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에만 짝퉁이 있는 것은 아니다. 유명연예인이나 체육인, 때로는 정치인도 짝퉁이 등장한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짝퉁은 법의 제약을 받는다, 그래서 기업들이 합법으로 유명인들을 모델로 활용하는 방법을 이용한다.  그런데 평범한 사람의 흉내를 내면 결국 쪽박차게 된다. 

바로 몇단 아래 저의 이름(최철웅2, 최철웅지지)으로 발제글을 올린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다. 비록 단체장이라고는 하지만 저는 '만년 비주류' 평범한 사람으로서 20대 총선에서 탈북자 비례후보가 나오는 경우에 대비한 개인적인 의견을 몆자 적었을 뿐인데 많은 분들이 반응을 보여주실 줄은 몰랐습니다. 특히 저의 이름을 빌려가다 못해 발제글을 본문 그대로 복사해 붙이는 등 짝퉁행위가 남발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 추게 한다'지만 본인의 의사와 무관 한 지나친 관심과 역레발에 오히려 닭살이 생깁니다. 

피탄면적이 작은 저로서는 나의 발제글에 대한 관심만으로도 부담이 큰 상황인데 두 분(최철웅2, 최철웅지지)은 자신들의 발제글에 대한 총알까지 저보고 맞으시라 하십니까? 모방을 하시든, 모델이 필요하시면 유명한 사람의 이름을 빌리셔야 쪽박 면하실거 아닙니까. 많고 많은 '금수저'들 중에 하필이면 평범하기 짝이 없는 '흙수저' 저의 이름을 탐내십니까?

관리자님,  발제자가 저의 실명(최철웅2, 최철웅지지)으로 된 두개의 게시글은 저의 의이름을 도용한 저와는 전혀 무관한 글임을 밝히며 두개의 게시글을 조취해 주시길 바랍니다. 게시번호 34449,  34453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