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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Republic of 민복 0 726 2016-03-27 10:17:57

탈북 여성, 중국서 '탈북자 강제 송환' 공개 비판
곽상은 기자 

탈북 여성이 중국을 방문해 공개적으로 중국 정부의 탈북자 강제 송환을 비판했습니다.

이현서 씨는 자신이 쓴 책 '일곱 개의 이름을 가진 소녀'의 출판 홍보차 중국을 방문한 자리에서 "중국 정부는 탈북민이 붙잡히지 않고 안전하게 중국을 거쳐 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많은 사람들이 중국에서 붙잡혀 탈북 성공 확률이 50%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지적했습니다.

1997년 탈북해 중국을 거쳐 현재 한국에서 사는 이 씨는 1990년대 중국 당국에 붙잡혀 심문을 당했고 이후에도 11년 동안 송환 압박에 시달리며 당국의 눈을 피해 살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씨는 "내가 중국 정부를 변화시킬 수는 없다"면서도 "중국 사람들에게 그들의 정부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알리고자 했다"며 공개 비판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이 씨는 또 중국을 방문하기 전 한국 정보당국 관계자가 외교적 마찰을 우려해 중국 방문을 만류했다며 "그들은 북한에 대해서만 말하고 중국 정부는 건드리지 말라고 말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출처 : SBS 뉴스 / 원본 링크 :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489851&plink=STAND&cooper=NAVER&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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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복 ip1 2016-03-27 10:19:49
    올리고 보니 아래 글과 중복되었네요.
    죄송한데로 그냥 양해하고보시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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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복 ip1 2016-03-27 10:20:34
    제가 올린 기사는 에스비에스에 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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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는바 ip2 2016-03-27 10:33:44

    - 아는바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6-03-27 10: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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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앞니빠진노숙자 ip3 2016-03-27 13:08:24
    진정으로 용기있는 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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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제네요 ip4 2016-03-27 19:15:35
    이 탈북여성 몹시 뜨고 싶어 안달이 났구만^이런게 북송반대에 별 도움이 되지 않아요^^지금 이시각도 수많은 탈북자가 중국 어디에서 공안을 피해 남한행을 시도 하고 있는데^^이런 행위는 자제해야 합니다. 본인이 용감한 것은 좋은데 수많은 탈북자와 구출운동가들을 위험하게 할 필요가 있나요^^참 어리석기 짝이 없네요^^정말 진정있는 용기라면 여성으로서 삭발하고 단식하고 뭐 이렇게 해여 하지 않을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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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좌좀식사고방식 ip5 2016-03-28 07:18:52
    좌좀들이 뭐만 하면 시국선언이요, 세월호요 어쩌고 저쩌고 하며 대가리 탁구알깎던데...ㅋㅋㅋ...대갈털 깎는다고 중국애들 끔쩍이나 하는 줄 아냐? 그냥 출가하는가보다 하지.
    차라리 양심적인 중국인들하게 저렇게 대놓고 호소하는게 더 효과가 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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