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대전 이후

미국은 전후 보상금을 요구하기 보다는

마샬 플랜을 통해 서방과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에

자금과 산업시설복구를 지원합니다...

그 이유는 1929 경제대공항때

물자는 남아도는데 소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결국 주식시장이 붕괴되고 연쇄부도로 이어져

산업이 붕괴되었었기에... 2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미국경제가 살아 났으나 미국의 입장에서 볼때

전후보상금을 챙기기 보다는 세계경제를 살려

소비시장을 만드는 것이 미국에 유리했기에

미국은 마샬 플랜을 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결국 각국의 경제가 발전하고 미국은

각국과의 산업경쟁력에 밀리면서 오늘날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죠...미국은 철저한 자국의 이익을 위해

자국산업을 보호하고자 마샬플랜을 했으나 경쟁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결국엔 자국에 또다른 화살이 되어

돌아 온다는 것을 보여주었던 것입니다...

결국

경제는 경쟁력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한국의 햇볕정책은 어떻습니까?

저임금이란 경쟁력을 내세우곤 있으나 개성공단을

보더라도 저효율로 인해 임금교섭때마다 위기입니다...

저임금은 사실 경쟁력이 될수 없습니다...

어차피 임금은 오르게 되어있고 저임금은 성장을 위한

시간벌어주기 기간으로 보는 것이 맞죠...

그 기간동안 기술경쟁력과 지식기반산업과의 결합을

통한 신기술의 창조를 이루어야 비로소 다른나라와의

경쟁 체제를 만들수 있는 것이죠...

그런데

북한은 3통 문제도 어려운 국가인데

그들과 어떻게 미래비전을 논할수 있으며 경쟁력을 키울수

있겠습니까?

결국

우리가 북한을 도우면 도울수록 세계경쟁산업에 계속해서

뒤떨어지는 북한경제에 우리경제가 코가 꿰여 우리까지

어려움에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

좌파들이 자꾸 북한에 햇볕정책을 펴 개성공단같은

공단을 많이 늘려야 한다는데 미래를 같이 준비하지 않는

투자는 당장의 이익은 될수 있어도 단물 빠지면 오히려

우리에게 칼이 되어 돌아온단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