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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해남 농가에서 가벼운 일 도와주실 분
Korea, Republic of 장수하 0 1240 2016-05-04 09:24:46

안녕하세요?

전남 해남에 있는 농가입니다.

농가에서 가벼운 일 도와주실 분 계실까요?

일은 쑥을 뜯는 일과 오디를 손질하는 일입니다.

급여는 월 120만원에 식재료와 주고 제공해

따로 돈을 쓸 일이 없습니다.

기간은 우선 한 달을 해보신 후에

일 내용이 할만 하다고 생각되어 계속하시겠다면

성실하고 부지런 하실 경우 언제까지라도 하실 수 있으며

급여도 일을 하시는만큼 올려드리겠습니다.

혹시 생각이 잇으시면 메일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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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고 ip1 2016-05-04 10:29:46
    이 게시판에서 악플다는 노숙자님께 적극 추천합니다. 먹을것 주고 120만원이면 정말 괜찮은 일자리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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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천서 ip2 2016-05-04 10:45:09
    저는 김똥화도 추천합니다.
    금강산 관광 페쇄로 직업잃고 종북들 알바생으로 겨우 살아가는 똥화에게는 참좋을것 같아요.
    그런데 일하기 싫어하는 놈인지라 개처럼 몽둥이질 하며 일을 시켜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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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할사람 ip3 2016-05-04 10:49:34
    남자도 되는지요?
    숙식은 되는지요?
    문의 전화번호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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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락처 ip4 2016-05-04 11:32:39
    1,2번님때문에 오랜만에 이 창 들어와서 웃어 보네요. 두 사람 댓글 내용보면 화가 나서 한 대 쥐어박고 싶었는데요. 저하고 생각이 같은 분들도 계시네요. 암튼 땡큐입니다. 근데 발제자님은 연락처를 안 남겼네요. 어디로 연락하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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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털긴노숙자 ip5 2016-05-04 13:52:22
    위 1.2.4번 자네들 밥 그릇 빼앗을까 두려운가? 걱정들 하지 마시게나 자네들이나 일자리 있을 때 일들 하려 가시게나 젊은 몸덩어리 아껴서 어디에 쓰려고?

    걱정해 줘서 고맙긴 한데 이 어르신은 말이야 하루에 만금을 준다한들 사양하겠네. 욕심은 금물이거든 내 철칙이야. 그리고 말일쎄 면접에서 떨어지면 나한테 오시게나 한자리 마련해 주마.

    근무조건: 주5일 8시간 근무 숙식제공 월100만원 4대 보험 미가입 1년 이상 근무시 퇴직금 지급 근무지 서울역 입구 업무 앵벌이 숙소 서울역 2층 대합실 식당 서울역앞 무료급식소 다들 생각해 보시고 마음 내키면 찾아들 오시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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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숙자할배야 ip1 2016-05-04 16:11:09
    뼈대 아꼈다가 관통에 넣어갈 궁리하지 말고 뼛심으로 일해서 돈 벌어라. 해남에 사시는 좋은 분이 너같은 노숙자를 좀 갱생시키고 싶어서 저런 좋은 일자리 소개할 때 얼른 가서 일해라.
    허구헌날 노숙자질 하다가, 젊은 노숙자들한테 언제 삥뜯기고 맞아죽을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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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숙자앵벌이사장 ip5 2016-05-04 17:59:48
    젊은 넘이 벌써 노안인가 아님 무식한겐가? 만금도 싫다고 하지 않았나? 놈이 관제데모대에서 실직 당하더니 완전히 미쳐버렸군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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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한다 ip2 2016-05-04 13:58:42
    노숙자 더러운 개 한데 찾아갈 인간이 어디 잇것냐?
    인강 구실 좀 하시게나,

    냄새난다,
    더러워서 피한다...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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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숙자되기힘드네 ip4 2016-05-04 23:13:22
    100점 받기도 힘들지만 빵점 받기는 더 힘듭니다. 교사들이 자기 자존심때문에 100점 나올만한 문제도 출제하지 않지만 자기 체면때문에 0점은 더더욱 피하려고 하지요. 부자가 되기도 힘들지만 노숙자 되기도 만만찮게 힘듭니다. 근데 이 창에 노숙자가 출몰해서 맹활약중이군요. 남들은 못하는 노숙을 하는데 대단한 자부심을 가진 자입니다. 노숙자의 언행을 보면 과연 노숙자가 되고도 남음이 있을 것 같습니다. 날아라 노숙자, 힘내라 노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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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량연합 ip6 2016-05-04 23:47:28
    ㅉㅉ 노숙자선생을 때리기나 하고..
    노숙자님들과 사우나요?
    여튼 노숙자선생들을 물로 보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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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서잠깐 ip4 2016-05-05 00:20:28
    사우나요--싸우나요
    여튼--여하튼

    그 스승에 그 제자.ㅎㅎㅎ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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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취한노숙자 ip5 2016-05-05 03:09:51
    자네들이 잠자는 노숙자를 깨우고서는 생뚱맞게 뭔 소린고? 노숙자가 출몰하여 맹활약 중이라니? 허~참 고약한 친구들일쎄. 보자하니 자네는 먹물 깨나 먹은 젊은이 같은데 1.2번과 같은 무리떼와 의기투합하면 득 될 것이 없네 아차 하다가는 도매금으로 넘어갈 수도 있고 조심하시게나. 어르신께서 약주 한 잔 드시고 노래방에서 노래 한 곡 뽑았더니 목이 아프네 그럼 내일 오후에나 봄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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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수하 ip7 2016-05-05 07:29:25
    제가 글을 올리면서 연락처를 안 남겼군요?
    연락처는 010-4632-4242 입니다.
    하셔야 할 일이 남자보다는 여자분께 적당한 일이며
    처음 하시는 분이 잘해 주시면
    아시는 분을 소개햐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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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남갈등 ip4 2016-05-05 09:47:52
    숙자영감 북의 독재자를 롤모델로 삼다 보니 남남갈등같은 고등전술도 구사할 줄 아네그려. 나를 걱정하는 척 나와 동지들을 이간질하려고? 지금은 비록 모방에 그치지만 열심히 하다보면 언젠가 독창적인 전략가가 될 수 도 있을거야. 모방은 창조의 아버지니까 말이야. 구걸을 해도 창의적으로 해야 밥도 술도 빌어 먹지 않겠어? 그리고 말이야 내가 그렇게 먹물쟁이로 보여? "싸우나요"와 "여하튼" 철자를 좀 알았다는게 영감한테 그렇게 대단하게 보였어? 말해놓고 보니 영감도 쪽팔리지? 나는 엄청 쪽팔리는데. 쪽팔림을 잊기 위해 또 어디가서 한잔해야지? 술깨면 또 댓글 달아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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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량연합 ip8 2016-05-05 10:16:22
    사우나를 사우나로 쓴 것임.
    노숙자들과 사우나를 하겠니?
    그 뜻임.
    여하튼 하여튼 아무거나 쓰도 됨.
    줄여서 여튼이라고 쓴 것임.
    영어든 일본어든 줄인 말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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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어사전 ip4 2016-05-05 10:40:29
    맞추법/표기법

    '여하튼', '하여간', '아무튼'은 표준어이나 '여튼'은 표준어가 아닙니다. 참고로 '하구요'또한 서울사투리이며 표준어는 '하고요'입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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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ㅋㅋ ip9 2016-05-05 11:14:46
    남에게 맞춤법과 표기법을 강조하는 분이 맞추법이 뭡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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