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04.21 03:00 통일과 나눔 아카데미 5기 입학… 서울대공원·넥센, 협력키로 서울대공원과 넥센 프로야구단이 탈북 청년들을 가르치는 '통일과 나눔 아카데미'에 동참키로 했다. 20일 서울 중구 태평로 조선비즈 강당에서 열린 제5기 통일과 나눔 아카데미 입학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 홍준호 조선일보 발행인, 라종억 통일문화연구원 이사장, 유호열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선우은숙 경민포럼 수석부회장, 이명규 경도산업개발 회장, 송천헌 서울대공원 공원장, (뒷줄 왼쪽부터)손기웅 한국DMZ학회 사무처장, 최현미 세계권투협회 여자페더급 세계챔피언, 아카데미 5기 학생들, 윤현정(오른쪽) 유니아스코리아 대표. /김지호 기자
20일 조선일보와 통일문화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통일과 나눔 아카데미' 제5기 입학식에서 송천헌 서울대공원장은 탈북 학생들의 대공원 체험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업무협약을 맺었다. 넥센 야구단도 탈북 학생들의 고척 돔구장 관람 등 체험 수업을 진행키로 했다. '통일과 나눔 아카데미'는 2014년 1기 졸업생 30명과 2기 35명을 배출한 데 이어 지난해 3기 43명, 4기 37명이 졸업했다. 이번 5기에는 39명이 입학했다. 유호열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은 '대한민국 성공 정착과 통일시대 주인공의 비전'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탈북 청년들이 한국 사회에서 낭패를 당하고 두려움도 있겠지만 이를 극복할 수 있다"면서 "열심히 배워서 미래 한반도의 통일 선도자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일보 &Chosun.com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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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뜻이 만발하기를 기원하면서-
사생결단 탈북한 의지면 뭔들 못하겠나요.
또한 경험이상 재산이 없다고 하는데
남북한을 다 경험한 탈북인들이상 당할 자 없지요.
남한에서는 좀 부족하더라도 걱정할 것 없습니다.
통일후에는 커버하고도 남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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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찬일박사님 -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