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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를 욕하는 분들에게
Korea, Republic of 이민복 1 491 2015-08-02 11:42:07

저 아래 나에게 문의 중- 교인들도 술먹고 여자보고 한다고 욕.

인생의 솜털도 안난 놈이 지랄떤다고 맞욕을 하려다가 충심으로 권고.

종교인을 욕하는 것은 그를 신으로 보기때문.

그 신을 욕하는 자는 신 위에 있고.

-

종교인과 종교를 싸잡아 욕하는 것은 무식, 미개인.

인간은 부족한 존재이기에 신을 믿던 안믿던 부족하지요.

단 종교인이 비종교인보다 좀 나은 방향이라는 것이지요.

나라나 개인이나 종교를 극열하게 비난하는 자 치고 잘된 꼴을 못 보아.

재삼 반문합니다.

이승만, 김구, 안창호, 안중근, 3.1운동 선구자33인 모두다 종교인.

링컨, 녹펠러, 파스칼, 뉴톤, 아이슈타인 등 세계위인 대부분이 기독교인.

종교를 욕하는 자만큼 이들이 바보들이어서 믿었게나요.

반종교가 아니라 반종교투쟁을 했던 공산국가들이 졸딱 망하고

북한처럼 거지꼴이 된 결과를 보지요.

북에서 당원이 아니면 사람꼴이 아니라고 한 것처럼

여기도 그런 정도는 아니지만 무종교인이라면 은근히 그런 식으로 보여

정치인들 치고 종교에 가지 않는 사람이 없습니다.

사람이냐 짐승이냐 구분의 근본유일한 차이는 종교성입니다.

또 인류문화는 종교에서 시작된 역사를 무시하고 질시하는 자 치고

무식미개한자는 없을 것임.

-

이런 점들을 무시할 수 없어 나도 그리 잘 믿지는 못하지만

그럼에도 믿으려는 방향에 서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그래도 지내보면 종교 믿는자들이 좀 나니까요.

그리고 결국 내가 좋게 위안받고 구원받으니까요.

여러분도 한번쯤 다시 생각해보세요.

죽음의 경지나 자살의 경지에 이르서 깨달아도 좋구요.

<하늘 아! 날 좀 살려다오!>

이것이 쏘련 월경 시 총구가 다가 올 때 

철저한 무신과학자였던 나의 부르짖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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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5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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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rk5286 ip1 2015-08-02 12:10:48
    아주 날칼운 안목의 글이십니다. ^ ^
    종교를 갖는 동물은 인간이 유일하다....
    이는 거의 모든 인간들이 간과하는 불변의 진리이지요.
    즉 세상 모든 생명체는 창조된 것이며, 인간은 하나님께서 소통하고,이 땅의 관리자로서의 임명을 하셨기에 다른 모든 동물들에게는 없는
    지성과, 지혜를 발전시킬 수 있는 특성이 있으며, 전세계 어디에서나 인간들은 종교활동을 하는 것을 볼 수가 있지요.
    인간의 종교성,
    이는 진화론으로는 어찌 설명도 상상도 불가능한 인간의 여러 기능 중에 하나이지요.

    그런데 이 선생님,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현대 종교를 비난하는데는 그 만한 이유도 쌍방간에 있기도 하다는 것을 이 선생님도 잘 아실 것 같습니다.

    어떻게 비난하느냐에 따라 일리도 있고, 무식한 지껄임일 수도 있고요.




    암튼요. 종교와 사회, 정치는 말이지요. 서로에게 외통수가 없는 끝없는 논쟁꺼리가 되니까요.
    저는 조용히 자기 일이나 하고 살려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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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러네요 ip2 2015-08-02 12:43:29
    이민복님의 글을 읽어보니 종교가 없는 것보다는 있는게 나을것 같네요.
    어렸을때 저희 옆집에 기독교 믿는 분들이 사셨는데 가끔 그집에 놀러가면 십자가상의 예수가 무섭게 보였고 예수와 마리아 등 서양인의 얼굴이 어린 저에게는 무척 이질감이 있었고 무서워 보였습니다. 그래서 같이 교회가자는 그 어른들의 말을 안 들었고 크리스마스때 선물 받으러만 갔었지요. 벌써 40년 전쯤 일이네요 옆집 어른들도 다 돌아가셨지요. 살아계시면 90세도 훌쩍 넘으신 분들입니나. 지금 생각해보면 그 분들은 빨리 개화되신 분들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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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생각 ip3 2015-08-02 12:58:24
    종교를 폄하하는 자는 어리석다 할 것이다. 나는 무교다 종교인도 사람인지라 실수도 하고 종교를 이용하여 사리사욕을 채우는 타락한 목회자도 더러 있다 그렇다고 종교를 욕하고 부정했어야 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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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시 ip4 2015-08-02 13:51:07
    민복형님의 촌철살인~~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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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선정치척결 ip5 2015-08-02 17:40:02
    뭐 종교라는게 어느 정도 있는게 좋겠죠 가령 정치적 과대화를 뻰질나게 주창한다. 참여를 강요한다. 지들 뻘짓생각 안하고, 표를 구걸한다. 양비론은 정치적 무관심이라고 지랄하면서 본인들은 국회선진화법이라는 아주 좋은꿀이나 쳐빨면서 정치판에 나가면 식물처럼 일을 안한다. 그렇게 신뢰를 국회의원직 유지로 팔아처먹으면 결국 그 자리를 종교가 매꾸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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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이사 ip6 2015-08-03 01:44:56
    뭐이래 ... 띠발 ..대한민국에 기본 자유가 왜 여기서 종교란 자유가 나오지 ..??
    재밌네 ...^^ 대한민국 헌법 20조 1항 대한민국 국민은 모든 종교에 자유을 가진다 ..

    님 ..?? 하지만 가지지 않을 자유도 있고 님에 강요도 들을 이유도 아니가질수 있죠 ..
    풋하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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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수님 ip7 2015-08-03 16:39:24
    수천년역사의 종교 자체를 욕하면 절대로 안됩니다. 현대사회에와서 일부 사이비목사들이 종교를 돈벌이 개인명예충족으로 악용해서이지 대부분의 종교인들은 선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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