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엇섰고나 공감했던 모든 분들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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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가 안되는 이들과 뭐 더 말하냐고 지인들이 충고를 합니다. 이를 받아들여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려다가 오늘 무슨 작업을 하다가 문듯 떠오르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 내쪽에서 볼때 우기고 감정내는 저들이 과연 무슨 밥벌이나 되어서 그럴 가?! 생각해보니- 그 어떤 이익때문이 아니라 불연듯 통일과 김부자가 미운 애국심때문에 대체로 그렇다고 보게 되었습니다. 또 그래도 이 창에 들어온 귀한 손님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그 많은 사람 중에, 그 많은 탈북자 중에 그래도 이창에 들어와 얘기나눈다는 그 자체가 소중한 것이라고 생각되면서 여러분께 이해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통일과 애국, 이를 거스르는 김부자가 여러분 만큼 밉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동지인데 -단지 우려하는 것은 이러한 진정성이 양치는 소년의 소리로 될 가봐 우려하는 것 뿐입니다. - 저의 인생희망을 양해를 구하며 말씀드립니다. 문이 열린 북한에 가서 무엇을 하고 싶은 가?! 저는 교육을 하고 싶습니다. 문이 닫힌 현재는 대북풍선으로 <교육>한다고 생각하고 있구요. 사람을 사람답게 만들고 부강사회를 만드는 것의 중심고리가 교육이기에 그렇지요. 저 자신이 이 만큼 된 것도 그랬고 또 충성분자가 한 순간 탈북한 동기가 삐라에 의한 깨우침-교육이니까요.
교육을 하자면 사람을 잘 알아야 한다고 봅니다. 북에서 살았다고 해도 더 깊이 북 사람들을 알아야 겟다고 생각하여 이창에도 기회가 닿는 대로 들어 옵니다.(밉나곱나 고향 창이기도 하고) 그러기에 여러분이 반갑습니다. 의견이 다른 것은 응당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요. 단 우리가 서로 다른 의견을 어떻게 수렴하는 자세가 문제겟지요. 그래서 나부터 신사적이어야 겠다고 나름대로 노력하지요. 여러분도 함께 해주셨으면 합니다. 다르다고 감정내고 육두문자 쓰고 하면 우리끼리도 그렇지만 우리를 보는 객관인들이 우리를 수준이하로 볼 수 있다는 것이지요. 결과는 기피대상이 되고 뭔 소리를 해도 별로 믿지 않지요. 제가 우려하는 바는 이런 것입니다. 대화하는 수준이 못 미치는 우리가 되는 것이 가장 큰 아품이고 다음은 아무리 좋은 소리해도 듣지 않으려 하고 또 들어도 믿으려 하지 않는 대상이 되는 것이 안타까운 문제로 된다는 것이지요. - 지나간 논쟁들인 조진혜문제나, 광주518문제도 그런 취지에서 답드린 것들입니다. 앞으로도 저 자신부터해서 신사적 자세를 가지고 사실과 정직성을 가지고 서로가 존중하고 경청하는 우리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이 창을 자기 집처럼, 고향처럼 항상 여겨주셔 들어 오시고 귀한 만남과 대화속에서 성숙해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부디 바라면서- 부족된 저에 대한 것들은 널리 이해해주시고 용서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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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장님! 힘내십시오. 우리 그냥 김정은 독재정권 비판과 진실의 소리를 외치는 우리만 바라보며 사는 고향인민들을 생각하며 통일의 길을 꿋꿋이 갑시다. 누가 뭐라도 이민복 단장님이야 말로 인민의 마음속에 길이 기억되는 '통일의 불새'입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존경하며 하시는 말씀 공감하면서 열심히 할게요.
- 권정름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4-09-15 17:11:49
또 김대령 박사의 역사로서의 5.18책도 사서 읽어보세요.
이 책은 유네스코에 보관된 5.18자료를 보고 책을 출판했습니다.
고려시대나 조선시대에 있었던 일도 아니고 수많은 목격자와 관련자들도 거의 다 살아있는데 새삼스럽게 연구는?
한국의 여야 정치인들, 주요 신문 및 방송사의 기자들, 주류 보수층들, 그리고 전현직
군장성들 모두 5.18은 민주화운동이고 북한군 개입은 근거 없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잘 아시다시피 대한민국 정부의 최종 결론도 마찬가지입니다.
여기서 5.18은 더 이상 얘기 안 하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지만원씨보다는 북한에서 살면서 직접 친구나 지인에게서 들은 실화들이라오.
제발 5.18책을 좀 보고 이래라 저래라 하시지 ~~ㅉㅉ
5.18보고 근거없다는 인간들 천안함사건도 부정하는것들이지비?
자기들의 입맛에 맞는거만 사실이고, 저들의 조둥이에 쓰면 뱉어버리고 싶고, 부정하고 싶겠지.
아무리 신념이구 개나발이구. 현실에 눈깔 좀 뜨고 살아라.
니가 말하지 말라고 말고 자시고 어딨냐?
자유민주주의세상에서 니가 독재를 하냐?
책제목
솔로몬 앞에 선 5.18
입니다.
북한군이 침투 하여 광주 사태를 선동 했는지를 팩트로 나열 합시다
1. 고위급 북한군 출신 탈북자 및 기타 탈북자들의 증언 ( 수 많은 탈북자들의 증언 )
2. 광주 사태 때 직접 침투 한 사람의 증언 ( 채널 A 출연 )
3. 광주 사태 북한군 침투를 기념하는 기념비가 북한에 존재 하는 점 ( 북한인권운동가인 김주호 박사가 공개한 함경북도 청진시 낙양동에 있는 '인민군영웅들의 렬사 묘')
이민복씨 자유방 31357번 글을 복사해 왔습니다. 참고 하세요.
- 탈북민님꼭보세요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4-09-15 23:18:20
광주폭동이 났을 당시, 세계관이 섰을 나이에 있은 북한사람들치고 광주봉기에 북한특수군이 내려갔다가 디졌다는 사실을 못듣고 산 사람이 없소.
모가지가 천백번 달아나도 사실은 사실인거요.
지금 종북세력들이 사력을 다해서 광주폭동을 미화분식하고 천안함사건을 조작했다고 지랄발광해도 역사는 바뀌지않소.
시간이 흐로면 언젠가는 종북이들의 더러운 가면들이 하나하나 양파껍질처럼 벗겨져서
광주폭동을 미화분식한 죄,
천안함사건을 북한이 한일이 나리라고 오리발을 내들고 대한민국을 능멸한 죄,
국민의 심판을 받을것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