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네요님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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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 보이는데 미운짓을 하는데 어떻게 하느냐라고 저에게 물으셨는데
일단 제 주제파악은 확실하게 해 놓아야 할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국가돈이 들어가는 것에 대해서 저의 글 정도는 옳릴수 있고 그것으로 인해 파생된 문제에 대해서 한번 정도는 국민이 보는 입장에서 제 생각을 쓸수는 있습니다.제글은 아래글까지가 최종적인 글이며 님께서 저에게 물음을 던지셨는데 그것은 2차적인 문제인지라 사실은 제 주제를 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님의 질문에 답변하는 형태이지만 지금부터는 저의 건방진 행위가 도를 넘는 것이기에 우선 사전에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고로 다른분의 예를 하나 들어 말하죠...
과거 박대통령 대선시절 박근혜는 독재자의 딸이다라고 야권 중진이 대놓고 방송에서 비난을 해었죠...그때 박대통령은 침묵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당시 야권은 박근혜님에 대항할수 있는 대항마가 만들어지지 않았을 때였는데 박근혜님께서 독재자의 딸이란 말에 발끈해서 대응을 해버리면 박정희 대통령이 독재자인 것은 사실이기에 결국 진흙탕 싸움에 빠지게 되며 그로 인해 박근혜님은 이미지만 나빠지고 야권 실세는 박근혜님과 갈등의 주체가 되어 결국 야권의 구심점이 되는 것입니다. 또한 그분이 충청도 분이셨기에 기득이나 충청도 분들은 표심이 잘 움직이는터라 충청도 분이 야권의 구심점이 된다면 충청도 표가 야권으로 많이 이동을 했을 것입니다.
박대통령께서 대선때 야권인사와 경쟁관계를 만드시면 그것은 야권의 구심점을 일찍 만들어주는 것이기에 오히려 상대에게 이로움을 주는 행위였던 것입니다... 결국 저들은 대선 막판까지 안철수 문재인이 대선경쟁을 해야 했으며 대선 공약도 대선 막판까지 만들지 못했던 것이며 그 사이에 당시 박근혜 후보는 야권의 이미지와 정책을 빼았아서 본인의 정책으로 만들어 버려 야권은 중도 국민들에게 내세우 공약이 없었던 것이며 그래서 더욱 좌편향 정책을 내세울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당장 앞에서 질러버리면 마음은 시원하겠죠.하지만 본인의 행동으로 인해 지금의 위치보다 미래에 약간이라도 불리한 위치에 있게 된다면 현재의 행동이 현명한 행동이라 볼수는 없는 것입니다... 더군다나 오히려 정옥임님을 새누리당내에서 더욱 신뢰할수 있게 보여주는 방향으로 만든다면 그것은 님들이 더더욱 원하지 않는 것일테구요...
저는 농사나 짓다 노가다나 하는 중국식으로 말하면 농민공이며 한국식으로 말하면 그지같은 늠입니다.
한국사회의 더러운 꼴은 제가 더 많이 보았다고 확신하며 항상 노련한 정치인은 그 정치적 파장이 본인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인지 아닌지 판단을 하고 행동을 합니다...
그-러네요님께서 그점에 있어선 저보다 더 잘 아시고 계실테구요... 이미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전략전술은 섰을거란 예감은 들며 님의 질문은 오히려 저에게 꼬투리를 잡으려는 의도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그러나 저같은 그지 같은늠과 님께서 오래 얘기해서 무슨 득이 있겠습니까? 건방진 것도 한두번이란 말이 있으니...저의 건방짐을 알기에 이것으로 정옥임님에 대한 글은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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