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정신 좀 차리고 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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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보다 너무 한심해서 한글자 적는다. 정신없는 탈북자가 추석날 TV프로그램에 나와서 '사향가'를 부르고 있다. 물론 불러보라고 시킨 앵커나, 그 노래의 본질을 모르고 고향생각에 얼떨결에 불렀다고 칠수 있으나.. 몰라도 너무나 몰라서 안타까워도 너무 안타까운게 지금의 심정이다. '사향가'라는 노래가 어떤 노래인가? 우리 강토와 민족을 둘로 영구분열시킨 원흉이며, 또 자신들을 목숨건 탈북의 길로 내몬 김일성이 지은 노래가 아니던가. 어떻게 TV방송에 출연해서 술인지, 물인지 모르고 헤덤비고 있으니, 북한당국이 손안대고 코푸는 격이 아닌가? 알아서 북한의 수령숭배를 남한에서도 해주니까.. 그래서 하고싶은 말이 탈북자들이 남한사회에서 힘들게 적응해가고 있더라도 자신들의 정체성하나만은 확실히 알고 갓으면 하는 심정이다. 내가 하고싶은 말은 이뿐이다. 이야기의 핵심은 18일(수)낮 YTN뉴스에 출연한 평양통일예술단 방분옥대표의 인터뷰를 보고 느낀 점이다. 최근들어 남북의 개성공단, 이산가족상봉 등 교류모드로 가면서 종편 및 TV채널 시사토크엔 탈북자들의 출연이 문전성시를 이루는데 정말 콩인지, 팥인지를 모르고 주어섬기는 탈북자들이 넘쳐서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프리게 하고있다. 방송사들의 의도적전략인지 잘 모르겠지만 제발 출연자들을 가려서 선정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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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게이트 해봐야 겠네?
사향가부른 그놈을 조사해야해요
탈북민들의 이름으로..
참 한심한 인간들,,,,,,,,,,,,,,,,,,
멋도 모르는 한국인들은 북한얘기나오면 귀 쫑긋 거리며 들어주는 것 도 한심하고,,,,,,,,,,,
지각이 있는 년들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