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율 50% 보장할 테니 투자해"…237억 꿀꺽한 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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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대출 담당 직원 사칭해 투자 유도…161명 피해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저축은행 대출 담당 직원을 사칭해 투자하면 원금의 50% 이상을 이자로 주겠다며 피해자들을 꼬드겨 돈을 가로챈 부부 사기꾼이 쇠고랑을 찼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강남의 한 저축은행 여신담당 특수팀 직원을 사칭해 이같은 방식으로 작년 4월부터 지난달까지 161명에게 237억여원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양모(33·여)씨를 구속하고 남편 이모(32)씨를 불구속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양씨는 자신이 속한 팀에서 신용이 좋지 않지만 유동 현금이 많은 자영업자에게 고이율로 급전을 빌려주는데 고수익이 난다며 피해자들에게 접근했다. 투자할 경우 원금을 보장하고 원금의 50% 이상을 수수료로 얹어 주겠다고 꼬드겼다. 조사결과 양씨는 저축은행 직원은커녕 강남의 한 대부업체에서 잠시 일한 경력이 전부인 사기꾼이었다. 양씨는 대부업체에서 알게 된 각종 전문 금융 용어를 화려하게 구사하고, 집에서 위조한 원금보장 보험증권과 회사 직인, 인감 등을 보여주면서 피해자를 속였다. 주로 지인들을 범행 대상으로 삼은 양씨 부부는 한 외국계 다단계 회사에 판매원으로 등록, 금전적 여유가 있어 보이는 회원들에게 접근해 사기행각을 벌이기도 했다. 양씨 부부는 범행 초기 일부 피해자에게 원금보다 많은 액수를 꼬박꼬박 이자로 줬고, 이같은 일이 입소문을 타 더 많은 피해자가 모여들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투자처를 물색하던 피해자들은 고이율에 눈이 멀어 저축은행 사업인 줄로만 믿고 큰 의심 없이 양씨에게 거액을 건넨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피해 금액이 가장 큰 A씨는 양씨의 남편인 이씨의 지인이자 시중은행 상담사로, 자신의 집과 가족 재산을 저당 잡혀가며 49차례에 걸쳐 23억원을 이들 부부에게 맡겼다. 양씨 부부는 A씨에게 오랫동안 투자금과 이자 지급을 미루던 끝에 사기였음을 털어놨고, A씨가 경찰에 피해 사실을 알리면서 부부의 범행 전모가 드러났다. 생후 18개월 된 자녀를 둔 이들 부부는 가로챈 돈을 지급 기일이 다가온 피해자들에게 이자를 지급하는 '돌려막기'에 쓰거나 생활비로 썼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이들 부부의 여죄를 확인 중이다. 또 원금보다 많은 이자를 챙긴 피해자들에게 세금탈루 등 혐의가 있는지도 수사할 방침이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8/10/0200000000AKR20150810070400004.HTML?input=1195p 오늘 이런 뉴스가 나오네요. 우리탈북민들 제발 속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한필수 다음 김대성이 구속 되였다는 글보고 제발좀 공짜 좋아하지 마십다 탈북민 여러분 투자를 해도 사람좀 보고 합시다 만약 투자를해도 투자모집텍의 재산정도는 보아야 하지 않을가요? 제가 볼때는 이번일 터지기 참 잘했다고 보입니다 즉 액수가 크면 클수록 피해자가 더많아 지지 않을가요? 사기군들이 자신이 사기군이라 이마에 쓰고 다닐가요? 절대 아닙니다 아래글보니 사기를 당한분의 글을 보니 김미화 때문에 이번일이 터졌다는데 아마 제생각에는 이번일이 터지지 않으면 더큰 피해자가 나올 가능성이 많아 보입니다 그렇지 않을가요? 그러면 즉 한필수나 김대성이가 정부에 은행처럼 보험 가입이라도 한것일가요/ 아니죠 즉 불법입니다 그래도 은행은 부도 또는 은행이 문닫으면 정부에서 5천만원까지 보장 해주잔아요 그럼 한필수나 김대성이란 분한데 투자한분들 이자받은것증 세급 납부 하셨는가요? 그것도 아니죠? 저는 한필수나 김대성이 어딘가 모르게 깊숙이 돈을 감쳤다고 박에 안보입니다 외냐고요/ 우리 탈북민들도 잘알겠지만 감옥이란것이 북과 남이 100%틀리다는것을 잘알죠? 때리는것이 있냐 아니면 북한의 감옥처럼 한끼에 주먹밥또는 시레기죽을 줌니까? 그러니 그런 사기군들은 그런것을 노리고 감옥가서 몇년 살다 나오면 되겟죠? 안그러세요? 제발 큰 이득 볼생각하지말고 정부에서 승인한 은행들에 저측합시다 한필수 김대성? 이번엔 누구일가요? 하긴 북에서 일하기 싫어하던분들 여기와서는 일하기 실으니 말로 벌어먹어도 정도것 먹어야지/ 참 말이 안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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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욕심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5-08-11 08:49:32
우리가 짚고 넘어갈게 있습니다
김대성이 구속소식을 접한지 얼마 돼지 않았죠
김대성이 뒤에는 충신들인 모집책이 있습니다
김대성이 사무실에 이사로 있었던 조성은이를 잘 아실겁니다
김대성이 억울하다고 호소하고 다니며 서명운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얼마전에는 교회까지 내세워 억울함을 호소하고 다니고 있습니다
이모씨는 조성은에게 사람 소개하고 주소알려줘서 집을 찾아가게 하고
그야말로 충신입니다 그런데 지금에 와서는 이모씨가 아니였음 김대성이 구속까지
안돼였을거라고 합니다 가만있었으면 더해먹고 도망갔겠죠
어디엔가 숨겨놓은 돈을 찾아달라고 법에 호소해야 합니다
피해자들은 뭉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