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둥어&소경-재단(1탄) |
---|
2014. 10. 21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의 공지사항 게시글에 중 '뉴포커스(2014.10.20.) '정옥임, 탈북단체장들에게 거짓말했다'보도 관련 사실 확인 및 재단의 공식 입장'이라제목의 글의 마감부분에 재단이 피해자인양 자처하면서 "관련자들에게 법적 책임을 물을 계획입니다."라는 문구를 읽고 정옥임이사장의 재단이사장으로서 자격미달이라는 의견에 재차 공감하게 된다. ?? 다들 아시는 바와 같이 정옥임이라는 여성이사장이 부임된 이래 재단과 탈북단체들 사이 갈등은 점점 깊어져 '이사장 해임'이라는 목소리가 나오는 바닥까지 내려갔다. 여기에 재단의 대응방식이 문제가 되는데, 문제가 이지경에 왔으면 진심으로 탈북자들과 대화를 통한 소통의 방법으로 문제를 풀어나가는 것이 '가'순일터 재단은 오히려 시퍼런 '칼'을 뽑아들었는바, 탈북단체장(한*권, 장*봉, 장*성)들을 경찰에 고발하고, 탈북단체들의 주장에 일일이 꼬집어 반박하는 글을 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올리면서 마무리는 언제나 위에서처럼 "관련자들에게 법적 책임"을 물을 거라는 꼭지를 남긴다. ?? 2004년에 북한이탈주민후원회(서울 서초구)가 출범하여 지금까지 오면서(2010년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으로 재출범) 탈북자가 재단 이사장을 폭행죄로 고발한적은 한번 있었지만(2012 : 결국 무죄로 판결), 정옥임이사장처럼 재단 이사장이 직접 탈북자를 경찰에 고발하거나 또는 '고발하겠다'고 협박한 적은 한번도 없었다. 이는 결국 이사장을 위시한 재단의 태도에 귀결되는 바 탈북자들에 대한 '진심'이나, '사랑', '소통'은 저리가라고 오직 '수혜의 대상' 우리가 '돌봐줘야 한다', 또는 '2등국민'등의 관점으로밖에 인식하지 않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 정옥임이사장과 재단의 행태를 보면서 신사들이 왜 양복 앞에만 넥타이(tie)를 메고 뒤에는 매지 않느지 참 잘 느껴진다. 앞에서는 탈북자들을 지원한다고 웨치고 뒤에서는 탈북자들에 대한 고소. 고발장을 적느라 진땀뺴고 시간낭비하고 있을 정옥임이사장과, 함께하는 간부님들 보면은 '제 새끼 잡아먹는 망둥어' 같고, '소경이 제닭 잡아 먹는다'는 옛말이 떠오른다. 가족복지의 개념으로 볼때 재단과 탈북자단체들의 관계는 '위기가족'의 수준으로 다다르고 있다. 아니 이미 '위기가족'이다. 표현한다면 재원을 낭비하는 부모에게 자식이 살림살이 걱정을 한다하여, 부모가 자식을 꾸짖고 법적 대응을 한답시고 고소, 고발하는 웃지 못할 '에피소드' 인것이다. 이러한 위기가족은 결국 해체에 직면하게 되는데 이런 맥락에서 '정옥임이사장 해임'의 목소리가 나오는 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짧게 쓰려고 했지만 길어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글 회차소개- 2탄은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의 명칭을 바꾼 것을 주제로, 3탄은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의 입찰용역사업과 관련하여, 4탄은 (준비중)...등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신고 0명
게시물신고
|
!!!!
왜 북한이라는 노예국가에서 살다 왔기에 우리사람들이 민주주의란 무엇인지 개념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고 봅니다. 그러하니 말이 3ㅁㄴ명이지 실지로 깨어난 삶들은 적어서 글런다고 봅니다. 아직 너무나 멀ㅇㅆ다고 봅니다.
그리고 대응방식도 치밀하게 준비하여야 하는데 너무 마음먹었으면그런것은 감수하여야 한다고 봅니다.
어쨌든 수고가 많습니다.
물론 모든것이 열악하니 힘은 말할수없이 들겁니다.
돈때문에 그런거 아니예요
전이사장 있을때는 그렇게 조용하더니 새이사장의 엄격한 잦대에 돈줄이이 막히니 그렇게 악을 쓰면 행동하는것으로 보이는데요
탈북자들의 권익을 위해 재단을 개혁한다고 ...지나가던 개가 웃는다
재단을 흔들어서 지들의 이익을 위해 개처럼 날뛰는 니들의야말로 개혁대상이다
재단을 개혁하라
백수들이 뭘개혁한다고 난리야
이전이사장시절에는 조용하다가 지금에 와서 난리치는 이유가 무엇인지
정부산하 지원재단이 사기치자고 하는것은 아닐터인데 왜 꼭 다른 이름을 써야 하는가 말이다...
정말 이해가 안된다.
다른 이름을 쓰지 말고 본래의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명칭을 그대로 쓰면 될것인데 끝끝내 뻗치는것은 무엇인가?
이해가 안된다. 빨리 본래의 이름으로 되돌려 놓기 바란다
즉 목마른자가 먼저 우물을 판다는 말입니다.
철밥통 그러안고 배부른 남한사람들이 왜???? 무엇때문에 재단을 개혁하겠는가?
바로 배고픈 탈북자들이 개혁에 나선 것이 옳습니다.
재단이 쓸데없이 이름이나 고치는데 수많은돈을 탕진하는데 왜 개혁을 하지 않겠는가?
우리들이 자기 이름을 되찾으려는데 무슨 비난이 그리 많은것인가?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4-10-27 10:3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