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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은 일이기 때문에!
남신우 28 490 2005-01-17 01:19:38
옳은 일이기 때문에!


왜 탈북자들을 구하고 북한인권에 관여하고 김정일과 죽기살기로 싸우는가?
왜 남한의 김대중 노무현 친김정일 좌익 패거리들과 죽기살기로 싸우는가?
왜 미국에서 부시를 지지하고 민주당 좌파 패거리들과 싸우는가?

한 마디로 대답하면, 그것은 옳은 일이기 때문이다. It is the right thing to do!

굶어죽지 않으려고 가족을 데리고 먹을 것을 찾아 강을 건너 중국으로 들어갔다가 인간 대접을 받지 못하고 숨어살고 도망다니는 탈북자들을 구하는 것은 누가 뭐래도 옳은 일이다.

3백만 이상의 자국민을 계획적으로 학살하고 핵무기로 이웃과 세계를 위혐하는 김정일을 살려놓고 지원하는 친김정일 세력 김대중 노무현 좌익 패거리들과 죽기살기로 싸우는 것은 옳은 일이다.

독재자 독재정권 밑에서 신음하고 죽어가던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국민들을 독재자 독재정권으로부터 해방시키고 민주주의 인권 자유를 심어주겠다는 부시를 지지하고 따르는 것도 옳은 일이다.

弱한 자를 돕고 惡한 자와 싸우는 것은 누가 뭐래도 옳은 일이다.

이렇게 명확하고 간단한 진실을 호도하고 반대하고 저지하는 세력이 남한에 존재하고 미국에도 존재한다. 그들은 옳고 그른 것을 떠나서 현실을 생각하고 실리를 생각하고 '우리'를 생각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북한만이 아니라 세계 도처에서 살육이 진행되고 난민들이 학대받고 죽어간다고, 북한의 인종학살도 예외가 아니라 한다. 북한의 김정일만 아니라 세계 도처에 김정일 못지않은 독재자들이 이전에도 있었고 지금도 있고 앞으로도 있을 것이라 한다. 부시와 미국이 아무리 잘 났어도 저렇게 혼자서 설치면 될 일도 안 될 것이라고 매도한다.

그런 사람들에게 대답한다.

세계 도처에, 수단에서 중동에서 남아시아에서, 인종학살이 진행되면 그 인종학살에 반대하고 투쟁하지 말라고 안 했다. 사람들을 죽이는 놈들과는 죽기살기로 싸워야 한다. 그러나 나는 그 많은 인종학살범 중에 김정일과 싸우기로 정했다. 왜냐하면, 김정일의 인종학살을 제일 잘 알게 되었고 김정일이 죽이는 사람들이 나에게는 아프리카나 중동 사람들보다 더 가까운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세계 도처에서 독재하고 사람들 죽이는 독재자들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현재 제일 지독한 놈이 김정일이고 김정일이 죽이는 사람들이 나에게는 제일 가까운 북한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부시를 지지하고 따르는 이유도 간단하다. 이런 독재자들 인종학살범들과 인권과 자유를 내걸고 세상 누가 뭐래도 싸우겠다는 지도자가 바로 부시이기 때문이다.

부시가 미국 대통령이래서가 아니다. 노무현이 북한인권과 자유를 내걸고 김정일과 싸운다면, 나는 부시보다 노무현을 더 지지하고 따를 것이다. 자크 시락이 미국의 패권주의를 씹으면서도 이라크 국민들의 인권과 자유를 거론하고 주장했다면, 자크 시락도 일리가 있다고 미워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후진타오가 북한주민들의 지옥살이에 한 마디라도 했다면 후진타오를 뙈놈이라고 욕하지는 않을 것이다.

지금 세계에서 인권과 자유와 민주주의를 내걸고 싸우는 지도자와 국가가 누군가? 미국과 영국과 호주와 일본, 몇 나라 밖에는 없다. 프랑스와 독일과 중국과 러시아와 카나다, 이 모두가 실리와 사이비 명분, 미국의 패권주의를 내걸면서, 미국과 영국을 반대하여 피압박 국민들의 인권과 자유와 민주주의를 외면한다. 미국과 영국 내의 국민들 半수도 이런 국가들과 목소리를 같이하고 있다.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다! 지금 인권과 자유와 민주주의를 내걸고 싸우는 사람들이 나중에 알고보니, 석유와 무기 팔아먹기와 패권을 목적으로 이라크 전을 했고 테러 전을 했다면 그때 그들과 따지고 싸워도 늦지 않다. 지금은 매일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다. 죽는 사람들 구하자는데 무엇이 잘못되었단 말인가! 사람들 죽이는 독재자들을 없애겠다는데 무엇이 잘못되었단 말인가!

우리에게도 옳은 일을 위하여 자신의 목숨을 건 지도자들이 있다. 황장엽 선생이 김일성 밑에서 일하고 김정일 밑에서 일했어도 지금 그들과 싸우고 남한의 친김정일 세력과 싸우는 것은 옳은 일이다. 김동길 선생, 조갑제 사장, 지만원 박사들께서 조국의 안위를 걱정하고 남한의 친김정일 세력과 싸우는 것은 모두 옳은 일이요, 옳은 분들이다. 김문수 의원이 북경에 가서 중국 놈들에게 고초를 겪고 중국과 북한과 남한의 노무현 패거리와 싸우는 것은 전적으로 옳은 일이다. 북한인권과 탈북자들을 위하여 싸우는 인권운동가들은 모두 옳은 일을 하는 옳은 분들이다.

옳은 일을 하는 사람들을 지지하고 돕는 것도 옳은 일이다. 옳은 일을 하는 사람들이 많으면 많을 수록 우리 나라가 살아날 희망이 높아지고, 그 언젠가에는 최성재 선생이 울부짖은대로 우리 나라가 절망의 어두움을 걷어내고 찬란한 눈부신 자태를 드러낼 날이 올 것이다. 60만 장정들과 자신의 피로 절망을 디디고 찬란하고 눈부신 제2의 미국을 창출한 링컨처럼, 우리에게도 옳은 분들의 옳은 일이 찬란하게 빛나는 날이 올 것이다.


때가 오리니 (최성재)

(전략)

타리라, 가면이 타리라 옷이 타리라
타리라, 살도 타리라 뼈도 타리라
타리라, 타리라, 타리라, 타리라
.
.
피어나리니, 그러나
잿더미 속에서 무궁화가 피어나리니,
어린아이의 울음소리에
동해의 청룡도 깊은 잠에서 깨어나리라
희푸른 물보라를 일으키며
그 눈부신 자태를 드러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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