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변의 창립일도 88년이라는게 웃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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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직선제 개헌과 총선은 물론 대선까지 대통령을 뽑을 수 있는 시절에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이라는 것을 만드는 것도 웃긴다. 이미 직선제 개헌으로 민주주의 시작되었고 총선에서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서 투표도 가능하고 그리고 또한 그딴거 안만들어도 대한변호사협회라는 곳이 따로 있고, 또 부조리하거나 상식에 어긋난다는게 싫으면 헌정회 원로들의 자문을 구하던가 해야한다..
그리고 민변이라는 것을 만들고 싶다면 이승만 시절이나 박정희 시절이나 전두환 시절때나 만들었어야 한다.. 하지만 88년때 지들 시절오니까 그때 만들었다. 그게 민변이었다. 그 이전엔 오줌 싸고 지려서 못만들었나? 민주 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이름 걸고 만들면 뭐 잡아가두냐? 88년때 저걸 만들었다. 직선제 개헌이 되고 선거 선출이 됨에도 60년대에는 저런 것을 만들지도 못했다.
결국 88년에 만든건 이전엔 만들지도 않고 오줌 지리다가 자기들 세상 오니까 그제서야 만든 것이었다. 이쯤되면 그들이 말하는 민주화라는게 정말 의심이 될 지경이다. 이쯤되면 그들의 선명성이 의심된다. 그 민주화 운동을 했다는 선명성이 그렇다고 직선제 개헌을 통해 높은 투표율을 자랑하고 민주라는 명칭이 붙은 입법부의 정당과 이전부터 민주와 관련된 단체가 있음에도 민주 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이라는 단체를 만든다. 이 정도면 공익성도 의심된다.
이제까지 그들이 법을 중심으로 뭉친 전현직 헌정회 원로들에게 자문은 구하기는 하는지 의문이고, 선명성을 주장하다가 동교동계와 노사모들에게 동시에 운동귀족이라고 욕먹은 장기표씨와 같은 사람들에게 조언을 듣는지도 의문스럽다.
다음은 청해진 해운 사장과 관련한 민변에 대한 장기표씨의 저격글이다.
"심지어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조차 이 문제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있다. 청해진해운 사장이 도덕적으로는 많은 문제가 있더라도 법률적으로는 아무 문제가 없기 때문일까? 만약 그렇다면 대한민국의 법은 전부 폐기처분되어야 한다."
장기표씨한테도 저렇게 쓴소리를 먹으니 그 민주라는 말이 진심이지 아깝다. 청해진해운 사장 문제에 대해서 찍소리도 안했다면 정말이지 민주를 떠나서 저런 식물같은 모습들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정작 이번 사건에서 추잡하게 끼어들기나 하고 자빠졌다.
선명성도 없어 그렇다고 공익성도 없어. 선명성과 공익성을 동시에 가지려고 하니깐 그 중간을 취하려고 하니깐 샌드백이 되는 저 집단들이 딱하다. 청해준해운 사장 문제에 대해서 찍소리도 안한 것들이 이번에 찍소리를 한다라. 대체 뭣하는 집단들인지 알고 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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