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안타깝네요. 중국에서도 죽지 않고 살아서 한국까지 와서 목숨을 잃다니...고인을 명복을 빕니다. 대개 중국에서 윤락업소에 빠졌던 분들이 한국와서도 이런 업종에 빠지기 쉽죠. 중국에서는 국적이 없고, 살기위해서 저런 일했다면 한국까지 와서 저런 업종에서 일하는 것이 정말 안타깝네요. 그런 업종에 나가는 것이 이 여자분만의 잘못이 아니라고 봅니다. 재단이나 탈북자 단체들이 힘을 합쳐서 어려워서 저런 업종에 빠진 탈북자 여자분들 좀 상담해주고, 적응 교육해서 저런 업종에 빠지지 않고, 자활해나갈 수 있게, 평범한 주부로 살아갈 수 있게 도와주는 그런 시스템 만들었으면 하네요. 전문 상담사나, 여성 담당자분들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돈 들여서 쓰잘데기 없는 탁상공론이나 하는 연구요, 프로젝트 같은 것 하지 말고 보다 절실한 것을 했으면 하네요. 그리고 같은 탈북자분들이 그런 곳에서 일했다고 이상하게 보고, 헐뜯고 그런 일은 삼가했으면 하네요.
과거에 그런데서 일한 것이 뭐 그렇게 허물인가요? 탈북 여인들이 중국에서 그런 일을 하고 싶어서 한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설사 그런 사실을 알더라도 서로 말을 좀 나르지 맙시다. 중국에서 아픔이 있었던 여자분들이 당신들의 누이들이고, 당신들의 딸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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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여성에게 탈북자라는 덧을 너무 씌울필요는없어요 죽임을 당한건 안타깝지만 그건 운명이라고 생각해야해요
탈북민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침착하고 찬찬히 보라 입니다.
북의가족 생각에 쫓기면 일을 다 그릇쳐 다시 북으로 가는 현상까지 나타나게 도
기초생활비 나오고 심한병도 무상치료 해 주잖아요!!!
욕심은 근물... 욕심은... 감옥이나.. 보위부 그물망에 걸려 .. 다시 돌아가는 것이지요
운명임님 같은분이 더 탈북민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봐도 됩니다.
썩어가는 다리를 잘라야 하면 잘라야 합니다... 그래야 생명을 지킬수 있으니까요!!!
전문상담이 필요하지만 근본적으로 탈북해서 남한에 온것도 평생 행복하게 살러 온것도 있지만 내면을 들어가보면 돈을 빨리 많이 벌어서 중국또는 북에 있는 가족을 먹여 살리려는 긴박한 마음이 서려 있습니다
저사람이라고 성매매를 하면서 생활하고 싶진 않았을겁니다
두고온 기족들을 생각하니 자기 한몸 희생해서 돈을 많이 벌려는
잘못된 판단 때문에 이런일이 벌어져 안타까울 분입니다
- 응원자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3-03-21 17:1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