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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용도구품 원정화
Korea, Republic of 영웅칭호 0 229 2013-11-26 23:20:27
그는 “체포 직후 북한이 내놓은 입장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청춘을 다 바쳐 조국을 위해 일했는데, 조국은 나를 버렸다”고 했다. “당시 북한이 내놓은 입장은 입에 담기도 싫다”고도 했다.

원씨 체포 당시 북한 노동신문은 “원정화는 나라와 인민의 반역자이며 돈과 재물을 탐내고 협잡에 미친 인간추물이다. 남조선이 이런 여인한테 간첩 모자를 씌우는 것은 완전히 음모이며 이런 거짓말을 꾸며내고 또 이를 조선 국가안전보위부와 연결시키는 것은 조선의 존엄과 체제에 대한 모독”이라는 내용의 논평을 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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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웅칭호 ip1 2013-11-26 23:25:11
    결국엔 인간쓰레기에 협잡꾼이라는 1회용 도구품으로 쓰여질 인생이었는데 그것도 모르고 공화국을 위해서 충성을 다하겠다고 모진 특수훈련도 받아내고 참.... 원정화의 가족들은 있는재산 다빼앗기고 아무도 모르는곳으로 끌려가고 원정화 자신은 인간쓰레기에 협잡꾼이 되었으니...동무는 공화국에 없어서는 안되는 영웅이야 영웅 ...북한사람들의 몰골이라는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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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웅칭호 ip1 2013-11-27 01:32:00
    원정화는 정부로부터 탈북자 정착금과 생계비로 총 9천여만원을 받았으며 이 가운데 5천500여만원 정도를 북한 청진에 있는 동생의 사업자금으로 대준 것으로 조사됐다. 꼬리가 밟혀 적발되자 그는 그동안의 간첩활동에 환멸을 느낀 탓인지 수사기관의 조사에 비교적 협조적인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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