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입니다.
원래 이름 없는 고장에서 힘없이 살다와서 북한에서 찾아와 잡을 일도 없는 사람입니다.
누구에게는 보호자가 될 지 모르지만 신변보호 담당형사가 껄끄럽습니다.
대한민국 법이 약자만 죽이는 어처구니 없는 법이라 더 이상 보호받기도 싫어집니다.
정부나 경찰청에 요청해야 되는지 모르겠는데 신변보호 거부를 하려면 어떻게 할까요?
아시는 분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나도 탈북자지만, 가끔씩 귀찮게 문의하고 그래도 그냥 놔둔다.
너무 야박하게 살지 말자.
당신이 대한민국에 와서 자유와 풍요를 얻었지만, 또 잃는 것도 있다는 것도 감수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