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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의 어머니들이 외면하고 침묵하는 북한인권....
구국기도 0 302 2015-02-05 09:56:19

[잠언 31:1.르무엘왕의 말씀한바 곧 그 어머니가 그를 훈계한 잠언이라]

 

르무엘은 정확히 누구를 지칭하는지는 모르나 솔로몬이 왕으로 추대 받을 때 부여된 이름이라고 추측되는 경향이다. 만일 르무엘이 솔로몬이면 그의 모친은 밧세바이다. [사무엘하 12:24다윗이 그 처 밧세바를 위로하고 저에게 들어가 동침하였더니 저가 아들을 낳으매 그 이름을 솔로몬이라 하니라 25.여호와께서 그를 사랑하사 선지자 나단을 보내사 그 이름을 여디디야라 하시니 이는 여호와께서 사랑하심을 인함이더라] 특히 히브리인은 이름을 지을 때 뜻을 담아 짓는다. David{daw-veed'} rarely(fully) Daviyd{daw-veed'}=David="beloved"이다.

 

그의 부인 밧세바는 Bath-Sheba`{bath-sheh'-bah}=Bath-sheba="daughter of an oath" 이란 의미이고, 그 아들은 Shelomoh{shel-o-mo'}=Solomon="peace"라는 의미를 담는다. 솔로몬의 이름을 하나님이 여디디아로 지어주셨다. Yediydeyah{yed-ee-deh-yaw'}=Jedidiah "beloved of Jehovah" 하나님이 지어주신 이름으로 통용되는 것이 아니라 다윗이 지어준 이름 솔로몬으로 통용이 된다. 여디디아는 하나님이 주신 이름이다. 만일 솔로몬이 왕으로 세움을 입을 때 서품 받은 이름이 르무엘이라면 역시 그 이름도 통용되지 않았다.

 

본문의 르무엘은 Lemuw'el{lem-oo-ale'} or Lemow'el{lem-o-ale'}이라 발음하고 Lemuel ="for God"라는 이름의 의미이다. [열왕기상 1:39.제사장 사독이 성막 가운데서 기름 뿔을 가져다가 솔로몬에게 기름을 부으니 이에 양각을 불고 모든 백성이 솔로몬王(왕) 만세를 부르니라] Tsadowq{tsaw-doke'} Zadok="righteous"라는 의미의 이름을 가진 제사장이 솔로몬에게 기름을 부어 왕으로 세운다. 그가 왕이 되는 데는 나단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Nathan{naw-thawn'} Nathan="giver" 밧세바가 아들에게 준 교훈이라 추측할 뿐이다.

 

[열왕기상 1:11.나단이 솔로몬의 모친 밧세바에게 고하여 가로되 학깃(Haggith="festive")의 아들 아도니야(Adonijah="my lord is Jehovah")가 왕이 됨을 듣지 못하였나이까 우리 주 다윗은 알지 못하시나이다 12.이제 나로 당신의 생명과 당신의 아들 솔로몬의 생명 구원할 계교 베풀기를 허락하소서 13.당신은 다윗왕 앞에 들어가서 고하기를 내 주 왕이여 전에 왕이 계집종에게 맹세하여 이르시기를 네 아들 솔로몬이 정녕 나를 이어 왕이 되어 내 위에 앉으리라 하지 아니하셨나이까 그런데 아도니야가 무슨 연고로 왕이 되었나이까 하소서]

 

[14.당신이 거기서 왕과 말씀할 때에 나도 이어 들어가서 당신의 말씀을 증거하리이다] [22. 밧세바가 왕과 말씀할 때에 선지자 나단이 들어온지라 23.혹이 왕께 고하여 가로되 선지자 나단이 여기 있나이다 하니 저가 왕 앞에 들어와서 얼굴을 땅에 대어 왕께 절하고 24.가로되 내 주 왕께서 이르시기를 아도니야가 나를 이어 왕이 되어 내 위에 앉으리라 하셨나이까 25.저가 오늘 내려가서 수소와 살찐 송아지와 양을 많이 잡고 왕의 모든 아들과 군대 장관들과 제사장 아비아달을 청하였는데 저희가 아도니야 앞에서 먹고 마시며 아도니야왕 만세를 불렀나이다]

 

다윗의 부인 학깃의 아들 아도니야(Adonijah="my lord is Jehovah")가 스스로 왕이 된다. 이름은 하나님이 자기의 주인이라 하였지만, 운전대를 하나님께 바치지 않고 그 운전대를 자기가 잡고 스스로 왕이 된다. 그 나라는 하나님이 지도자를 세우시는 나라이다. 그런 나라에서 이름만 "my lord is Jehovah"로 내세우지 실상은 자기가 운전대를 잡아 스스로 왕이 된다. 하나님은 이런 교만을 결코 용납치 않으신다. 교만한 자를 낮추시고 겸손한 자를 높이신다. 솔로몬의 탄생의 비화는 너무나 유명하다. 불륜 살인으로 촉발된 씨앗이었기 때문이다.

 

아무튼 솔로몬의 이름이 통용이 된 이유는 전쟁시대를 마감하자는 그 시대의 절감된 이유일 것이다. 다윗시대의 일상이 전쟁이었다. 그 백성과 그 주변 백성들까지도 전쟁에서 벗어나자는 갈망이 간절하였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다윗의 시대를 마감한 마당에 이젠 평화의 시대라는 캐릭터가 필요한 때였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전쟁의 시대를 마감하고 이젠 평화의 시대로 가자는 백성의 염원이 거기에 담겨 있기 때문이다. 새 왕은 새 술을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는 의미가 간절했기 때문일 것이다. 전쟁의 패러다임에서 평화의 패러다임을 여는 시대이다.

 

Shelomoh{shel-o-mo'}=Solomon="peace", 이런 구호는 너무나 많은 전쟁의 고역을 통해서 스스럼이 없이 나오는 말이다. Shelomoh{shel-o-mo'}=Solomon="peace"  솔로몬이란 그 이름에 묻힌 이름이 르무엘이라면 그의 모친의 이름은 밧세바일 것이다. 그 모친이 전쟁에 시달린 백성을 돌아보는 왕이 되라는 것은 현모양처의 기본일 것이다. 왕의 권력을 어디에 사용해야 하는지를 자세히 알려주는 어미의 당부이다. 오늘날 자녀를 두신 모친들의 권위가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를 구분할 필요가 있다. 핫깃은 Haggith="festive"이다. 축제의, 축하하는...

 

만일 그녀가 그런 이름처럼 남편의 권위를 이용하여 自祝(자축)하는 삶을 영위하였다면 백성의 고통은 상관치 않았을 것이다. 만일 그런 어머니였다면 그 자식에게 아무리 좋은 이름을 붙여주어도 백성의 아픔은 도외시하고, 자기사랑을 위한 권력쟁취에 열을 올렸을 것이다. 그 때문에 Adonijah="my lord is Jehovah"라는 이름의 의미가 무색한 것이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그 사랑이 그의 주인이 되었다면 전쟁으로 피폐해져가는 백성을 돌아보는 일을 하였을 것이다. 하지만 어미의 영향을 받아 자축함은, 자기 사랑의 기회를 만드는 권력욕이다.

 

하나님이 세우시는 나라에서 스스로 왕이 되면 하나님은 교만하다 하여 내리치신다. 특히 그의 권력욕은 결코 백성을 위한 것이 아니다. 아도니아는 학깃의 아들일 뿐이다. "festive"의 행동이 되려는 권력욕이었을 뿐이다. 이는 그 시대 백성에게 요구되는 것이 아니다. 왕이 자축이라는 사치에 빠지면 거기서 얻어지는 것은 백성의 가렴주구일 뿐이다. 경제는 창조되어야 하고 증식되어야 한다. 하지만 인간은 창조와 증식을 만드는 힘이 없다. 그렇다면 이미 주어진 농업 어업 광업 목축업 서비스업 제조업 등에 묶이게 된다. 전쟁이 없으면 인구는 폭발적으로 증가한다.

 

일부다처의 시대이고 아이를 많이 낳는 것을 덕목으로 삼는 시대이다. 이런 시대의 경제욕구를 어떻게 채워줄 것인가? 경제정의를 실천해야 하는데 권력을 사용한다고 해도, 그 시대는 군신 대신 호족이 영향을 끼치는 시대이다. 힘이 있는 자가 법이기 때문에, 경제정의를 실천하기가 결코 쉽지 않다. 그런 상황에서 오로지 권력으로 자기 안일을 구하고 축하하는 "festive“였다면, 백성은 도탄에 빠지게 될 것이다. 학깃의 그 이름값대로 그 자녀도 그것에 물들었을 것이 곧 아도니야의 일탈로 드러난다. 지도자가 권력을 어디에 써야 할지를 알지 못하면 망국이다.

 

그런 자들이 지도자가 되면 그 시대는 참으로 망가진다. 너나 할 것 없이 권력을 탐하는 세상에서 기회만 되면 추종자들을 거느리고 권력을 얻고자 한다. 그 탐하는 것이 곧 남북빨갱이 수령의 탐욕과 같은 것이면 한민족은 완전 망하게 된다. 때문에 이를 극복해야 한다. 사실 하나님이 인간사회에 부여하신 권력은 하나님의 이상을 구현함에 있다. 하나님의 이상은 하나님 식의 평안(Shelomoh {shel-o-mo'}=Solomon="peace" )이다. 그 시대 기준으로 이제 오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하나님의 통제와 지휘를 받는 기름부음의 통치가 그대로 이뤄지는 평안이다.

 

그 때문에 한민족도 남북의 전쟁을 완전히 마감하고 하나님 식의 평안이 구현되는 그리스도의 통치로 말미암는 기름부음의 지도자들이 나와야 한다.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아 타인의 것을 탐하여 빼앗아 먹던 시절을 이제 금해야 한다. 그때 비로소 그리스도의 비밀의 문이 열린다. 그분은 만물 창조의 근본이시다. 그분으로 인해 창조와 증식이 나오기 때문이다. 하나님만이 자본의 증식을 하게 하는 생명을 불어넣기 때문이다.  Bath-sheba="daughter of an oath"는 아히도벨의 모략에 따라 타인의 남자를 유혹하여 자기 남편을 삼는다.

 

그 시대 모사가 아히도벨이다. 그는 밧세바의 祖父(조부)이다. [사무엘하 11:2.저녁때에 다윗이 그 침상에서 일어나 왕궁 지붕 위에서 거닐다가 그곳에서 보니 한 여인이 목욕을 하는데 심히 아름다와 보이는지라 3.다윗이 보내어 그 여인을 알아보게 하였더니 고하되 그는 엘리암의 딸이요 헷사람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가 아니니이까] [사무엘하 23:34.마아가 사람의 손자 아하스배의 아들 엘리벨렛과 길로 사람 아히도벨의 아들 엘리암과] 아히도벨의 아들 엘리암의 딸 밧세바이다. 밧세바가 지붕에서 대놓고 목욕하면서 다윗의 성욕을 정욕을 자극하고 권력을 탐한다.

 

이런 모사는 분명히 조부의 영향이 컷을 것이다. Ahithophel="my brother is foolish(folly)" Eliam="God of the people" or "God is kinsman" 엘리암은 다윗의 용사의 멤버 중에 하나였다. 밧세바 그의 남편 우리아도 헷사람이지만 다윗의 용사였다. 아히도벨은 모사가였다. [사무엘하 16:23그 때에 아히도벨의 베푸는 모략은 하나님께 물어 받은 말씀과 일반이라 저의 모든 모략은 다윗에게나 압살롬에게나 이와 같더라] 우리가 밧세바의 美人計(미인계)는 그 조부의 모략이라 주장하는 것은 성경에 그의 모략이 기록이 되어 있기 때문이다.

 

[사무엘하 16:21아히도벨이 압살롬에게 이르되 왕의 아버지가 머물러 두어 궁을 지키게 한 후궁들로 더불어 동침하소서 그리하면 왕께서 왕의 부친의 미워하는바 됨을 온 이스라엘이 들으리니 왕과 함께 있는 모든 사람의 힘이 더욱 강하여지리이다] 감히 누구도 생각지 못한 발칙한 아이디어를 낸 자이다. 그는 DNA가 뛰어난 천재적인 통찰력의 소유자이다. 하나님의 기름부음을 받아 지혜를 얻는 자가 아니기 때문에 언제든지 악마의 생각에 이끌리는 자이다. 그 때문에 그는 다윗의 편에 선 것이 아니라 압살롬의 편에 서서 그 천재성을 악마에게 판다.

 

그런 자였기에 그는 남편 있는 손녀가 ‘다윗앓이’를 하고 있는 것을 기회로 여겨 그런 묘책을 주었는지 모른다. 그는 압살롬에 편에 서서 반역에 가담한다. [사무엘하 17:14압살롬과 온 이스라엘 사람들이 이르되 아렉 사람 후새의 모략은 아히도벨의 모략보다 낫다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압살롬에게 화를 내리려 하사 아히도벨의 좋은 모략을 파하기로 작정하셨음이더라] 그 좋은 머리로 권력을 탐하다가 하나님의 손에 버려진다. 사실 그의 모략을 성공하기 일보직전이었지만 하나님이 그 모략을 물리치시고 다시 다윗을 왕으로 세우실 것을 결심하신다.

 

[사무엘하 17:23아히도벨이 자기 모략이 시행되지 못함을 보고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떠나 고향으로 돌아가서 자기 집에 이르러 집을 정리하고 스스로 목매어 죽으매 그 아비 묘에 장사 되니라] 그가 반역에 가담했지만 다윗이 보복을 하지 않는 연고로 그 집안은 화를 면한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특히 솔로몬의 어미의 집안이기에 손을 안 댄 것이기도 하지만, 아무튼 솔로몬은 그런 천재성을 가진 조부의 손녀딸의 아들이다. 모략으로 권력을 쟁취하는 욕심이 아주 강한 기질과 천하를 읽고 경영하는 눈을 조부에게서 배웠을 것이다.

 

거기다가 하나님의 기름부음을 받은 다윗은 그리스도의 통치로 말미암는 하나님의 지혜가 넘쳐나는 자이다. 하나님의 지혜를 받는 다윗의 곁에서 그녀는 그 지혜가 하나님의 지혜로 정화되는 과정을 거쳤을 것이다. 그 때문에 하나님과 교통하는 선지자 나단을 멘토로 모시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대접한 것이다. 천재성을 가진 조부의 DNA를 가진 밧세바가 악마의 도구로 다윗을 유혹하는 불륜과 살인으로 몰아넣었으나, 다윗의 회개 時(시)에 함께 하여 그리스도의 통치로 하나님의 의의 병기로 거듭난다. 솔로몬을 낳기 전에 다윗의 아이를 임신하고 낳았으나 하나님이 치사 죽게 된다.

 

그녀는 아들을 잃고 나서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아 하나님의 병기로 거듭나는 과정을 거친 것이라 하겠다. 그 때문에 그녀는 권력의 길은 곧 백성을 섬기되 하나님의 사랑으로 섬기는 이상을 구현하는 도구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을 것이다. 다윗이 밧세바의 두 번째 아들의 이름을 솔로몬으로 지은 이유는 다음 代(대)를 이을 왕으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백성의 평안을 가져오는 아들이 되기를 갈망한 것이다. 하나님은 그 아들을 미리 아시고 그 이름을 여디디아로 부르신 것이다. Yediydeyah{yed-ee-deh-yaw'}=Jedidiah "beloved of Jehovah"

 

다윗은 실제로 솔로몬을 다음 왕으로 삼을 것을 약속한다. 이는 그가 임의로 한 것이 아니라 그 속에 하나님의 결심을 받아서 한 약속이다(역대상22:1-19). 회개는 다윗의 영성을 더욱 강화하여 하나님의 지혜의 기름부음을 넘치게 하셨기 때문이다. “야고보서 4:6.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그렇게 해서 왕이 되는 솔로몬은 그 이름대로 그 시대를 평안으로 강대하게 해야 하는 중책을 지게 된다. 그는 중책을 맡아 하나님께 선악을 분별하는 지혜를 구해 받는데 성공한다.

 

그는 잠언서 4장에 이런 말씀을 유훈한다. [아들들아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명철을 얻기에 주의하라 2.내가 선한 도리를 너희에게 전하노니 내 법을 떠나지 말라 3.나도 내 아버지(다윗)에게 아들이었었으며 내 어머니(밧세바) 보기에 유약한 외아들이었었노라 4.아버지가 내게 가르쳐 이르기를 내 말을 네 마음에 두라 내 명령을 지키라 그리하면 살리라 5.지혜를 얻으며 명철을 얻으라 내 입의 말을 잊지 말며 어기지 말라 6.지혜를 버리지 말라 그가 너를 보호하리라 그를 사랑하라 그가 너를 지키리라] 지혜 총명 명철은 곧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음이다.

 

[7.지혜가 제일이니 지혜를 얻으라 무릇 너의 얻은 것을 가져 명철을 얻을찌니라 8.그를 높이라 그리하면 그가 너를 높이 들리라 만일 그를 품으면 그가 너를 영화롭게 하리라 9.그가 아름다운 관을 네 머리에 두겠고 영화로운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하였느니라 10.내 아들아 들으라 내 말을 받으라 그리하면 네 생명의 해가 길리라 11.내가 지혜로운 길로 네게 가르쳤으며 정직한 첩경으로 너를 인도하였은즉 12.다닐 때에 네 걸음이 곤란하지 아니하겠고 달려갈 때에 실족하지 아니하리라] 지혜로 행함은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요 하나님의 사랑의 구현이다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아서 백성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섬기라는 것이다. [13.훈계를 굳게 잡아 놓치지 말고 지키라 이것이 네 생명이니라 14.사특한 자의 첩경에 들어가지 말며 악인의 길로 다니지 말찌어다 15.그 길을 피하고 지나가지 말며 돌이켜 떠나갈찌어다 16.그들은 악을 행하지 못하면 자지 못하며 사람을 넘어뜨리지 못하면 잠이 오지 아니하며 17.불의의 떡을 먹으며 강포의 술을 마심이니라] 악마경제를 제거하고 경제정의를 실현하는 세상을 열려면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아야 한다는 것을 유훈하는 말씀이다. 하나님의 기름부음의 계속성이어야 한다.

 

[열왕기상 3:7.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종으로 종의 아비 다윗을 대신하여 왕이 되게 하셨사오나 종은 작은 아이라 출입할 줄을 알지 못하고 8.주의 빼신 백성 가운데 있나이다 저희는 큰 백성이라 수효가 많아서 셀 수도 없고 기록할 수도 없사오니 9.누가 주의 이 많은 백성을 재판할 수 있사오리이까 지혜로운 마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 10.솔로몬이 이것을 구하매 그 말씀이 주의 마음에 맞은지라 11.이에 하나님이 저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것을 구하도다 자기를 위하여 수도 구하지 아니하며]

 

[부도 구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원수의 생명 멸하기도 구하지 아니하고 오직 송사를 듣고 분별하는 지혜를 구하였은즉 12.내가 네 말대로 하여 네게 지혜롭고 총명한 마음을 주노니 너의 전에도 너와 같은 자가 없었거니와 너의 후에도 너와 같은 자가 일어남이 없으리라 13.내가 또 너의 구하지 아니한 부와 영광도 네게 주노니 네 평생에 열왕 중에 너와 같은 자가 없을 것이라] 권력을 하나님의 통치 곧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아 사용해야 만이 국리민복과 국태민안을 이루게 한다는 것을 알리는 르무엘의 어머니의 교훈이다. 참으로 아름다운 어머니다.

 

솔로몬은 심히 사랑하는 여인 술람미에게 다음과 같은 詩(시)로 역할을 요구한다. [아가서4:8.나의 신부야 너는 레바논에서부터 나와 함께 하고 레바논에서부터 나와 함께 가자 아마나와 스닐과 헤르몬 꼭대기에서 사자 굴과 표범 산에서 내려다보아라] 예부터 권력을 가진 자들은 다 백성을 잡아먹는 위치에서 군림한다. 하지만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는 왕은 백성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섬기는 눈을 가져야 한다. 비록 왕권은 사자굴과 표범의 산과 같이 지엄하지만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아 그것으로 악을 흩어버리고 악마의 경제를 제거하는 권능을 삼아야 한다.

 

[잠언 20:8심판 자리에 앉은 왕은 그 눈으로 모든 악을 흩어지게 하느니라] [시편 92:9여호와여 주의 원수 곧 주의 원수가 패망하리니 죄악을 행하는 자는 다 흩어지리이다] 솔로몬이 그녀보고 내려다보라고 한 것은  잡아먹으라고 내려다 보라는 것이 아니다. 처절하게 힘들게 생존투쟁하는 불쌍한 백성을 돌아보는 눈빛 하나님의 눈빛을 가지라고 요구하는 것이다. 참으로 하나님의 기준으로 하나님의 눈빛을 가진 國母(국모)가 되라는 의미이다. 그런 눈빛을 갖도록 여인을 경영하는 솔로몬이 르무엘이라면 어머니의 훈계가 그런 가치관을 가지게 하였을 것이다.

 

오늘날 어머니들이 자식들에게 권력을 가지고 부귀영화 주지육림에 빠지라고 어려서부터 주입한다. 학깃의 이름처럼 늘 자기만을 사랑하도록 가르쳐 유명무실의 아도니아 같은 아이들로 양육한다. 그것은 남북빨갱이 괴수와 다를 바 없는 삶이다. 전대미문 미증유의 인권유린을 자행한 저들과 같이 다를 바가 없는 짓이라 하겠다. 그 때문에 대한민국 어머니들이 북한인권법을 제정하라고 다그치지 못하는 것이다. 제 권력은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아 하나님의 사랑 이웃사랑을 구현하는 완수 완성하는 도구일 뿐인데, 높은데서 거드름 떨게 하는 괴수가 되게 한다.

 

이는 실로 악마적이다. 한반도는 지금 그 악마 괴수가 통치하는 세월의 암흑시대이다. 이런 암흑의 시대를 잉태하고 낳고 기른 어머니들이다. 이는 비극이다. 아히도벨처럼 DNA의 천재성적인 모사가가 되어 아이들에게 다만 이기심만 충족하는 미래를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어미에 그 딸이기에 그런 딸들이 나와 계속 그런 미래를 만들고 있다. 이제 대한민국은 이런 야만에서 벗어나야 한다. 성령의 각성을 구해 하나님의 지혜로 행하는 대한민국,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는 어머니들이 되어 나라의 미래를 새롭게 해야 한다. 백성을 국민을 잡아먹는 악마의 제권력을 완전 소탕해야 한다.

 

<구국기도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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