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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김정은이 무너지고 있다는 증거들!
Korea, Republic of 양산도1243 0 788 2016-08-25 08:00:22

과거 김정일이 하던 짓을 그 아들이 따라서 하고 있다.

이런 꼴을 북한 주민들의 입에서 하나 둘 씩 퍼져 나간다는 것은

북괴가 속으로 곪아서 터지기 직전이라는 거다.

이런 것도 모르면서 아직도 실낫같은 희망을 걸고 북괴가 붕괴되지 않는다고

 공갈치는 놈들이 있다는 것이 한심스럽다!

그것도 세상을 살 만큼 살았다는 놈이 그렇다고 선동을 하고 있다는 게 서글프다!

 

지금이 어떤 세상인데 세상이 바뀐 줄도 모르고 허우적 거리는 것을 보면 절말 불쌍한 인간이다!

 

이제는 그런 허황된 꿈에서 깨어나야 한다!

그것이 우리가 살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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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라여성들 김정은 앞에서 춤추는 퇴폐영상 나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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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노트텔 몰수 조치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 RFA, 北소식통 인용 보도

半裸 여성들이 金 앞에서 춤춰
장성택 처형 후 엘리트들 탈북
“숙청 피바람 평양 뜨거운 도시”


북한 당국이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등장하는 퇴폐 동영상 유포를 막기 위해 노트텔 몰수 조치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은 함경남도의 북한 소식통을 인용해 “중앙에서 학생들이 교육용으로 구입한 노트텔마저 몰수하고 있다”며 “사법기관에서 흘러나온 자료에 의하면 주민들 속에 ‘왕재산경음악단 무용 CD’가 돌고 있기 때문에 취해진 조치”라고 말했다.
 
노트텔은 TV와 DVD, USB, SD카드 등을 이용한 이동형 소형 영상물 시청장치다. 북한에서는 중국산 노트텔이 200위안(약 3만4000원)에서 400위안의 가격에 팔린다. 

이 소식통은 “‘왕재산경음악단 무용 CD’에는 반라 상태의 여성들이 나와 김정은이 보는 앞에서 춤을 추는 퇴폐적인 영상이 담겨 있다”면서 “이 같은 은밀한 영상물이 주민들 속에 급속히 퍼지면서 갑자기 노트텔에 대한 전면 단속에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소형 텔레비전이나 노트텔은 불의의 검열에도 급하게 숨길 수 있어 주민들은 외부 영상물을 수시로 시청할 수 있다”고 전했다.
 
 북한에서는 ‘바로 써먹는 3분 영어’ ‘비즈니스 영어회화/무작정 따라하기’ ‘왕왕초보 영어회화/단숨에 정복하기’ 등 한국 영어공부 프로그램도 인기를 얻고 있다.  

태영호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 공사 등 북한 엘리트층의 잇따른 탈북에는 김 위원장의 ‘피바람’ 공포정치에 대한 트라우마가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김 위원장이 2013년 12월 반당·반혁명 종파행위 및 국가전복음모죄로 고모부 장성택을 처형한 이후 최근까지 100여 명을 숙청하면서 북한 엘리트들 사이에서는 ‘언제 처형될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극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김영수 서강대 교수는 “장성택 처형 후 숙청의 피바람이 엘리트층의 연쇄적인 탈북 망명을 불러왔고 숙청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며 “태 공사 망명 직후인 올해 7, 8월 평양의 여름은 숙청의 피바람으로 지구상에서 가장 뜨거운 도시라는 말이 나돌고 있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장성택의 도움을 받았던 북한의 해외 주재원들과 고위 외교관들이 권력변동 과정에서 숙청을 피하기 위해 탈북 망명을 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충신 기자 csju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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