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서울시장 김상철 변호사를 추억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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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 다윗 같이 영적으로 분명한 분이셨습니다. 양적성장이란 자랑찬 모범 뒤에 깔린 한국교계의 영적혼미의 결과 원수를 사랑하라며 세상과 똑같은 햇볕정책의 분위기속에서- 자기를 우상화하는 김 부자 정권은 마귀정권이다! 마귀는 타협(사랑)의 대상이 아니라 대적의 대상이다! 이것은 성경의 엑기스인 10계명 첫 구절에 명시된 것입니다. 이것은 다윗이 골리앗을 보고 즉시 판단한 것과 같습니다. - 영적으로 분명한 것과 실천이 따랐던 분입니다. 한편 다윗같이 정수리 치는 한방의 전략을 잘 아셨던 분입니다. 라디오, 인터넷 없는 유일한 곳인 북한의 특징인 폐쇄! 그 폐쇄를 자유롭게 뚫고 거짓우상의 정수리를 치는 대북풍선의 첫 후원자가 되어주셨습니다. 어려운 재정 속에서도 월 30만원, 100만원, 200만원으로 힘을 주셔 필자가 대북풍선을 개발한 원조로, 주역으로 키워주셨습니다. 대북풍선으로 인해 55차례이상이나 항의하며 온갖 위협과 테러행위를 할 만큼 마귀정권은 치명상을 입어 아우성치게 만든 근간이 되어 주셨습니다. - 중국에서 풍선하다 체포되었을 때에도, 좌파정권의 방해에도 풍선을 놓지 않는 저를 보고 <순수하기에 저런 용기가 나온다.>고 격려해주셨습니다. - 독일통일의 원동력이 라이프찌히 월요기도와 탈동독인 임을 간파하시고 북한구원운동으로 월요기도의 시작과 탈북자구출운동의 주도자이셨습니다. 1994년 유엔난민1호 자격을 받아 남한에 온 필자의 경험을 잘 간파하시고 그 어려운 1천만 서명을 받아 유엔에 전달하는 역사를 이룩하셨습니다. 그 분은 탈북자모임들에 깊은 관심을 하시며 탈북자는 선택받은 축복된 자로서 먹고사는 것보다 김정일 정권을 무너뜨리는 것이 우선돼야한다고 일깨우셨습니다. - 저런 분이 교계의 수장이 되었으면! 저런 분이 통일부장관이 되었으면! 저런 분이 대통령이 되었으면! 하던 생각을 지울 수 없었던 분! - 그 분이 대통령이 되었으면 분명이 이렇게 하셨을 것입니다. 전 세기를 내서 자국민을 데려온 이스라엘처럼, 탈북자들을 데려 오셨을 것이고(실제로 생전 베트남에서 데려오셨음) 베를린 장벽에서 <고르바초프 여! 저 문을 여시요?!>라고 소리친 레건 대통령처럼 판문점 철조망에 가셔 <김 부자여! 저 문을 여시오?!> - 전지전능의 하나님도 자신에 대한 사랑을 기억하라! 라고 하십니다. 그 분을 기억하게 하는 사모님과 자제분, 친지, 지인들께 경의를 드립니다. 그 분은 살아계십니다. 이분들이 있기에 - 그 분의 뜻은 이루어 질 것입니다. 이 분들이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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