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북세력 극복위해 탈북자 출신 교사를 양성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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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세력 극복위해 탈북자 출신 교사를 양성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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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수 (2011.11.10) |
조회:1,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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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세력 극복위해 탈북자 출신 교사를 양성하자 최근 3년간 경찰에 적발된 친북 사이트 운영자 8명 중 1명이 초등학생과 중학생인 것으로 밝혀졌다. 학생들은 김정일 찬양 글과 사진을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렸다고 한다. 조회 수를 늘리기 위해 북한 찬양 글을 올렸다는 것이 경찰 측이 밝힌 이유인데, 아이들의 불장난인지 북한에 대한 잘못된 시각에서 비롯된 것인지 분명하게 밝혀야 할 것이다. 학생들의 안보 관념에 상당한 문제가 있음이 드러났다. 통일에 대한 찬성율이 낮아진다는 조사처럼 가난한 북한을 통일의 대상으로 보지 않는 것도 걱정이지만, 김정일 독재 정권과 고통 받는 북한 주민들의 삶을 모르는 것은 더 큰 문제이다. 북한에 대한 잘못된 시각은 우리의 생존을 위협할 수 있다. 물론 예전처럼 반공의 관점으로만 교육해서는 안 된다. 구태의 모습이라는 종북주의자들의 선동이 먹혀들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북한은 더 이상 공산주의에 기초한 국가가 아니다. 김정일 독재에 의해 움직이는 독재 국가일 뿐이다. 예전에는 '빨갱이’라는 낙인이 모든 것을 해결했지만, 지금은 먹히지도 않고 사실과도 다르다. 어린 학생들이 북한에 대해 흥미를 갖고 북한 인권문제의 심각성에 동의하며 북한 주민들을 같은 민족으로 느끼게 하는 좋은 방법이 있다. 그것은 바로 '먼저 온 미래’인 탈북자들과 자주 만날 기회를 주고 그들이 쓴 책들을 읽게 하는 것이다. 실제로 필자는 기간제 교사로 일하며 고등학교 1학년에게 '도덕’을 가르쳤던 경험이 있다. 시간이 지난 후 아이들에게 도덕 시간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그들은 탈북대학생들과 만난 시간이라고 대답했었다. 물론 일부에게 한 질문이었지만, 실제로 만나 이야기를 들은 1시간이 큰 의미가 있었으리라 판단한다. 탈북자와의 만남은 학생들이 북한의 실상에 대해서 판단하고 탈북자들이 우리와 같은 말을 쓰는 사람임을 느끼며, 통일이 필수적임을 느낄 수 있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탈북자들을 한 번이라도 만난 학생들은 소수이다. 한 학교에 한 명의 탈북자 교사를 두고 좋은 커리큘럼으로 학생들을 가르치도록 해보는 것은 어떨까? 이것이 어렵다면 하나의 시군구 단위 교육청에라도 탈북교사 순환 제도를 만들어 정기적으로 아이들과 만나게 해보자. 아이들은 지금보다 더 북한주민과 북한 정권의 실상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될 것이며, 김정일 손자 김한솔 같은 아이들이 등장했을 때 팬이니 하는 이야기도 나오지 않을 것이다. 또한 종북주의에 빠진 전교조 교사들의 근거 없는 주장도 바로 잡힐 것이다. 한국인들이 행복해지는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가 경제 발전이다. 거기에 필수적인 영어 학습을 위해 영어 원어민 교사가 각 학교에 배치되는 이유이다. 그러나 안보 역시 중요한 요소이다. 아이들로 하여금 그것을 깨닫게 하는 것은 구식이 아니다. 또한 안보를 위해 그리고 통일을 위해 북한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 먼저 온 미래인 탈북자를 활용해야 하는 이유이다. http://www.cfe.org/mboard/bbsDetail.asp?cid=mn1227860912&idx=29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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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인간 말종들이 어떻게 국회에 들어 가 있는지 모르겟네요..
여기 얼간이들은 종북을 웨쳐대도 언론의 자유라고 개 소리 치더라....
제 애비 .에미를 욕 하면 아마 인권모욕이라고 똥 거품을 물고 지랄 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