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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성님께...
Korea, Republic of 최성룡 0 302 2015-06-21 08:41:29

진정유능한 리더는 모든이와 소통하고 껴안고 소통하고 운영하는 것이란 말씀이

어떤 상황에서나 진리는 아닌거 같습니다...그런 말은 종교적 신념에 영향을 받아

나온 말인데 신념과 현실은 명백히 다르죠...

 

모든이를 사랑하라는 예수도

성전에서 채찍을 휘둘렀고 음행하는자와 사귀지 말라하였죠...

 

결국

모든이를 사랑하려는 마음의 자세는 가지되 도가 넘는 것들은

예수도 응징을 한 것입니다...

 

상대성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리더의 마음의 자세이지

리더는 그런 마음의 자세를 하되 리더라면 잘못된 적폐를 수수방관해선 안되며

바른 길을 제시할줄 알아야 하고 그 길을 따르지 않는자를 과감하게

도려낼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상대가 어떻든 무조건 받아들여야 한다는 말은

마귀들이 자기가 손해를 보지 않기 위해 말하는 감언이설이며

언어교란인 것이죠...

 

어떤 리더든지 권력적 속성은 존재하며

권력이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아신다면 조직의 발전을 위해

외로운 리더로서의 판단과 행위를 존중할줄 아는 것이

그 조직의 구성원으로서의 도리인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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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징벌 ip1 2015-06-21 19:29:50
    결함이 나타났을 때 리더가 무조건 징벌하는것만이 카리스마 있는 리더는 아니지요.님이 말씀을 잘 하였는데 종교에서 나온 말이라고 하면 더욱 그렇죠. 우리 인간이 기준점이 없이 너무 살아가니 하나님이라는 신의 말씀에 기준삼아 악행을 하지말것을 설교하지요. 북한에서는 김일성을 신격화하여 착하게 살것을 강요하는것과 같은 이치이지요. 제가 말하는 상대성이란 의미를 님께서는 절대성이란 정의로 답을 찾고 있습니다. 예컨데 재단에서 탈북민들이 정말 사회와 국민들의 심판을 받을 정도로 절대적인 죄를 지었다고 하면 그때는 리더가 법의 잣대를 대야죠. 제가 말하는 상대성이란 그 지경까지는 아닌데 절대적인 잣대를 적용하여 안타갑다는 지적이 였습니다. 가정이나 회사나 절대성만존재하고 상대성을 잘 활용할줄 모른다면 북한짝이 나고 말지요. 이런것을 두고 흔히 상대적인 융통성이라고 하지요. 특히 아픔을 많이 않고 있는 탈북민들에게는 이런 상대적인 융통성을 지닌분이 필요하지요.절대적인 결함이 나타났을 때는 당연히 법에서 알아서 처벌합니다. 그러면 재단에서 탈북민들을 경찰에 고소한것이 과연 절대적인 결함인지 아니면 발전과정에 나타나는 현상인지를 대중이 잘 판단하고 답을 찾아야 겠지요. 상대성에 대해 지적해주시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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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성룡 ip2 2015-06-22 08:38:16
    징벌님
    얼마전에도 글을 썼으나 물은 상류에선 1급수이며 하류로 내려갈수록
    2급수 3급수가 됩니다...정치나 시민단체를 물로 비교했을때 1급수여야 합니다.
    옳은것은 옳고 그른 것은 그런 것이죠...시민단체는 양심단체이기 때문이지요.

    사회에선 님의 말씀이 적용될수 있으나 그런방식이 정치권과 시민단체에
    적용될때 한번 봐주면 누구는 봐주고 누구는 안봐주냐라고 할 것이며
    그런식으로 구멍이 생기면 뇌물도 통하는 체제가 되겠지요...

    그런정신으로 어떤 단체를 이끈다는 자세를 가질때
    북한처럼 부패사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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