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원(시스템클럽 홈피 운영자)씨가 대한민국 현대사에 있었던, 80년 대 5.18 광주 민주화 운동 시, 당시 현장에 있었던 많은 시민들(사진) 속에 북한이 투입한 북한 인민군 정찰국 소속 다양한 요원(성인, 미성년, 남녀 포함)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으며, 현재 대한민국에 귀순하여 자유민주주의를 마음껏 누리고 있는 탈북자들 상당수가 사진 속 인물들이라고 홈페이지에 올려놓고 있다.

지만원을 절대 신뢰하지 않는 국민성을 의식해서인지 신빈성을 더해 중국정부의 요청으로 대한민국과 해외에 있는 탈북자들의 일거수일투족, 신상정보를 캐는 미국국적의 탈북자킬러(노숙자 담요: 닉네임)를 내세워 그가 수집한 분석 자료라는 것을 장황하게 곁들여 올려놓고 있다.

현재 누구의 고소를 받아 법정을 향한 소송전을 준비하면서 정신이 없는 모양새이다.

다른 건 법정에서 심판받으면 될 것이지만, 중국정부가 국내외 탈북자들의 신상정보, 일거수일투족을 캐기위해 외국 사람까지 동원한다는 사실 실로 충격이 아닐 수 없다. 중국정부가 대한민국 국민을 대상 신상정보를 캔다면 그 범주가 탈북자뿐이 아닐 것이다. 자국내 정보역량도 모자라 미국국적을 포함 외국 사람들까지 동원해 다른 나라 국민의 신상정보를 캐고 있다고 하니 더 나아가 얼마나 많은 프락치들을 대한민국에 심어놓고 있을 가 심히 우려스럽다.

이 사실은 고소에 걸린 지만원 씨가 살 구멍을 찾기 위해 피고소인 답변서에 공개한 내용이다.

지만원 씨의 탈북자 5.18 광주 침투설, 황당주장 관련 해당 파일을 첨부하고, 정보를 제공했다는 탈북자킬러(노숙자 담요)의 아이피와 그가 공개한 정보들 등을 추적해, 국내외 탈북자 신상자료를 외국국적의 사람까지 동원해 추적하고 있는 중국정부와 그러한 국민을 방치하는 미합중국정부에 공식적으로 항의와 해명, 재발방지에 대해 항의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탈북자단체연합에 공식적으로 이에 대한 합리적인 대응책과 행동을 해주실 것을 부탁드리고자 한다. 아울러 대한민국 해당부서도 이에 대한 즉각적인 조사를 해주실 것을 부탁드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