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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웃으세용~~
커피한잔 0 463 2006-04-21 11:17:37
시골에살던 처녀 총각이 결혼을 하여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갔다.

생전 처음 보는 호텔........^*^

신랑: " 어서 씻어!! 첫날밤엔 씻는겨"

신부: "알았슈"

한참을 기다려도 신부가 나오지 않자

신랑: " 아따 이눔의 여자가 뭐허는겨 ?? 으 흠...때 뱃기는기여??"

하고 욕실문을 열어보니 신부가 수세식 변기에 보톤을 눌러 바가지로

변기통 안에 있는 물을 퍼 부으며 ......

신부: "어휴 먼놈의 호텔이 물이 안나와유!!!!

눌러서 받을려하면 기어들어가고 눌러서 받을라 하면 기어들어가유!!!"

신랑 :" 어메 무식한 네팬네 여기는 호텔이여 그렇게 하는게 아녀!!

나하는거 잘 봐."

하면서 욕조에 달린 샤워기를 입에 갔다대더니

신랑: "아~아!! 마이크 실험중 아!! 아~~~"

큰소리로!!!!!" 물좀 줘유~~~~~~~~~~~물좀 줘유~~!!!!!!"


*** 살아가기 힘들 세월에 많이 웃으시면서 사세용~~ 아짜///

서로가 마음으로부터 힘이 되였으면 좋겠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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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답해 2006-04-21 14:46:35
    이런말 드리기 좀 죄송하지만.......별로 안웃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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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피한잔 2006-04-21 14:59:51
    답답해님,,,안 웃기면 그냥 지나가세요.
    님을 웃어라고 쓴 글은 아니구 이 사이트에는 팽팽한 분위기만 도니깐 좀 도움이 될까 싶어서 올린거니깐 손 아프게 건반두드리지 마시고 꺼지셈~
    님은 그냥 전쟁분위기에서 살면은 딱 좋것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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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사소녀 2006-04-23 20:06:49
    마죠~ㅎㅎ
    안 웃기면 그냥 지나치기라도 하시지...ㅉㅉ
    커피한잔님 잠시나마 웃고 갑니다.
    여기에 들어오는 사람들은 거의가 공격적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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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피한잔 2006-04-24 09:31:30
    천사소녀 님...
    잠시라도 님에게 웃음이 되였다니 고맙습니다.
    님의 대화명대로 많이 웃으며 밝게 @_@ 즐겁게 사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존하루 보내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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