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인대표자협의회 회장 취임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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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가)사단법인 탈북인대표자협의회(이하 협의회)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한창권입니다. 국내외 탈북인들과 많은 분들의 지대한 관심속에 지난 3월 10일 출범한 협의회는 이제 탈북인 역사의 큰 틀을 마련코자 긴 여정을 막 시작했습니다.
이번에 창립된 협의회는 명실공이 현재 2만5천명 국내 탈북인들 권익을 위해 가장 민주적인 선거방법으로 창립된 최대의 조직이며 또한 강력한 연합체로서 국내 탈북인들 권익을 위한 중요한 활동을 하게 될 것입니다.
제가 자유를 찾아 사선을 넘어 한국에 온지 20년이 됐습니다. 1998년 12월 13일, 저는 그때 독감처럼 유행하던 탈북자인권유린행위를 막고 탈북자들의 권익을 위한 최초의 자율적 탈북자단체 “자유북한인협회”를 창립했습니다.
그 후 오늘까지 15년 세월이 흐르는 동안 저는 줄곧 탈북자들의 권익을 위한 단체 활동만 쭉~ 해왔습니다. 2008년 3월 18일, 국내외 28개 자율적인 탈북자들의 단체를 연합하여 “탈북인단체총연합”을 창립하여 한 차원 높은 탈북자들 권익을 위한 활동을 벌리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2012년 3월 25일, 탈북자들의 친목과 단합을 위한 최상의 대안으로 사단법인 NK체육단을 창립했으며, 스포츠 활동을 통해 탈북자들의 친목과 단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사선을 넘어 이 땅에 정착해 살고 있는 탈북자들은 무엇보다 잘 정착하고 안정된 삶을 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오래 동안 북한독재체제에서 살아온 탈북자들이 생소한 이 사회에 잘 정착하며 산다는 것은 말처럼 그렇게 쉬운 것 같지가 않습니다.
자유민주주의 사회인 대한민국은 그 어떤 나라보다 혈연, 학연, 지연의 인맥관계가 심하며 그런 연고가 없으면 살아가기 힘듭니다. 타고난 좋은 머리와 운명을 가진 소수의 몇 사람을 제외하곤 대부분 탈북자들은 이 땅에 매우 어려운 정착생활을 하며 살아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탈북자들의 이러한 고충을 덜고자 급기야 정부는 연간 250억원이라는 예산을 들여가며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탈북자들의 안정적인 남한사회정착을 지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정부의 이런 정책과는 거리가 먼 행위가 지금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경영진에서 발생되고 있습니다. 통일부의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에 대한 안이한 관리태도가 결정적인 원인이라 생각됩니다.
여기에 지원재단 경영진의 무책임한 업무행태도 큰 몫을 차지합니다. 현실이 이러니 거액의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원재단은 현재 통일부 퇴직자들이 거쳐 가는 중간 기착지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 대부분 탈북자들의 공통된 생각입니다.
가장 문제가 심각한 것은 지원재단에서 운영하는 상담사문제입니다. 탈북자들에게 상담사가 필요한 것은 분명합니다. 탈북자들이 생소한 이 사회에 정착하려면 아는 것 보다 모르는 것이 훨씬 더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국내의 많은 전문가들은 국내에 입국한 2만 5천명의 탈북자들을 위한 상담사수는 2~30명 정도면 충분하다고 조언합니다. 2만5천명의 탈북자중 실제로 상담을 필요로 하는 수는 많지 않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통일부와 지원재단은 통일부 하나센터에 상담사가 있는데도 100여명이나 되는 상담사를 또 지원재단 산하에 두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 지출되는 예산만 한해에 36억원이나 된다고 합니다.
저는 이번 협의회 창립을 통해 지원재단의 100여명 상담사가 정말로 필요한지를 꼭 밝혀달라는 협의회에 참여한 단체장들의 간곡하고도 절절한 호소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하여 저는 탈북자들의 권익을 위한 협의회 첫 활동으로 객관적이고도 철저한 조사 자료를 근거로 상담사문제를 확실히 해결하겠습니다. 2만 5천명 탈북자들의 권익을 위한 협의회 활동에 많은 관심과 지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3년 3월 13일 (가)사단법인 탈북인대표자협의회 초대회장 한 창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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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심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3-03-14 13:15:04
과연 어떤 단체가 잘 나가는 단체일까???
계속 잘 나가서 쭉~~~ 해서 지구 밖으로 나가 버려라~~
소위 총재라는 명함을 들고 다니는 잘 나가는 아저씨 명함 7개 들고 다니는것 다들 아시죠? 등록된 단체는 꼴랑 1개, 나머지는 유령단체,, 그냥 명함만 팠음, 그나마 등록 단체 사무실 없음, 팩스도 없음, 탈북자 그 누구도 사무실 가본 사람 없음,
이런게 잘 나가는 단체로 착시 현상 일으키는데,,, 정신 바짝 차리구 어떤게 단체로써 역활을 잘 하는건지 잘 봐야 보이는것이여,, 의식이 깨이지 못한 일부 탈북자들이 바른 시력을 가지기 위해 노력 하길 바람,
여하튼 참여한단체의 의견을 모두 수렴하여 우리의 권익을 찾기를 바람.
지금까지 성과도 많음. 그것은 차후 열거하겠음. 화이팅!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3-03-15 01:15:44
그저 묵묵히 열심히들 일할 생각이나 하시요. 그 나물에 그밥이라더니 한 아무개 따라다니는 똘만이들 몇이서 뭘 만들고 대표자회라니, 이건완전 개콘이야. 서울사람보기에 이건 아니지 않니.......한국사람들 세금걷어 먹고살게 해줬더니 왜 나댈까
한국사람들 세금걷어 먹고 살게 해줬다고 생각 하는 것 차체가 머저리생각이다 보위지도원이나 주재원동지 앞에서 고양이 앞에 쥐 자세로 살던 인간들이 같은 탈북자들의 좋은 일에 박수는 커녕 뒤에서 쥐새끼처럼 쏠아 대는걸 남한 사람들이 보면 더욱 망신스럽다
그냥 똥이나 푸면서 열심히 살아 보세요
근데 산촌어는 지금 오전 시간에 일 안하구 글 올리는 걸 보니 당신이야 말로 놀고 먹는 중 인것 같어~~
좀 수상해서리,,,일단 창립대회인지 총회인지 안 간 단체는 모두 빼야할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