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들은 북한을 탈출할 때 브로커에게 평균 1000만원을 준다고 한다. 돈이 없으면 한국와서 국가에서 받는 정착금인 보조금으로 주고 그것도 모자라면 일해서 갚아야 한다.
그런데 브로커 대부분이 목사들라고 한다. 목사들이 한국에서 돈벌이가 안되자 탈북자들을 1차 착취 대상으로 삼고 있는 것이다.
목사들이 탈북자들 탈북시켜 준다는 이유로 이들을 상대로 갈취하고 종교를 강요한다면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착취를 하는 것이다.
탈북자들에게 한국가면 정부에서 1억준다 집도 주고 직업도 다 알아서 구해 준다며 탈북자들을 설득하지만 순수한 탈북자들은 속을 수 밖에 없다. 그러나 한국에 와서 생활하면 현실과 전혀 다르다.
목사들이 정말 인도적인 목적으로 탈북자들을 돕는다면 탈북자들에게 돈을 받지 말고 소속 교회의 지원을 받아야 할 것이다.
탈북자들은 한국에 있는 엄청난 부동산을 보고 놀라며 나도 이런 곳에서 살수 있겠지 희망을 갖는다.
그러나 한국에 와서 아무것도 없다. 폭등한 집값이 보통 수억을 호가한다. 이들이 한국의 자본주의 기본 개념도 모르는 상황에서 자기 집을 갖기 위해서는
최소한 수십년이 걸린다. 그 전에는 죽어라 일하여 전세 월세를 살며 노예처럼 부자들에게 갖다 바쳐야 한다.
더군다나 한국사회는 인맥과 연고등으로 이뤄지고 자신들과 다른 사람들을 무시하고 업신여기는 분위기에서 좋은 직장을 잡기 힘들고 대부분 비정규직으로 150만원 받아 월세 수십만원(50만원 이상) 내고 나면 100만원 또는 그 이하로 살아가야 한다.
건강보험, 국민연금등을 내고 나면 손에 쥐는 돈은 얼마 안된다.
최소한 한달에 100만원은 저축해야 그나마 전세 보증금을 마련하고 집을 갖을 희망을 얻지만 현실은 거의 불가능 하다.
3억 주택 100만원씩 30년을 모아야 하는데 당장 생활비도 모자라는 형편이다.
탈북자들은 2차적으로 사회적 노예가 되어 착취를 당하며 최소한 수십년간 아주 어렵게 살아가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