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대남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탈북자 신동혁의 아버지를 내세워 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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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유튜브에서 북한 인권을 주장하는 탈북자 신동혁의 아버지가 증언하는 자료가 올라왔다. 그가 주장하는 건 허위진술이며 당의 품으로 돌아오라는 메세지를 담고 있었다. 북한은 신동혁의 아버지를 내세워 경고를 했다. 영상 속에 나오는 몇몇 사람들의 증언들도 탈북자 신동혁이 잘못을 하여서 거짓을 꾸미고 있는 것이라고 몰아넣는 증언들을 보면서 정말 북한이란 나라가 이런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사람들이 잘못된 거 아니라고 생각이 들지만 이것도 당의 충성을 하는 것이라면 차라리 그곳에 1분 1초도 숨막혀서 못살 것 같다. 북한은 심지어 그의 행로를 거짓으로 증명하면서 몇몇의 사람을 증언으로 내세워 진실을 폭로하는 듯 각본을 꾸며놓았다. 참, 어이가 없는 증언들이다. 그들 역시 살기 위해 비난하고 당의 노리개가 되어서 자유롭게 본인의 말을 하지 못하는 건 이해가 가지만. 북한이란 나라는 당의 대한 충성에 의구심을 갖게 하는 행위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i1pTAGxgDwk
http://www.youtube.com/watch?v=ZgghL4hNOW0&feature=player_embedded
▲ 유튜브에 올라온 그의 아버지가 증언하는 모습과 그의 주변에 몇몇 증언자들이 거짓증언을 하고 있다.
신동혁씨는 지난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북한 독재자가 공개한 영상 속의 인물이 아버지가 맞다"고 밝혔다. 이에 신동혁씨는 "북한 정권이 아버지를 인질로 삼았다"고 강력히 비난했다. 그는 "아버지를 고통 속에 남겨두어 죄송하다"면서도 "독재자가 어떤 행동을 한다 해도 내 눈을 가릴 수 없고 내 입을 막을 수 없다"며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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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독재정권은 야만집단이지요.
저건 없애야할 대상이고 그게 바로 삐라가 아닐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