽 애들 밥통 만들어 주기더군요.
거기에 방패막이로 탈북자를 몇명 쓰는데... 그들 또한 순수 공짜 돈벌이 수단으로 알고.. 아첨하고.... 받은 자리입니다.
탈북자들이 무슨 벙어리이고 ,,장님이어서 주는 돈도 못받아서 상담사 통해서 받습니까?
상담사들이 해결해 준 것 무엇인가요? 지금까지 몇년 동안에 상담사를 통하여 해결된 문제가 뭔지를 심층분석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상담사란 것을 요구 한적도 없고,,,또한 필요도 없으니 당장 해체시키고 그돈으로...남쪽의 독거노인들 쌀이나...연탄이라도 한장 더 보장해드리라고 하세요.
그 예산을 우리탈북인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곳에 사용하도록 하여야 할것입니다.
또 그것이 뭐가 필요한데요?
이렇게 말하면 내가 상담사 못해서 그런다는 님도 계시겠지만....
참으로.... 탈북자 등대고...공짜 돈 타먹고 사는 남한사람들이 아마도 탈북자 25,00 명 보다 더 많을 것 같네요..
이런 것을 <아이보다 배꼽이 더 크다.> 라고 했던가요...
물론 정확한 타산은 한 것 아니지만....
36억원이면...
저는요... 저 36억원으로 600 - 700 만원 정도 짜리 중고 트럭, 또는 중고 탑차를 500-600 대를 사서 ....각도마다 배정하여 탈북자 운송 센터를 조직하고... 탈북자들에게 직업을 주고 일도 시키며...돈벌이도 하는 ...한마디로 재투자가 필요 없는... 확대 재생산 회사를 재단 이름으로 운영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저 36억원은 매년마다 재생산이나... 확대 생산은 없이 순수 날려버린 돈이 아닙니까.
재단도 탈북자 지원에 돈을 날려버릴 생각만 말고.... 이제는 지원형식을 바꾸어야...앞으로 계속 국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봐요.
참으로 ....할 말이 없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