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총장님 글 잘봤어요, 나는 회의 참석자가 아니니까 두사람의 어느쪽 말이 옳은지는 모르겠으나... 거두절미하고,,,상대의 특성에 맞게 회의를 매끄럽지 못하게 해서 뒷말을 남기신 것은 재단측의 잘못이 크다고 봅니다.
물론 그 회의 당일의 상황이 한창건이란 사람이 칼을 빼들고 아예 죽이자고 덤벼든 강도같은 현실이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설사 그랬다고 해도,,, 그런 정황 하나도 진공청소기로 먼지 빨아들이듯이 깨긋하게 소화를 못한다면 일꾼으로서의 그 자질과 능력이 문제고 ..따라서 재단측이 부르짖는 앞날의 소통문제도 기대하기 어려울것 같습니다.
살고자 날뒤는 미꾸라지에게 소금을 뿌리면 더욱 날뛰듯이... 무슨 "미국식 회의"요 뭐요하며 이상하게 그랬다면 우선은 재단측의 일꾼들이 탈북자들을 깔보는 태도부터 없애야 앞으로 소통도 가능할 것이라 봅니다.
그리고 사무장 님도 지금 통합을 겉으로는 부르짖으면서도 자신 측에서의 결함은 전혀 아니 찾고,,,오히려 탈북자들의 결함을 꼬집으며 당장 사과를 하지 않으면 무슨 일이라도 생길듯이 이렇게 글을 쓰면 안되죠.,
확실히 재단 일꾼들의 머릿속에는 탈북자들을 서민 -노숙자 취급하는 그런 관료정신이 농후합니다. 사무장님 그러지 마시오, 정옥임과 같이 설익은 인간들에게 사과 보따리나 가지고 찾아온 탈북자들 아닙니다.
나는 그렇다고 한창건 같은 우직한 인간의 편이나 들자고 이런글은 안씁니다/ 사실 한창건이란 사람은 앞에는 탈북자들을 내세웠지만 우선은 그를 통하여 자기 단체들부터 먹고 살기위한 호구지책으로 저리 앞장서고 있으리란 것도 우리는 압니다.
그러나 당신이 진심으로 탈북자들과의 화합을 이끌어 내려고 저런 글을 썼다면,,, 우선 자신들 부터 머리숙이고 ,,, 서로 이해하자고 양해를 이끌어내야 하는것 아닙니까.
자기들은 그런말을 하지 않았다는 식으로 "배째라" 하고,,, 상대방 보고만 당장 사과를 하라면 어찌 통합을 이끌어 내겠는가?
이문제가 점점 더 소란하고 사회적으로 이슈화 된다면 불리할 것은 화려한 전직들로 하여 명망있고,,, 현직 간부들인 재단측에 점점 더 불리해 질 것밖에 없습니다.
탈북자들은 원래 빈손이니까 손해볼 것도 없죠.
물론 누구의 이득과 손해를 떠나서 모든 문제의 해결은 당신처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미안한 말이지만 확실히 당신도 사람과의 사업은 수준 미달자입니다. 탈북자라고 우습게 보고 사과를 하라는식으로 협박하고 구박하면 안되죠.
그러지마시오,, 옛말에도 <사람위에 사람 없다,> 했고 ,, <백날 붉은꽃도, 10년 권세도 없다> 했거늘 .. 사실적인 글을 쓰는척 하면서 문제를 더복잡하게 만들지 마시오. ....... 총적으로... 사무총장님의 저글은 문제를 해결하고 통합을 이루려는 뜻이 아니라. .. 자신들을 변명하고 잘못을 상대에게 넘겨 씌움으로서 ,,당신은 마치도 격투기를 하여 상대를 쓰러뜨리려고 링에 올라선 선수의 자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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