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공당인가 종북세력의 숙주인가?”

-천주교는 ‘정의구현사제단’을 파문하라!

민주당!

북한의 연평도 포격을 정당화하고, 천안함폭침도 부정하여 국군과 희생장병 및 유가족을 능멸하는 주장에, 뜬금없이 대통령을 사퇴하라는 선동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는 이들은 누구인가?

대한민국의 수권을 지향하는 공당(公黨)인가, 종북반국가 세력의 숙주(宿主)인가?

1.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전주교구 신부들이 지난 11월 22일, 전북 군산에서 시국 미사를 열고, 박창신 원로신부가 “국가기관이 대선에 개입하게 한 이명박 대통령을 구속하고 박근혜 대통령은 퇴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북한의 연평도 포격을 “NLL에서 한?미 군사운동을 계속하면 북한에서 어떻게 해야 하겠어요? 북한에서 쏴야죠. 그것이 연평도 포격이에요”라고 정당화하고, 천안함폭침도 “북한이 어뢰를 쏴 일어났다는 게 이해가 되느냐?”라고 북한 소행을 부정했다.

2. 정의구현사제단은 KAL 858기 폭파범 김현희를 가짜라고 주장, 북한의 선동에 동조했고, 광우병 반대 촛불 집회, 주한미군철수 주장, 평택 미군기지 이전반대, 한·미 FTA 반대, 제주해군기지건설반대, 등 사사건건 대한민국을 반대하며 정권 퇴진 시위를 벌였다.

 그러나 북한 3대 세습 왕조의 폭정(暴政)< /span>과 2300만 북한 주민의 인권유린과 고난에 대해선 입을 다물고 있다. 이들은 천주교주교회의에서 인준도 받지 못한 종교를 빙자한 반국가단체임으로 이들의 주장은 더 이상 논할 가치도 없다.

3.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대주교는 천주교 사제의 직접적 정치 참여는 잘못된 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럼에도 민주당은 이들의 용납될 수 없 주장에 대해 ‘종교인은 마땅히 정의로워야 할 세상에 대한 기도와 질타를 해야 할 의무가 있고, 정치인은 종교와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할 의무가 있다.’고 이들을 편들고 나섰다.

4. 국정원의 대선개입 의혹은 사법적인 판단이 진행 중에 있다. 검찰의 대선개입이라는 공소에 대해 국정원의 주장은 김모 여직원의 게시글은 북한의 선전선동에 대응한 대적심리전 차원이며, 김씨가 주로 활동했던 ‘오늘의 유머’는 방문자 순위가 전체 사이트 중 330위로 네이버의 1%도 못된다.

언론에 보도된 121만 건도 새롭게 발견된 혐의가 아니라, 검찰이 기존 공소장에 있는 건수를 리트윗 한 숫자를 합쳐 부풀린 것에 불과하다고 반박하고 있다.

5. 댓글이 대선개입인지 대적심리전이었는지, 또한 얼마나 대선에 영향을 미칠 수 있었는지는 사법적 판단이 진행 중인데, 민주당이 간접적으로 ‘대선불복, 대통령사퇴’ 선동과, 북한의 연평도 포격 정당화, 천안함폭침 부정에 동조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국민에게 밝혀야 한다.

 민주당은 더 이상 종북반국가세력에 끌려다니지 말고, 이번기회에 환골탈태(換骨奪胎),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당으로 거듭나지 않으면 국민의 심판을 받을 것이다.

2013년 11월 25일

대한민국애국시민연합, 애국단체총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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