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에 의견 듣고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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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남한의 국민입니다, 내용은 생략하구요, 중국 연길에서 미성년자 현제(19세)를 만나 한국으로 오게 하였습니다, 현재 도착해서 교육중에 있답니다, 미성년자라 정착금도 나중에 나온다는 애기를 하는데 어떻게 처리가 되는지요, 아시는분께서는 소상히 올려주십시요? 저 하나 밑고 여기에 왔는데 제가 그아이의 진로에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하나원에서 교육이 끝나면 어떻게 해야 좋을지 알려주세요, 오기까지 경비도 제가 해결할려고 합니다, 이미 선수금은 그쪽에서 지급을 했습니다, 본인에게 어떠한 조언을 해야할지 경험이 있으신분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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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교육이 끝날 당시에도 미성년자이면 미성년자 보호소에서 성인이 될때까지 지내다가 나와서 독립하게 될것입니다.
우선 그 친구한테 봉사자님이 거주하시는 지역에 주택을 배정받도록 신청하라고 하세요.
가까운곳에 살아야 조언도 하고 의지하면서 살지 않겠습니까.
그친구는 좋은 귀인을 만나서 참 행운이군요. 봉사자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86년생이니 내년이면 된다는 애기는 들었습니다,
미성년자보호소는 하나원에 계속 머문다는 애기 인가요,
우선 여자아이라 공부를 계속 시켜서 혼자 살아 갈 수 있도록
도와 주고 싶은데?
저는 나이가 벌써 57세이구요
계속 돌봐 줄수도 없지 않습니까,
성당쪽에도 갈수 있다고 하더군요, 그쪽은 당분간 이라도
간다면 괜찬을 런지요?
만약에 제가 돌봐 준다고 하면 정부에서 새터민에게 지급
되는 모든것을 혜택을 받을수 있는지요, 혹 저로 인하여 못받으면 안되니까요,
봉사자님과는 친부모, 친형제가 아니므로 기본 정착지원혜택에서는 상관이 없습니다.
다만 봉사자님께서 그친구를 입양하여 가족이 될 경우 생계보조비용과 주택제공은 별도의 기준에 적용됩니다.
제가 새마을지도자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구에 청소년 프로그램에 남과 북의 어린이에 대한
강의도 탈북자님들을 초청하여 듣는 시간도 몇번 가졌습니다,
무엇보다 그분들과 많은 애기를 나누다보니까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분들도 고생 고생 하여 지금 남한땅에서 강의도 하고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그 많은 애기를 접한 동시에 우연히 저하고 연락되어서
그딸같은 아이를 위하여 연길에가서 본인하고 이틀을 애기
해 본결과 아직 삐뚤어지지않고 최선를 다하고 열심히 살겠다는
의욕을 보고 결정한 일입니다,
혹 서울시내에 많다고 하셨는데?
알고 계신곳을 추천해 주신다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오늘도 통화를 했는데 (천주교,(성당) 기독교(교회)같은데를
이야기 하더군요, 본인이 종교쪽에서 공부를 하면 학비같은
것을 부담이 되지 않는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종교쪽이 아닌 보허시설을 아시면 추천을 바랍니다,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하나원을 나온다음에는 공부를 시켜야 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