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조지폐 만들어 유통, 탈북자 구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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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지폐 만들어 유통, 탈북자 구속
▶1-3-2 날짜, 기자
인천 남부경찰서는 지폐와 수표를 위조해 천여만원 상당을 시중에 유통한 혐의로 북한 이탈 주민 A(29)씨를 구속 했다.
A씨는 2011년 8∼9월 인천시내 한 여관에서 자신의 컬러 복합기를 이용해 1만원권 지폐 5백장과 10만원권 수표 5장을 위조한 뒤 식료품 등 물건을 살 때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위조 화폐를 내고 받은 거스름돈을 위안화로 환전해 중국으로 출국했다가 지난 3일 입국과정에서 검거 됐다. 경찰은 지폐와 수표를 다른 지역에서도 위조했다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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