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 읽으면서도 이상한 느낌이 들어 펜을 들었습니다. 북에서도 남한에서도 경험자가 다 모른다! 그렇게 볼 수도 있지만 그러나 그렇게 보면 한도 끝도 없지요. 경험한자도 그런데 경험하지 않은 자가 경험한자를 경시해야 한다는 것은 더 큰 문제가 아닐 가요. - 그래서인지 북한관련 관이나 민, 교계들에서 탈북자를 잘 쓰지 않은 것이 보편적. 우리 작은 아버지는 대남사업부 비서 였습니다. 북한이 저렇게 궁지에 있지만 대남부서의 절반은 남에서 살다온 자를 쓰고 있습니다. 그 결과가 남북문제에서 주도권은 북이 항상 쥐고 흔들지요. 그렇게 당하고도 형님 벌이이라고 자위하는 것이 여기 사람들이구요. - 625전후에 그래도 이 자유체제를 수호하는 데 앞장선 사람들이 북한을 경험한 실향민들이었습니다. 여기 사람들이 햇볕이라는 추상성에 빠져 통일이란 배가 바다로 아니라 산으로 가게 할때 최근 실향민이라고 할 수 있는 탈북자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여기 사람들이 중단한 대북방송, 풍선전단을 보내고 있는 것도 그렇구요. 그 효과는 북을 잘 알고 보내기에 북한당국이 50여차례항의하며 난리치는 것 보세요. - 북한은 유일사상, 유일지도체계입니다. 여기처럼 다양한 것이 아닙니다. 아주 단순명료해요. 통행의 자유가 억제되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평양사람이 지방사람을 달나라사람처럼 모른다고 말하는 것은 너무 작은 견해로 보는 것입니다. 경험론이 얼마나 중요한지 좀 더 겸손한 통찰력으로 사물인식태도를 가졌으면 감사하겠습니다. --------- 원본 메일 --------- 보낸사람: "평통기연" <cnpu1@naver.com> 받는사람 : "이민복" <leejnk@hanmail.net> 날짜: 2013년 10월 01일 화요일, 14시 09분 23초 +0900 제목: [평통기연]북한을 이해하기 위하여/고현영 ... 북한을 직접 경험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북한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그 반대인 경우도 있다는 것이다. 흔히 직접 경험한 것보다 더 잘 알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생각하지만, 반드시 그렇지 않을 뿐 아니라, 오히려 그게 실제와 더 멀 수도 있다는 것을 우리는 많이 보아오지 않았던가? ... 제한적인 경험이 오히려 전체를 파악하는 데 장애 요인이 되기도 한다. 북한과 같이 엄격하게 통제되고 정보가 공유되지 않는 사회에서, 한 개인이 알 수 있는 것은 지극히 부분적일 수밖에 없다. 평양에서만 살던 사람이 알고 있는 북한의 현실과 변방의 가난하고 낙후된 지역에 살던 사람이 알고 있는 북한의 현실은 전혀 다를 수 있고, 또 그럴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런데 이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 어떤 이들은 북한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관하여 아주 자세하게 설명하고 분석하고 평가하는 것을 본다. 그 리고 그 이야기를 듣는 남한 사람들은 그 이야기를 사실로 받아들인다. 자기가 직접 경험한 이야기니까 틀림없겠지, 라고 하면서 신뢰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게 과연 가능할까? 그 사람은 그 일들을 어떻게 알게 되었을까? 북한에서 알던 일들이 아니라 남한에 와서 알게 된 것은 아닐까? 거꾸로 생각해 보자. 남한에 살고 있는 우리는 남한에서 벌어지고 있는 모든 일들을 다 알고 있을까? - ...도대체 왜 촛불 시위를 하는지 모르는 사람들도 꽤 많이 있는 것을 볼 때, 북한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이 많은 정보가 유통되는 남한에서도 그런데, 북한에서는 어떨지 쉽게 짐작할 수 있지 않을까? - 그들이 알려주는 북한의 모습은 지극히 개인적이고 제한적이라는 사실을 인정하자는 것이다. 그런 전제 위에 북한을 이해해야 좀 더 객관적이고 사실적인 북한의 현실을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개인적인 경험은 진리가 아니다. 그런 경험들이 모여서 하나의 전체를 만들기 전에는 그것은 진실과 동떨어진 부분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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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영이라는님,, 바부는 ㅋ..좀 속된 말이지만 큰 덩어리만 똥이고 손끝에 묻은건 똥이 아니라는 억지를 부리고 있네요,,
쉽게말해서 촛불도 불이고,,, 산에 난 큰불도 같은 불이라는 진리를 모르는 정말로,,무식한 분이네요. ㅋㅋㅋ
아니 누가 탈북자 믿아달라고 빌기라도 했어요?
남한정부나 국민들이 영원히 믿지 않을 탈북자들임에야,,, 뭐,,저런 무식한 글까지 발표하여 힘들게 정착하는 탈북자들 심신을 흔들어 놓을 필요가 있것는가요?
이민복 선생님이 글 쓰신 것처럼,,,, 북한은 대남사업 모든 분야에 철저히 현지의 경험자들을 배치하죠,,,
북한 공작원들의 일본 침투를 위하여,,, 또 남한 침투를 위하여 수많은 일본인들과 남한인들을 납치하여다가 ,,첩자 교육자로 고급 우대를 해주며 써먹는다는 것은 누구나 다알죠...
그런데 남한은 그러진 못할 망정 이제는 탈북자 정보력을 시비까지하는 바부들이 있어요?
물론 ,,특히,, 어린나이에 북한을 떠난 ,,지방의 탈북자들은 북한의 정치,경제 문화를 잘 모르다가 남한에 와서 눈이 튼자들도 많은 것만은 사실이죠...
그렇다고 북한의 전문가들 말까지 의심하는 것은 ,,,, 통진당의 이정희 같은 인간들이나 할 짓이라고 보아야죠..
믿기 싫으면 그만두세요,,, 일생 북한에게 당하며 살아들 가세요,,
이번에도 개성공단 문 열어주고,,, 이산가족상봉 따냈다고 쭐렁거리다가,,,보기좋게 뒤발차기당하고,,,, 닭쫓던 똥개신세가 되어서 아무말도 못하고 있는 남환의 바부들,,,ㅎ,,,
탈북자들이 말했죠???
개성공단 이제 다시...재개 하면 안된다구----요,,,,,,ㅋㅋㅋㅋㅋㅋ
하기사...남한사람들이..탈북자들만 못믿는 것이 아니라 ,,,원래가 믿음이 부족한 종족들이어서,,,, 자식들마저도 부모도 믿지 못하고,,, 자식이 자기부모를 죽이는 현상이 즐비하는 나라인것만 같은 생각도 드네요.
황장엽씨도 와서 천대만 받다가 저세상 갔죠,
그분이 통일부 장관을 했으면 참 딱소리 났겠는데...
아니면 북한대학교 총장을 하시든가,,,,그랬으면 참으로 많은변화를 가져왔읈건데,,,,
한마디로 남한은 바보짓을 골라서 하는거죠,
하기야 남한사람들이야 김정일 눈치보느라고 그런일을 할 인간들이 원래 못되는 부류들인거죠.
김대중,,,노무현이 김정일 한데가서 머저리들처럼 논것 남북정상 대화록 좀,,좀 보세요,,,,
/평?양?에?도? ?못?가?본? ?국?경?주?변?사?람?들/
/?전?라?도? ?경?상?도? ?시?골?에?서? ?태?어?나?서? ?서?울?에?도? ?못?가?본? ?촌?놈?/
사실은 이분들이 가장 축복 받은 사람들 이고 행복한 사람들이고
그리고 소중한분들 이란걸
모르니까
너처럼 사탕 몇개 던져주면 입이 이만큼 해져서
지금 자기가 무슨짓을 하는지도 모르면서 시키는대로
병신짓 하는 너같은 또라이 로봇들이 길러지는거야 멍청아
근데 넌 아직 너무 어려(정신연령이)
그나마 그정도로도 까지 쓰일수있을지 모르겠다
대충 보니 그냥 일회용 알바 정도로 대충 활용하다 나중에 몽땅 독박 쓰고
공포용 시범케이스로 날리거나 아니면 그냥 일 끝나면 바로 쓰레기통 직행하는
뭐 그정도 일회용 코푸는 화장지 정도가 될것같다
정신 차려 이놈아
아니 이년아
내가 뭐 라고 하던 그만 잘난척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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