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식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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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거짓말하는 북한(정권)이 싫어!! 청계천상가에서 안테나 장비를 구하여, 북한대남방송을 10년 넘게 들어왔던 박규식씨의 말씀!! 어떤 탈북자에게 50만원 빌려주고서 20만원은 받았지만 30만원 띠이고, 오히려 그 탈북자에게 북한쌍욕만 들었던 박씨.. 탈북여성은 섹스할줄도 몰라, 가만히만 있던데,,라던 박씨... 어떤 북한여성을 탈북시킬려고 하다가 몇백만원을 브로커에게 돈만 날린 박씨( 탈북시켜서 한국 오면 자기와 결혼해서 살수있다는 기대로..) ---------------------------------------------------------- 탈북자와 함께하던 박규식씨가, 폐암으로 사망했다. 내가 모르긴해도 박씨와 친한 탈북자만해도 20~30명은 될 것이다. 박씨는 개인용달하던 사람이고, 학력이 중졸쯤 되며 약간의 장애인이였다. 물질적으로도 탈북자를 도와주었지만,, 그 보다는 마음을 완전히 열어주었다. 그이 자신이 하루 15시간씩 개인용달을 하면서 열심히 사는 모습을,, 탈북자들에게 가르쳐주었다고 할까?? 박규식씨가 마지막까지 헌신 한 것은 대북전단 대북풍선이었다. 나의 대북풍선 사진에서 얼굴을 모자이크한 사람이 그이이다. 이름없이 북한동포해방활동하던, 박규식씨의 명복을 빕니다. fbcdn-sphotos-b-a.akamaihd.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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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북한 평양지역을 충분히 타격할수 있는 전자식타이머 개발의 기저에는 박규식님의 창조적인 발상이 스며 있습니다.
지난 해 가을부터 진행한 풍선에는 북한레이더망을 교란하기 위한 장치를 부착하여 북으로 보낸것도 박규식님의 생각,
바람이 좋을때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먼 길을 걸으며 풍선을 보내신 존경하는 분 입니다
명예도 이권도 바라지 않고 대북풍선을 하신 분이라 더욱 신뢰하고 존경하는 친구.
어제 박규식님의 장례를 치르었습니다.
고 박규식님의 명복을 빌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