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과 사람의 변화는 별개입니다...

북한사람들이 통일을 원하는 것은

한국의 발전을 원하는 것이지 통일되어 자신들의 힘으로

북한을 발전시키겠다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은 누구나 선택의 상황에서 본모습이 나오는데

과연 북한사람들이 민주주의 국가에서 조금이라도  성장위주의 희생을 할까요?

절대로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분배우선의 길을 갈 것입니다....

북한사람들은 6 25에 대한 진실은 인정하면서도

자본가와 지주처단은 친일파 처단이였다라며 그점에 대해선

잘한 일이라고 끝까지 우길 것입니다...

한국내 좌파를 보십시요?

투쟁이 반헌법적이고 반민주적이라고하는 말은

민주이념으로 볼때 헌법적 가치로 볼때 빼도 박도 못하는

진리입니다.허나 결코 인정하지 않죠...

한국내에서 투쟁은 사전적이고 사회적 의미가 아니고

사상적 정치적 의미로 쓰였습니다...고로 투쟁에 대한 평가는

민주적이고 헌법적 가치판단의 기준이외엔 다른 기준이

있을수 없습니다...허나 독재에 항거했기에 민주적이라고 하죠..

그것은 말도 안되는 억지입니다...

그런억지를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것이 민주화 세력이죠...

한국도 그정도인데 북한이 변할까요?

저희 어머니와 저희 삼촌은 정말 못된 북한정서 그대로 가지고 계시고

절대 변하는것 본적이 없습니다...사회주의 환경하에서 배운것을

과연 버릴수 있을까요?

북한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은

림일작가의 말이 맞습니다...저희 집의 경험과 여러 분들을 볼때

절대 변하지 않습니다...분배중시의 사회주의의식 그대로 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