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은 왜 새누리당 원내대표로서의 자신의 행동을

대통령이 싫어 하실줄 분명히 알고 있었을텐데

그런 행위를 했을까요?

어차피 새누리당 원내대표로서 야당과 백날 협상을 한들

대통령이 원하는 협상결과를 도출하기는 불가능하고

대통령의 시각에 초점을 맞추면 자신은

협상도 잘 못하는 무능한 원내대표로 국민들에게

인식될 것이 뻔하기에 정치인으로선 그자리가 자신의 발전을

가로 막는 무덤이 될수 있다는 위기의식이 발동했겠죠...

어차피 유승민의 입장에선 대선 이전부터

대통령과 길을 달리했기에 자기정치를 해서 대통령이 참아주면

좋고 대통령께서 지적을 했을때 그땐 치받아서 국민의

관심을 받는 것이 정치적 이익이란 계산을 했을 것입니다..

과거

박대통령 대선이전에 야권이 아무리 비난을 해도

당시 박대통령께서 대응을 하지 않은 것은

대응을 하게 되면 야권의 구심점을 일찍 만들어줘서

상대방 지지율만 높여주는 결과를 가져 오기에

당시 박근혜의원이 대응하지 않고 이정현의원이 받아 쳐서

국민의 관심을 받지 않도록 했었죠...

이처럼

대통령과 대결을 하게 되면 국민의 관심을 받는 것은

당연한 것이기에 유승민에겐 오히려 기회의 길이였던

것입니다...그런 하수적 전략은 정치적 대응이라고 해야

옳은 이유는 친박지지자들은 자신들보다 뛰어난 리더를

희망하지 뻔히 보이는 전략을 구사하는 한심한 러더를

어떻게 리더로 인정을 할수 있겠습니까?

고로

소탐대실 한 것이죠...

유승민을 지지한 국민들은 야권 지지층이거나 늘 정치적 이슈에

따라서 이리저리 갈대처럼 움직이는 중도적 국민들이 대부분이죠...

그래서 유승민의 즐거움은 오래 못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