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철의원이 우리 탈북민들에게 어떤존재인가 고 물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생각합니다. 저도 처음 조의원에 대한 비방글이 있었으나 탈북자의 첫국회의원출마를 자랑으로 생각하고 적극지지한사람입니다. 그만큼 우리 탈북자들이 조의원님에게 거는 기대가 큰것같습니다. 그런데 나름대로 국회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지만 미흡한점도 있습니다. 그것은 첫째로 조의원님은 어느 일부탈북자들만이 아닌 전체 탈북민들을 대표한다는 것입니다.예컨데 통일부장관님의 탈북단체장들과 간담회를 진행하는데 알지못하거나 당일 몇시간전에 그것도 타 탈북단체장이나 여직원을 통하여 알려줌으로서 의견을 낳았습니다. 이번에도 23일 국회에서 조의원님이 송년회를 하신다던데 모르거나 통지를 받지못한 단체장들이 많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미우나 고우나 조의원님께서는 모두 안고가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약 앞으로도 이와 같은 현상이 반복된다면 탈북자들의 분열을 조성할수있습니다. 2014년에는 조의원님께서 모든 탈북민들을 품고 그들과 소통하며 그들이 지금 무엇을 요구하고 있는지를 잘 파악하시고 해결해주시기 간절히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조명철국회의원님을 존경하는 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의원님께서는 밑에 직원들을 잘못두셨습니다. 그 사람 주변에 어떤 사람들이 있는가에 따라 상당한 영향을 받으며 구설수에 오르내릴수도 있고 주변의 탈북자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줄수도 있습니다. 조명철의원님께서 이번에 직접 본인이 윤재만 교수를 고소를 하였는데 그 주변의 영향을 받지 않았는지 의문이 듭니다. 사람이 살다보면 본의아니게 말실수를 할수도 있습니다. 그걸 탈북자들이 들고 일어나는 것에대해 말리지는 못할망정 검찰까지 가서 조사받게 할 정도면 참 거기까지밖에 안되는 분이구나라는 아쉬움이 밀려오는 것은 어쩔수 없는 거 같습니다. 국민의 손으로 뽑은 국회의원이든 정당이나 여당에서 믿고 뽑은 비례대표국회의원이든 그것은 그 누구를 대표하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조명철의원님은 탈북자의 얼굴입니다. 의원님께서 탈북자들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는 것은 사실이나 구설수에 오르지 않기 위해서는 그 주변을 정화시킬 필요가 있을 거 같습니다. 너무 탈북자단체가 의원님께 미치는 보수적인 영향에만 의존하지 마시고 한국사회에 와서 대학을 다니고 있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탈북지식인들의 의견도 수렴하심이 좋을 듯 싶습니다. 제주변에 있는 탈북대학생들은 탈북자단체들의 의견과는 정반대의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왜들 저러나 하고 지켜보고 있는 사람들도 상당수 됩니다. 과연 저 사람들이 우리를 대표할만큼 훌륭한 인재들이어서 TV나 언론에 나가며 그리고 집회에 시위까지 다양한 활동들을 보여주는가싶을 정도로 의문을 가지기도 합니다. 그부분에대해서 토론까지 하기도 하고요~우리는 저렇게 하지 말자고 다짐을 하기도 합니다. 저는 의원님께서 밑에 직원분들을 한국분들로 뽑으심이 좋을 듯 싶습니다. 매사에 부정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주변에 있으면 의원님께서 그 사람들과 같아지는 것은 시간문제일 것입니다.
아바이가 건설상 출신이니까 출신성분이 우수해서 김일성대학에 쉽게 들어가고 인민군 복무도 안하고 말그대로 북한에서는 탄탄대로의 성분이었죠 그러나 장성택이 일당으로 몰려 죽을수도 있고 수용소로 실려갈수도있는 언제 사형집행될지몰라서 공포속에서 하루하루를 지내는 사형수의 삶을 살던 북한의 당간부가 될 자였는데 거기서 탈출해 인간의 권리와 자유를 부여받은 몸이죠. 장성택이 조카들 보세요.장성택 처형 다음날 저녁에 일가친척들이 죄다 수용소로 끌려갔다라고 뉴스에 나오지 않습니까? 조명철이가 아무리 성분이 좋아도 장성택이 조카만큼 성분이 좋았겠습니까? 언제 끌려가 기관총에 화염방사기로 그을려 죽을지 모르는 운명에서 두다리 뻗고 잘수있는 운명으로 바뀐거죠.조명철이가 중국에서 남한으로 오지않았으면 지금쯤 잘나가는 경제 당간부질하다가 언제죽을지 몰라서 버들버들 떠는 인생이었겠지요.
깍아서 손해날 건 우리들이니까요.
그리고 제주변에 젊은 많은 탈북대학생들은 잘한거라고 보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