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제가 북한에서 탈북하기전에는 자가용의 필요성을 못느꼈습니다.
한국처럼 내가 가고싶은곳을 막다녀도 되는 곳이 아니고 또 좀 재산이 있어도 공개적인 개인재산이 안돼기때문에 차를 사면 문제가 됩니다.남한에서 국세청조사라든지 하여간 기업들 세무조사 자꾸 하잖아요?
북한도 너무 튀게 살면 보위부나 안전부에서 조사나옵니다.
우리 남한 사람들도 보면 자기집이 잘산다는걸 숨기고 싶어하잖아요?
북한도 마찬가지입니다. 단편적인 예로 저의 집에 쏘련오토바이를 사게 되였습니다.그런데 그절차가 너무 복잡했다네요.안전부에도 알려야 돼고 무슨 허가증인가 하는것 땜시 간부들한테 뇌물도 좀 줬다고 하더라구요.
결국 그오토바이는 울엄마 협동식당(강도식당이라고도 합니다.)이 부도가
날때 팔긴 팔았지만요.북한돈으로 2만원에 안전원집에 팔았습니다.
운전기술직이 고급직인것이 아니라 차가 없는곳에 당연히 운전자가
많이 없습니다. 그러니 운전하는 사람들은 기술직이니 그래도 좀 살기가편하죠.그리고 회사자재라든지 식료품운송 이런거 할때 조금씩은 자기 실속을
챙기게 되죠.요기 남한에서도 트럭운전하는 분들도 조금씩은 그렇게들 하더라구요. 자기실속을 챙기다보니 운전자들은 당연히 점점 잘살게 되는 거죠.
북한의 일개개인은 자가용의 필요성은 크게 못느낍니다.
다만 차를 사구 싶다면 아마 일년안에도 살수 있고 10년안에도 살수있겠죠.
왜냐면 북한에서 차를 산다고 하면 그돈은 월급을 꼬박꼬박 모아서 사는 게 아니라
외하벌이(무역)을 한다던지 아니면 장사를 한다던지 뭐 그렇게 해서 번돈으로 살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동차는 외하벌이(무역)회사에서 빌려도 줍니다.
기름값하고 차값, 빌리는 값을 더주면 됩니다.지금생각하면 그게 한국말로 임대비입니다
해리맘님의 글이 맞아요...
제가 어릴땐(10년전일듯) 자가용은 재일귀국자들만 타게되였는가 생각했어요. 그땐 청진시내에 자가용이 손으로 꼽을 정도로 몆대 안되였어요..
청진에서 오신 탈북자분들 아시겠지만 오사성이나 강희택같은 사람몇이나
자가용이 있지않았어요???
지금은 해리맘님이 이야기하신것처럼 외화벌이기관사람들이 자가용을 많이
타고다니는데 개인번호를 못 박고다니죠.
다 외화기관번호달고 다니고요
지금 개인번호 달고 다니는 사람들은 재일귀국자들과 조선에 살고 있는 중국 화교들인거로 알고있어요..
이렇게 차를 몰고 다니는 사람들이 제일 싫어하는것이 교통안전원들이죠.
법을 위반했던 안했던 일단 사거리를 지날때에는 교통안전원이 차를 세워서는 기름도 달라 뭐도 해결 해달라고 하고 지어는 자기 아는 사람들도 그런차에 태워서 어디까지 보내달라고 부탁하는 형편이죠.
그리고 간부들의 차를 모는 운전수들의 권세가 그간부비서급이죠.
직종으로 보면 노동자이지만 간부를 태우고 다니면서
딴 행님들도 괜찮다고 했으니 고만해라..
글구 그런건 네이버 지식창에가서 물어봐라 ㅋㅋ
그리고 제가 알고 있는것은 북한에서는 고급차가 지나가면 북한경찰도 못건딜다고 하든돼요 이유가 그 차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은 고위 간부나 재일조총연 사람이라고 합니다 .
이상한데 그거 형한테 주면 안되겟니~~???
북한사람들의 평균 월급이 1 달라라고 합니다.
월급을 전혀 안 쓰고 모은다면 한 800 년쯤 걸리는 셈이네요.
물론 지하경제가 많이 발달해있긴 하지만 그렇다 해도 서민 레벨에서는 도저히 가능하지 않을 것 같네요.
참고로 탈북자 수기를 보면 "자전거" 조차 서민에게는 큰 재산인 것 같더군요.
한국처럼 내가 가고싶은곳을 막다녀도 되는 곳이 아니고 또 좀 재산이 있어도 공개적인 개인재산이 안돼기때문에 차를 사면 문제가 됩니다.남한에서 국세청조사라든지 하여간 기업들 세무조사 자꾸 하잖아요?
북한도 너무 튀게 살면 보위부나 안전부에서 조사나옵니다.
우리 남한 사람들도 보면 자기집이 잘산다는걸 숨기고 싶어하잖아요?
북한도 마찬가지입니다. 단편적인 예로 저의 집에 쏘련오토바이를 사게 되였습니다.그런데 그절차가 너무 복잡했다네요.안전부에도 알려야 돼고 무슨 허가증인가 하는것 땜시 간부들한테 뇌물도 좀 줬다고 하더라구요.
결국 그오토바이는 울엄마 협동식당(강도식당이라고도 합니다.)이 부도가
날때 팔긴 팔았지만요.북한돈으로 2만원에 안전원집에 팔았습니다.
운전기술직이 고급직인것이 아니라 차가 없는곳에 당연히 운전자가
많이 없습니다. 그러니 운전하는 사람들은 기술직이니 그래도 좀 살기가편하죠.그리고 회사자재라든지 식료품운송 이런거 할때 조금씩은 자기 실속을
챙기게 되죠.요기 남한에서도 트럭운전하는 분들도 조금씩은 그렇게들 하더라구요. 자기실속을 챙기다보니 운전자들은 당연히 점점 잘살게 되는 거죠.
북한의 일개개인은 자가용의 필요성은 크게 못느낍니다.
다만 차를 사구 싶다면 아마 일년안에도 살수 있고 10년안에도 살수있겠죠.
왜냐면 북한에서 차를 산다고 하면 그돈은 월급을 꼬박꼬박 모아서 사는 게 아니라
외하벌이(무역)을 한다던지 아니면 장사를 한다던지 뭐 그렇게 해서 번돈으로 살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동차는 외하벌이(무역)회사에서 빌려도 줍니다.
기름값하고 차값, 빌리는 값을 더주면 됩니다.지금생각하면 그게 한국말로 임대비입니다
제가 어릴땐(10년전일듯) 자가용은 재일귀국자들만 타게되였는가 생각했어요. 그땐 청진시내에 자가용이 손으로 꼽을 정도로 몆대 안되였어요..
청진에서 오신 탈북자분들 아시겠지만 오사성이나 강희택같은 사람몇이나
자가용이 있지않았어요???
지금은 해리맘님이 이야기하신것처럼 외화벌이기관사람들이 자가용을 많이
타고다니는데 개인번호를 못 박고다니죠.
다 외화기관번호달고 다니고요
지금 개인번호 달고 다니는 사람들은 재일귀국자들과 조선에 살고 있는 중국 화교들인거로 알고있어요..
이렇게 차를 몰고 다니는 사람들이 제일 싫어하는것이 교통안전원들이죠.
법을 위반했던 안했던 일단 사거리를 지날때에는 교통안전원이 차를 세워서는 기름도 달라 뭐도 해결 해달라고 하고 지어는 자기 아는 사람들도 그런차에 태워서 어디까지 보내달라고 부탁하는 형편이죠.
그리고 간부들의 차를 모는 운전수들의 권세가 그간부비서급이죠.
직종으로 보면 노동자이지만 간부를 태우고 다니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