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기뻐하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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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닢도 척척 고개를 떨구는 이 더운 여름날에 남과북의 아릿다운 아가씨들이 오랜만에 모여서 윳놀이 하였네
북쪽의 미녀들 모두 베테랑 재주도 좋고 각오도 높아 세계가 알아보는 철의 여인들 ......... 시간의 심판이 휘슬을 길게 울리니 드디어 북쪽 미녀들이 콩튀듯 튀어 오른다.. 와--- 우리고향 사람들이 이겼다.
그런데 이상하다,,, 분명히 내고향의 사람들이,, 아니! 내친척들이 이겼는데도 기쁘지가 않다.
아니다, 저건 내고향 내친척들이 이긴 것이 아니다. 우리들을 고향땅에서 내쫓고 생이별시킨 독재자의 승리다 내고향 미녀들은 독재자의 장기쪽일 뿐이다
미녀 장기쪽들은 눈치보며 아첨섞인 목소리로 말했다. <장군님의 전법대로 싸웠기에 우린 이겼습니다.> <장군님께 기쁨을 드려서 막 기쁩니다>
미녀들은 단순한 윳놀이 선수들이 아니었다. 독재자가 이땅에 날려보낸 정치폭탄 핵폭탄이었다 이제 독재자의 몸값이 또 얼마나 둥-둥 떠오를것인가
그래서 우리들은 눈물을 참으며, 가슴을 두드리며... 고향사람들의 승리를 기뻐하지 않는다. 그들의 승리는 독재자의 더러운 몸값이기에.
그래서 우리는 신성하고 단순한 스포츠를 정치성있게 본다 독재자가 그 신성한 것에 독을 발랐기에 독재자가 그 단순한 것에 폭탄을 넣어 보냈기에
어떤 이들은 그러는 우릴보고 거지새끼들이란다. 그래! 우린 한때나마 고향잃은 거지였다. 그러나 이젠 집도 있고,,,차도 있고 ,,미래도 있고 ,, 누구 부러울게 없다.
우리를 헐뜯는 인간들은 독재자의 개다. 개들이 제 운명을 모르고 옛날의 거지를 비웃는다 요즘은 개들이 끓는 가마 속으로 들어가야 하는 삼복이다
지난날 거지였던 우리들이 삼복날 "단고기탕"을 안주삼아 어린 독재자를 조롱하며 한잔 하련다. 그러니 목숨이 아깝거든 입다물고 영원히 숨어서 살거라. .......................................
남북 여자축구 후기..... ( 타향에서,, 초생이) 2013, 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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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비판을 항상 칭찬으로 듣습니다.
님이 그나이 드시도록 배운것이 그게 다세요.
님의 부모님도 이북 사람인데 ...이북사람답게 자식교양은 못했군요.
나는 님이 누군지 압니다.
이창에서 탈북자들을 속일생각은 마세요.
나이 값 좀 하시고 ..
님도 이산자가족2세 로서 ...도덕부터 배우세요.
남을 가르치려면 자신부터 아름다워야 함을 배우세요.
님도,,,어린 탈북자들 보기에 부끄러워서 ,,
숨어서 악을 쓰고 있는 모습 안쓰럽습니다.
미개하게 하물며 여자앞에서 그게 뭡니까?
좋은 말씀 ... 듣기 좋은소리로 하면 안된다고 배웠어요?
님의 이름도 알려 드릴가요?
님 말씀 옳죠,
옳은말슴인데... 왜 그렇게 못배운 무식한 인간처럼 악에 바쳐서 하세요?
........님이 남한 분이라니까 한마디 합시다.
남한분들은 그렇게 생각이 다르면 ,,
여자를 가마에 넣고 청양고추 넣고 푹푹 쪄서 드십니까?
제가 이해를 할테니까..이젠 그러지 마세요,
사람에 따라 생각도 다르고 표현도 다르다는걸 모르시진 않을 분이신데....
이 미틴놈아.
너야말로 북한찬양에 코물/눈물 정신없구나.
6.25때 이땅의 사람500만이 죽었다.
어그제 천안함이 꺠졌고 연평도가 불바다가 되였다.
이런짓을 한게 일본이냐?중국이냐?
너를 우리는 밸빠진 미틴놈이라 한다.
야 <이 남한놈아 가마에 푹푹쪄서 먹을놈아,,>
이 < 개 패듯 할놈아 이젠 아가리 다물어라>
자,,어때요? 듣기 좋으시죠?
저게 아녀자들에게 하는 남한 유머라구요?? 참 좋으 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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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생님이 글이 맞는데 넌 왜 똥을 물고 지랄이냐/?
병신놈아!
네 놈은 꼭 북한을 욕 하면 눈에 똥달이 서서 오줌을 어디에 쌀지 분간을 못 하는구나.
이 머저라! 네가 노상빙뇨를 할것은 여기가 아니고 김정은이 돼지 새끼 한테 하는것이란다.
못난놈들 수작에 신경쓰지 마시고 좋은글 많이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