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교육의 현 주소를 교수가 잘 말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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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까지 사람들이 공감하고 또 공감하는 생각을 저렇게 허심탄회하게 발언했는데 저걸 망언이라고 할수가 있나. 맞는 말이잖아. 고등학교 졸업하면 학생이고 나발이고 교육땡. 대학졸업하면 교육땡. 이러니까 저런 소리가 나오는거지. 졸업하면 직업 얻어서 책 앞에 손 놓잖아? 평생교육 사업을 확대하냐 마냐로 문제가 생겼는데, 사업 확대가 나쁜거야? 단지 그 과정에서 문제가 생기거나 걸림돌이 생기는거야 나중에 서로간에 이야기를 해서 토론하면되지.
막말로 OECD에선 우리나라가 평생교육 후진국이다. http://www.hangyo.com/APP/news/article.asp?idx=46673
기사 내용을 퍼온다. "교육부가 최근 2017학년도 대학별 재직자 전형 모집 인원을 조사한 결과, 서울 지역 주요대학 34곳 중 서울대, 연세대, 성균관대, 서강대, 이화여대 등 9곳은 재직자 전형 인원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바 ‘SKY’ 대학 중에서는 고려대가 유일하게 10명을 뽑기로 해 체면을 유지했다. 서울대는 학부 정원이 3136명으로 묶여 있어 정원 외 입학을 늘리려고 안간힘을 쓰면서도 재직자 전형으로는 제도 시행 이후 단 한 명도 뽑지 않았다. 이화여대도 지금까지 재직자 전형으로 선발한 인원이 없다. 이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이 평생단과대학 신설이었지만 논란만 불러일으키고 말았다.
막말로 고등학교 졸업하고 4년 있다고 졸업하면 땡인데, 남아서 석사를 딴다던지 박사를 딴다던지 따른 평생교육을 한다던지 할 생각하나? 졸업하면 저 교수 말한 것 그대로 끝인데,
이대에 골빈 계집애들 말하는거 보면 그 대학에 그 학생다운 멍청한 소리 찍찍찍하더라. 저 말이 틀렸나? 그리고 평생교육이 가장 절실한 사람들은 북한이탈주민들 즉 탈북자들인데, 그 사람들은 어떻게 할거냐고? 그 사람들 중에서 고졸도 있고 대학 2년 중퇴도 있고, 대학 자체가 받아들일까 말까하는 수준인데, 그 사람들이 직장다니다가 평생교육 단과대학이나 이런거 다니면 고맙다고 감지덕지할텐데, 왜 저런걸 반대하고 있어.
평생교육 자체가 나쁜거야? 그냥 예전처럼 고등학교 졸업하면 땡해야하나? 대학 졸업하면 땡해야 하나? 왜 저걸 빼액 하고 반대하냐?
흔히 "너 초등학교부터 다시 들어가야 하겠다."라고 생각되지? 왜 이런 말이 이전부터 나돌겠냐? 교육이 대학 끝나고 완전 끊어지니까 그런 소리가 나오는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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