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탈북자분들을 만났습니다.

회사에 사정을 이야기하니 흔쾌히 승락을 해주셔서 좀 늦었지만 좋은 시간을 보내게 되었네요.

참으로 웃는 모습들이 좋아보였습니다.

긴 시간을 이야기 하지 않았지만 웃으며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구요.

동생도 생겼습니다. 형님 아우 하기로 했네요. ^^ 

무엇을 해드려야 할지 몰라서 간단한 생필품 몇 가지를 오신분들에게 드렸는데

많은 것을 해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 들더라구요.

관공서 관계자분의 초대로 소중한 시간이 되었네요.

하나원 관계자분들도 소개 받고 또 시간이 될때마다 작은 간담회라던지

거주지역 안내하는 것에 동참하기를 원하셔서 그리 하기로 했습니다. ^^

저의 연락처도 다들 먼저 원하셔서 가르쳐 드리고 저도 번호를 받았네요.

오늘 만나신 분들과 그리고 앞으로 새로 오시는 분들과 오랜 시간 좋은 관계로 지낼수 있도록 많은 

가르침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처럼 매번 즐겁고 뜻 깊은 시간이었으면 좋겠네요.

하하하

자랑아닌 자랑을 하게 되네요.

죄송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