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단체장들이 재단을 장악하면 무엇이 달라질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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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지원재단의 문제로 참 복잡하네요. 지원재단의 탈북자지원을 위한 예산 편성 문제나 효율적 운영에서 문제가 있는 것만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탈북자 지원의 명목으로 정부의 예산으로 운영되는 재단의 운영에서 불필요한 곳에 돈을 쓰는 문제나 제 생각하건데 탈북자들을 도와준다고 만들어놓은 상담사지만 제 보기에는 전혀 불필요한 것 같은 상담사들의 인권비와 같은 문제는 문제가 있다고 보네요. 그렇다고 해서 재단이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보고요. 몸이 건강하고 일할수 있는 사람들은 재단의 문제 신경도 쓰지 않고 살고 있지만 아픈 분들이나 열악한 환경에서 공부를 하는 대학생들 같은 분들은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금은 몸통이 커진 재단의 명칭문제 같은 것은 조금 합의하면 될것 같네요. 재단의 직원을 지금보다 한 5분의 1로 줄이고 많은 돈을 낭비하는 지금의 건물에서 나가서 경기도 안산시 정도의 한적한 곳에 건물을 임대하고 업무를 한다고 친다면 어떻게 될가요? 보지 않아도 결과가 뻔하죠? 그렇게 되면 탈북자들의 삶에는 무슨 영향이 있을가요? 탈북자단체장님들 재단 개혁을 한다는데 구체적으로 무엇을 개혁한다는 이야기인지요? 명칭은 물론 좋지 않아 바꾸어달라고 요구할수는 있는데 그냥 예산문제 같은것만 따지고 구체적으로 그런 개혁을 통한 탈북자들의 지원에 대한 문제는 보이지를 않네요. 탈북자 커뮤니케이션 지원이라는 것도 따지고 보면 단체에 돈이 들어가는 것이고 무엇을 어떻게 개혁을 해야 한다는 것은 없고 나라에서 돈을 타서 지들 밥그릇 만들기만 한다고 비판한는 것 같네요. 재단의 용역문제 같은것도 탈북자들에게 주면 좋겠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것을 탈북자 기업에게 용역을 주어야 한다는 이야기도 없고 그런것을 할만한 탈북자 기업이 있는것도 같지 않고요. 개혁이나 비판을 하는데 태클을 걸자는 것은 아니고요 눈에 보이는 것은 하나도 없고 네놈들이 나라돈 탈북자 핑게로 타서 먹고 사니 싫다는 식으로 개기기 전략으로밖에는 안보이네요. 구체적으로 탈북자들의 삶에 도움이 되는 개혁인지 뭔지가 되야지 투쟁한다고 해서 몆명이 맞장구 치고 떠들어봤자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개혁이란 탈북자들의 어려운 이땅의 정착을 위한 노력에 도움이 되는 방향과 비젼을 제시해야 한다고 보는데요 ~~ 큰정부 작은정부 논쟁은 이땅에서 오래동안 논란이 되어 왔습니다. 양쪽 다 장단점이 있구요 . 지금 재단 분들 다 쓸어버리고 탈북자단체장들이 재단을 운영한다면 지금보다 더 잘 할수 있을가요? 무엇을 어떻게 개혁한다는 건지요? 설명좀 부탁 드려요 ~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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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재단을 해산하자,,, 고 하면 공감할수 있지만 지금의 것은 결국 자기들 단체가 후원금을 받기 위한 길들이기 정도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대다수 탈북자들 삶과는 전혀 영향이 없을것 같고,
이분들이 재단해산은 절대로 주장하지 못할것이라 생각도 하지만 그런것 없다면 결국 재단개혁을 말하는 사람들도 속은 검은 사람들이라 생각되는데,,,,,,,,,,,,,,
나만의 생각인지? ,,,,,,,,,
사사건건 대안 없는 반대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반대를 위한 반대는 안 됩니다.
얼굴 없다고 혼자만의 집안구석에 쳐 박혀 이런 얼토당토 한 글만 골라서 그래도 일을 하는 사람들의 기를 꺾으려는 진의가 의심스럽고 탈북자들 속에 당신 같은 사람들이 있어 단결의 부재가 되는 것이 안타까울 다름입니다. 지금 탈북자들의 현실에서 “사촌이 땅을 사면 배아프다”는 속담이 맞지 않아요. 지금 탈북자들은 누구인가 나와서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고 가야합니다.
충남에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 출신 임철호입니다
< 행복은 어디에>님은 지원재단과 단체장님들과의 협상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시고 질문을 하시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 역시 처음에 가지고 있던 궁금한 부분이었습니다
님이 질문을 그대료 표현 해 보면
1.재단 개혁이 개인적인 삶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 ?
2. 재단분들 다 쓸어 버리고 탈북단체장들이 재단을 운영한다면 지금보다 더 잘 할 수 있는지 ?
3. 무엇을 어떻게 개혁을 한다고 하는지 ? 등에 대하여 궁금 해 하는 것 이라 생각 됩니다
위의 질문에 대하여 한창권회장님 이하 단체장님들이 답변을 해야 할 듯 하여 한창권회장님이 쓰신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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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북한이탈주민정책참여연대(이하 북정연)공동대표 한창권입니다.
어제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이하 지원재단) 소회의실에서 북정연 협상팀(T/F팀)과 지원재단과의 제1차 실무협상이 진행되었습니다.
안건은 6월 3일 진행된 지원재단과 탈북단체장들과의 간담회에서 제기된 3가지문제에 대한 지원재단의 정리된 입장과 향후 서로의 상생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관련 토의를 위함이었습니다.
3가지 문제란
1. 탈북민들의 정체성을 무시한 ‘남북하나재단’ 별칭문제
2. 지원재단 2014년 탈북민대상 사업설명회.
3. 지원재단에서 진행하는 제조·구매·용역사업을 탈북민기업·단체들을 활용하는 방안 등입니다 .
~생략~
한창권회장님 이하 단체장님들과 무관한 객관적 입장에서 댓글을 올리고 있으니 양해를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세부적인 부연 설명이 필요 하지 않을가 생각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저의 생각을 진솔하게 올리려 합니다
본 사이트 자유방에서 소통의 장으로 활용이 가능하여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단체장분들이 운동을 벌리는것은 오래전부터이고 사실 미미하지만 전체탈북인들을 위한 성과도 있었습니다. 구체적인것은 여기서 밝히면 또 불순한 사람들이 테크를 걸며 그럴것이 뻔하여 밝히지는 않겠습니다.지금처럼 구준히 운동을 벌리면 반드시 우리탈북인들에게 많은 혜텍이 차레지기에 뭘모르면서 나서서 테크를 걸지 말아야 하며 만약 상관하고 싶다면 사실을 정확히 알고 해야 된다고 봅니다.
지금 참 잘하고 잇으니 뒤다리를 잡지 말고 참여하지 못하겠으면 관망만 하세요. 우리의 권익을 위한일인데 나서지는 못할망정 방해는 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정말 단체장분들이 선구자들이시고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꿋굿히 잘하고 있습니다. 단체장님들! 일부 불순하거나 물정을 모르는 사람들의 말 같은것에 신경쓰지 마시고 정도로 끝까지 나가기를 바랍니다.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4-06-21 20:24:03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은 "재단과 지자체중 에 합리적인 선택은 국민의 의사에 부합 되도록"이 아니고요,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은 설립취지에 부합되어야 합니다. 그게 국민의 뜻이고요.....
님이 뭐기에 협박공갈도 아니고 님이 정부기관 혹은 경찰이라도 되는가요?
그런다해도 오늘 님이 올린 이런글은 정도에 벗어나는 입이 삐뚤어진 오작품이랍니다.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4-06-22 20:29:58
재단은 퇴물정치인들의 놀이터가 아니며 자기들의 기반을 만드는데는 더욱더 아닙니다.
반드시 바로잡아 북한의3대세습을 끝장내기위해 우리탈북민들이 정착을 잘하게 하고 피부에 와닿는 지원을 하게 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고기잡는법을 배워준다는데 그렇게 고기잡는전문가들이면 나가서 고가잡아먹으라고 하세요. 우리탈부인들은 저들보다 훨씬고기를 더잘 잡습니다.
단 몸이허약하고 고기배와 그물이 없을 따름이예요. 그리고 아픈사람들한테 많이 지원하세요 지원흉내만 내지말고요. 단체장님들이 잘해요. 정말 잘해요 화이팅! 그리고 요거 악플다는사람들은 누구의 사주를 받고 하는거이 분명해요. 재단에서 탈북인들 상대로 고소고발들을 한다는데 우리도 요런거 잡앙서 고소고발하세요. 쪽팔리는것은 저들이지 우리는 아니에요76890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4-06-22 20:28:20
가끔은 너무 지나치게 오버하는 탈북단체장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그들 한둘때문에 재단문제를 외연하면 안된다고 봄.
사람이 싫다고 무조건 안만나고 사느라면 나쁜 사람은 물론, 좋은 사람도 놓치게 되듯이~
좀 겉보긴 편치않아보일수는 있지만 어쨋든 명칭이 탈북자재단이 아닙니까?
누가 재단이사장을 한다해도 주인공이 탈북자라는것은 변하밍 없습니다.
왜냐하면 재단이 안좋아하건 말건 탈북자를 제껴놓는다면 당신?재단님들이 굳이 탈북자재단을 걸고 일할 이유가 있을가요?
사사건건 뭐라한다고 탈북단체장이나 탈북자들보고 아니꼬와하려면 그런 재단공무원은 굳이 남북재단의 철밥통에서 떨어져나가오.
세상에 완성된 인간이 없소.
그러니 지나치게 개개인탈북단체장을 탓만 하지말고 그런 모순들과 갈등, 투쟁이 있어야 나쁜점보다 좋은 점들이 좀더 개선될수 있다고 보오.
본글의 님같이 아니면 나처럼 이런저런 행동도 안하면서 편하게 앉아서 아무것도 안하면 재단이나 그 철밥통 주인공들만 편한 천국이 되버리고 탈북자들은 영원한 손님치부만 당할게요.
재단이사장이 누가하던간에 탈북재단이라는걸 명심해야 쓰겠소.
재단 공무원들, 탈북단체장들이나 탈북민들이 그리 꼽으면 거기 재단직책에서 물러가라.
우리 탈북자들은 거만하고 오만한 재단따윈 없어도 산다,
마치나 저들 개인의 주머니를 빌려달라고하는양 탈북자들을 없신여기지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