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광장

자유게시판

상세
미국 "북한 발사 비행체 궤도진입"..
로켓발사 0 349 2016-02-08 22:18:29

미국 "북한 발사 비행체 궤도진입"..슈퍼볼 경기장 상공 통과(종합)

미국민 상대로 심리전 가능성.."발사 시점도 슈퍼볼 맞춰 선택"연합뉴스 | 입력 2016.02.08. 21:32 | 수정 2016.02.08. 21:32

<style type="text/css"> /* for dmcf */ #dmcfContents section > * { margin-bottom: 1em} #dmcfContents section > *:last-child { margin-bottom: 0} #dmcfContents figcaption::before { content:"↑ "; font-size:0.8em;line-height:1.5em;color:#616686;text-align:left } #dmcfContents figcaption {font-size:0.8em;line-height:1.5em;color:#616686;text-align:left;margin:3px auto} #dmcfContents table {width:100%} #dmcfContents td { font-size:1em } #dmcfContents figure {margin: 0px auto 12px;position:relative} #dmcfContents img {margin: 0 auto;display: block;} </style>

미국민 상대로 심리전 가능성…"발사 시점도 슈퍼볼 맞춰 선택"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 북한이 장거리 로켓(미사일)을 쏘아 올린 가운데 북한의 발사체가 우주 궤도에 진입했다는 사실을 미국 전략사령부가 확인했다.

특히 북한이 관측위성이라고 주장하는 '광명성 4호'가 미국 최대 스포츠 행사인 프로풋볼(NFL) 결승전 '슈퍼볼'(Super bowl) 경기 종료 직후 경기장 상공을 지나간 것으로 나타나 미국민 상대로 심리전을 시도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다.

(서울=연합뉴스) 북한 조선중앙TV가 7일 광명성 4호 발사장면을 사진으로 내보냈다. 2016.2.7(서울=연합뉴스) 북한 조선중앙TV가 7일 광명성 4호 발사장면을 사진으로 내보냈다. 2016.2.7

8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미 전략사령부는 전날 새롭게 위성 궤도에 진입한 비행체 2개 가운데 하나가 광명성 4호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하나는 3단계 로켓의 잔해라고 전략사령부는 보고 있다.

특히 광명성 4호는 7일(현지시간) 제50회 슈퍼볼 경기가 막을 내린 지 한 시간 뒤에 경기장인 미국 캘리포니아 주 산타클라라 리바이스 스타디움 상공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슈퍼볼은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 전 미국인의 이목이 집중되는 국민적 대축제 행사다.

따라서 광명성 4호가 슈퍼볼 장소를 내려다보며 지나간 것은 북한 측이 이 기회를 이용해 미국민 상대로 북한 로켓의 위력을 선전하려는 의도와 무관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북한이 7일 오전 전격적으로 로켓을 발사한 것 또한 슈퍼볼 시점을 노린 것으로 보인다고 외신들은 분석했다.

북한이 쏘아 올린 비행체가 지구 밖 궤도 진입에 성공한 것은 2012년에 이어 두 번째다.

북한은 2012년 12월 위성 '광명성 3호'를 실은 운반 로켓 '은하 3호' 발사에 성공해 위성을 궤도에 진입시켰다고 주장하고 있다.

미국의 북한 미사일 전문가인 존 실링은 북한이 이번에 사용한 운반체 '광명성'이 은하 3호 로켓과 똑같은 엔진을 사용하는 등 은하 3호의 "거의 복사본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은하 3호 로켓은 2012년과 이번 두 차례의 성공적인 발사를 통해 조금 더 신뢰성이 높아졌으며, 미군 당국이 확보한 데이터에 따르면 조금 더 정확해진 것으로 보인다고 실링은 덧붙였다.

교도통신은 이번 로켓 발사가 "북한 탄도 미사일 기술의 진보"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북한은 이번 발사를 인공위성 확보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지만, 국제사회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 발사로 인식하고 있다.

우주발사체와 ICBM은 기체와 추진기관, 유도조정장치 등 핵심기술을 공유하기 때문에 재진입체 기술 등 일부 기술만 확보하면 위성 발사체를 탄도미사일로 바꿀 수 있다.

하버드-스미스소니언 천체물리학센터의 조너선 맥도웰은 광명성 4호가 정상 작동하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번에 쏘아 올린) 위성이 2012년 사례처럼 적어도 몇 년간은 궤도에 머무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kong79@yna.co.kr

좋아하는 회원 : 0

좋아요
신고 0  게시물신고
  • 로켓과땔감 ip1 2016-02-09 20:32:40
    우주과학 기술력은 있는것 같으니 쓸데없는 미사일은 그만 하고 그 기술을 비행기 개발에 매진해봐라.
    정은아~비행기 잘 만들어서 남조선에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에만 팔아도 큰돈번다.
    세계적인 항공기 제조사인 프랑스 에어버스는 10년치 일감이 쌓여있단다.
    요즘같은 세상에 10년치 주문이 밀려들 정도로 항공기 수요는 앞으로도 꾸준하다.
    로켓 발사가 성공이라고 자랑하지 말고 아직도 산에 나무하러 다니는 인민들이 불쌍하지도 않냐?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으이구 ip2 2016-02-09 22:01:25
    북한 "미사일"은 자랑할만 합니다. 분명 한국은 미사일이라고 했는데 고것이 우주궤도를 뱅뱅 돌아 가는 희안한 "미사일"입니다.Nortth Korea telled -earth observation satellite- but South Korea and Unitet States and - long- range ballistic missile- its Yes or No?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그러게나마게 ip3 2016-02-09 22:27:30
    맨날 면상구기게 러시아 가서 260억원 쳐바르는 우주인보내는 쇼나 하지 말고, 북한에 당장 유학생 보내서 로켓기술 한수 배우는 것이 좋을 듯 하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뽕삼이 ip4 2016-02-10 11:34:22
    여기 북한 빠는애들 정확히 알고 빨아 북한 광명성은 200kg그것은 우주 근처도 못가고 또 위성이란 먹통을 올리는것보다 위성자체 만드는 것도 기술이 만만찮음 먹통을가지고 그것도 똑바로 돌지도 않는것을 오로지 뛰워올리는 로켓 기술은 조금 인정해주지 나로호와는 비교를 하지마라 나로호는 1톤을 탑재했음 200kg과 1톤은 하늘과 땅차이다 글고 아리랑 통신위성등 그게 원격으로 작동되게 하는것은 북한은 근처에 오지도 못함 단지 1단 로켓을 소련기술을 빌렸지만 그것도 우리가 알려면 2020년에는75톤 로켓엔진 완성된다잖아 그럼 미사일은 긴사거리 필요없지만 무기협정 때문이지 북한 요번에 과명성3000억원 날려다지 과연 3000억원 값어치가 되는짓인지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하나도안부러워 ip5 2016-02-10 13:05:19
    풋~~ 북한은 5t트럭 똥 태백이 엔진도 일제 닛산엔진을 사다가 올려놓는 수준이다.
    트럭엔진도 제대로 못 만들어서 일본산 엔진을 사다가 쓰는넘들이 어디다대고 로겟 발사체를 만들었겠냐? 어디서 빌어다가 썻겠지.....
    비교할것을 비교해라! 대한민국은 비행기도 척척 차체의 기술로 만들어서 해외에 팔아먹는 수준이란다. 그리고 잠수함도 북한은 페기 직전의 구닥다리 잠수함을 돈주고 사다가 쓰지만 대한민국은 자체의 기술로 구축함 잠수함 프리켓트함 등등 못만들어내는 것이 없단다. 기계공업의 핵심이 뭐냐? 엔진 아니굿나? ㅉㅉㅉㅉㅉ그렇게 부러우면 북한가라.
    북한이 부러운놈들은 북한으로 가면 딱 좋아!~~수용소에 가도 딱좋아!~~
    총살당하면 더 몰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살꼴이니까......
    이 창은 분명히 탈북자들의 대화공간인듯 한데 올라오는 댓글들은 참으로 연구대상이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알간 ip6 2016-02-10 13:58:38
    총살이니 수용소니 자살꼴이니 이런 말은 쉽게 함부로 쓰지 마라우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댓글입력
로그인   회원가입
이전글
북한에서 죄 짓고 온자들 처벌 할수 있을가요?
다음글
대북심리전, 혹독한 대가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