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통만사 세미나 안내 - 탈북청소년 3천명시대, 탈북학생 맞춤형 교육지원에 대한 수요분석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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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의 글 올해는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유난히도 길었습니다. 그래서였을까요. 불현듯 찾아든 봄은 너무나 아름답고 또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이 봄을 저 한반도 이북에서도 느끼고 있을까요? 간간히 들려오는 북한주민들의 삶은 늘 엄동설한이라고 합니다. 만성적인 식량문제에다 요즘 들어 철없는 독재자의 전쟁놀이가 한창이라 주민들 생업이 많이 위축되었다고 합니다. 해마다 이맘때면 ‘북한자유주간’이 개최됩니다. ‘(사)성공적인 통일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이하 성통만사)’은 그동안 북한인권 개선활동의 일환으로 ‘북한인권법’ 제정관련 국제회의를 많이 해왔습니다. 올해 ‘북한자유주간’에는 특별히 탈북청소년 3,000명 시대를 맞이하여 ‘탈북학생 맞춤형교육의 수요분석과 정책적 제안’이라는 주제로 여러분들을 뵙고자 합니다. 저희는 늘 북한인권문제와 통일을 같은 선상에서 봐왔습니다. 북한이 완전히 민주화가 되었을 때 북한인권문제는 개선되는 것이고 이 바탕에 통일이 되면 북한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필요로 함으로써 우리는 탈북청소년 교육문제를 소홀히 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향후 통일과정에 북한청소년들을 상대로 하는 재교육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따라서 성통만사는 현재 한국에 있는 탈북청소년들이 그 축소판적인 모델이라고 생각하고 다양한 보충교육을 제공해왔습니다. 그리고 지난 7년간의 노력 끝에 ‘탈북학생 맞춤형 교육지원’ 프로그램이 만들어졌습니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은 정부의 무관심으로 위기에 봉착하였습니다. 미국정부의 지원이 중단되면서 수천 명의 봉사자들과 650여명의 학생들을 관리할 행정력이 사라질 위기에 봉착 했습니다. 현재 모든 회원들과 봉사자들이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오늘 국회에서도 수천 명의 봉사자와 수백 명의 학생들의 자발적으로 진행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소개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부디 참석해주셔서 ‘탈북학생 맞춤형 교육지원’을 이끌어가는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주시고 좋은 정책들을 함께 의논해주시기 바랍니다. 2013년 4월 23일 국회의원 길정우 (새누리당,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위원) 국회의원 조명철(새누리당,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위원) 베른하르트 젤리거 (독일 한스자이델재단) 김영일( 사)성공적인통일을만들어가는사람들, 대표) 세미나 진행 순서 1부 1. 국민의례 2. 인사말 ? 조명철 의원 ? 길정우 의원 ? 김영일 대표 3. 축 사 ? 수잔솔티 (North Korea Freedom Coalition 대표) 4. 귀빈소개 ? 국회의원 및 귀빈들 5. 기조연설 ? 베른하르트 젤리거 박사 (한스자이델 한국사무소 소장) 주제 : 독일에서의 통일 후 재교육 문제 6. 휴식/정리/사진촬영 2부 7. 성통만사 교육지원 프로그램 (사회: 길정우 의원) ? 발제 1. 서승희 - 북한이탈 청소년 맞춤형 지원서비스 연구 ? 토론 1. 신수경 - 성통만사 성장멘토링 프로그램 담당자 ? 토론 2. 안정은 - 성통만사 교육지원 상담 담당자 ? 탈북학생 1. 이현서 - 탈북민 최초 TED 강연 ? 탈북학생 2. 이성민 - 한국외국어대 영어통번역학과 ? 학 부 모 1. 옥매 어머니 ? 자원봉사 교사 1. Geoffey Fattig (미국인) ? 자원봉사 교사 2. Nova Mercier (뉴질랜드인) 8. 플로어토론 ? 참석자 질의응답 및 코멘트 ? 기조연설자 코멘트 9. 폐회 및 사진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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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3-04-23 23:3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