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인이면 누구나 많은 사연을 안고 있겠지요
어제 채널a의 이제만나러갑니다에 출연한 김용화회장님의 사연은
새롭게 가슴에 와 닿더군요..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에 행운이 함께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고향에 계시는 자식들에게 미안한 심정을 토로하면서 울컥하는 장면을 보며 저도 마음이 짠함을 느꼈습니다. 항상 존경하고 응원합니다.
더는 자신과 같은 짐승만도 못한 삶을 사는 중국내 떠도는 탈북자들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 하나로 탈북자 구출운동을 펼치는 대표님의 활동에 감동합니다.
통일의 그날, 자제분들에게 용서라고 구하고 싶다는 그 마음 빨리 이루어 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통일의 먼길 함께 갑시다.
사랑합니다.
다시 중국대륙 반을 도보로 이동.
쪽배로 서해를 18일만에 항해.
말이 나오질 않습니다.
방송에서 나오지 않은 내용은 한국에 도착하자 한국당국에서 믿어주질 않아
일본으로 밀항했다 합니다. 일본에서는 밀항자로 감옥에 갖혀 있는동안
한국수사관들을 설득시켜 다시 한국으로 왔다고 합니다. 믿어지질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