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은 안보가 아니고 경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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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처음부터 첫단추를 어떻게 잘 끼우느냐가 중요합니다...농업도 들떨어진 좌파식으로 끼우면 훗날 엄청난 댓가를 치루어야 하죠... 좌파들의 인식과 사고가 그래서 무서운 것입니다... 우리나라도 좌파식 인식에 물들어 국가정책을 잘못잡아 농민들이 수십년을 고생하고 아직도 밑빠진 독에 물붓기식 지원을 하지만 어느 한사람 과거를 반성하는 자들이 없으며 그들은 망하는 길이 맞는 길이라고 아직도 국민을 세뇌시키고 있죠,.,, 그점에 있어선 북한의 김정은과 다를 것이 없죠...한국의 좌파들이 악날한지 모르듯이 아마도 김정은도 모를 것입니다... 과거 좌파물이 든 관료들에게 우리나라의 주곡생산 비중은 줄이고 해외에서 들어오는 쌀이 훨씬 싸기에 외국에서 쌀을 들여와 국민에게 판매를 하면 훨씬 국민에게 이익이고 국민경제에 도움이 되지 않느냐라고 했으나 그들은 펄펄 뛰며 반대를 합니다... 반대하는 이유는 외국에서 쌀을 수입하면 카길과 같은 대형 농산물생산업체가 농간을 부려 쌀시세를 더 올릴 것이라는 주장과 점점 농지가 사라지기에 언젠가는 늘어나는 인구를 감당하지 못해 쌀을 자급하지 않으면 후손들에게 큰 위기가 될거라고 주장을 했죠... 그런데 제가 볼때는 북한이나 한국에서 생산비가 많이 드는 주곡은 외국에서 우선은 들여와 사먹고 좀더 부가가치가 높은 농업작물은 적극적 수출산업으로 육성해서 비싸게 파는 것이 맞습니다...우선은 경제가 커진 이후 커진 경제력을 이용하여 해외의 황무지를 개간하여 국가차원에서 곡식을 생산하고 가축을 생산하는 것이 진정한 식량안보인 것이죠.... 안보라는 말 자체가 국가의 의무개념이며 안보에 필요한 병역은 국민의 의무 개념이기에 식량안보라고 하면 우선은 국가적 의무 사항이 맞는데 한국과 북한의 공통점은 식량안보를 농민이 하고 국가는 지원을 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완전히 주객이 전도된 잘못된 좌파적 인식에 의한 세뇌 탓이며 그래서 농민은 아무도 불만하지 않습니다... 제가 중학교 다닐때 대만에 배 한상자를 20만원에서 25만원에 수출을 했는데 당시 수입쌀은 우리 돈으로 80킬로짜리 한가마가 3만 8천원 정도 했습니다. 그런데 배한상자 생산단가는 6천원이고 포장재료와 운송은 수출업체에서 공급했고 인건비와 식비로 한상자에 500원정도 들었습니다.. 수입업체에선 5-6만원에 배를 수매를 했는데 당시 어린심정으로도 식량안보는 얼빠진 짓이였습니다... 세상은 땅이 모자라서 굶어죽는 사람이 많은 것이 아니라 철저한 경제논리로 인해 돈이 없어 사먹는 사람이 없어서 공급에 맞춰 생산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며 미국의 5대호 연안에서 생산되는 옥수수의 생산단가가 워낙 싸기에 자유무역으로 인한 맥시코 농민들의 옥수수 생산단가가 경쟁력이 없어서 맥시코의 옥수수 농업이 망한 것입니다... 이는 맥시코 관리들이 자유무역을 대비 한 대체 농작물 생산과 국가적 차원의 식량안보 대비가 없었기에 맥시코 농민은 망해서 미국으로의 불법이민을 선택했던 것이죠... 옥수수는 C4식물로서 풍부한 일조량과 풍부가 물과 거름을 필요로 합니다. 그래야만 생산량이 많죠...가뭄에 취약한 맥시코에서 아무리 싼 인력을 동원한다해도 노동집약적인 농업형태의 재배방식으로는 초대형기계와 5대호의 풍부한 수자원으로 생산되는 미국의 옥수수 단가를 따라갈수 없는 것입니다... 결국 생산량과 생산단가에서 밀리는 맥시코 농업은 질적으로 우수한 농산물 생산으로 전환했어야 하며 부가가치가 높은 작물을 재배하여 농업경제를 보호하고 국가는 국가차원의 식량안보에 대비 했어야 했던 것입니다... 앞으로 북한도 통일이 되면 옳바른 머리를 써서 첫단추를 잘 끼워야지 좌파의식이 침투되어 좌파의식에 물든 들떨어진 한국농업공무원의 의견을 참조했다가는 심각한 큰 후회를 하게 될 것입니다... 식량안보 좋아하는 남한 공무원들에겐 안보중시하는 너희가 남한농민시켜 안보 잘 하고 있으니 우린 적극적 수출산업으로 북한농업을 육성하고 경제가 커지면 정부주도로 대량생산방식으로 외국에 투자하여 식량안보 하겠다라고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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