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여기 분들이 야당을 빨갱이라고 말하는 것도 잘생각해봐야 할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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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야당을 빨갱이네 좌파네 하다가 김종필-정몽준-손학규-윤여준-김종인 이딴 인간들을 영입했습니다. 물론 이념적 노선이 뚜렷한 것도 좋다지만 그런만큼이나 그들을 빨갱이네 좌파네 접근하는 것도 문제라고 보여집니다. 그래서 그것들이 김종필-정몽준-손학규-윤여준-김종인을 영입해서 정치판을 더욱 혼탁히 만들고 나중엔 그 인간들과 어울리지 못하여 결국 사이가 깨지고 계파가 난립하고 정치판이 더욱 사당화되는 상황이 생겼습니다. 붙이고 떼고 붙이고 떼고한 것을 더 악화시켰습니다.
북한 문제의 가장 큰 문제도 예를 들자면 이런거죠. 김대중이는 이석기를 구속시켰죠. 웃긴건 김대중이는 선거철에 베를린 선언 드립쳤죠. 그리고 자기는 북한을 방문했고, 북한 문제를 불과 임기 2년 남긴 시점에 부랴부랴 풀려다가 일이터졌죠. 이석기를 구속할 자격이 없는거죠. 강철서신 김영환씨를 구속시키고 말고할 자격도 없는거죠. 그래서 노무현도 김대중 정권의 대북불법송금에 특검을 때렸죠. 대북송금특검을 찬성하신 탈북자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런데 웃긴건 자기도 임기도 얼마안남은 시점에 북한을 방문했죠. 특히 김대중이 졸개인 정세현이라는 놈은 북한 방문을 "팔순 부부 애깐격"이라고 했죠. 북한 문제에 대해서 매우 무책임하게 대응한 주제에 나중엔 지들이 살길 마련하려고 저런 짓들을 하고 저런 발언들을 한거죠. 그냥 그들이 친북이고 빨갱이고 그런 문제가 아니라 채찍 당근을 단 5년동안 미친듯이 왔다갔다 반복하니 북한 문제가 안갯속이 되는 것입니다. 제가 보기엔 그들은 공산주의자가 아니라 회색주의자들의 극치라고 보여집니다. 북한도 그런 식으로 접근한거죠. 그냥 야당은 기회주의자들의 집합소 이렇게 생각하면 됩니다. 장기표씨가 사회민주주의를 알리고 전태일씨를 처음 알린 사람이지만 월남전에 참전까지 했던 안보에 전문가지요. 그분이 그렇게 말했죠 "그들을 빨갱이로 만들고 좌파로 만드는건 그들을 영웅화 시킨다."라고요. "차라리 그들의 민주화 운동의 허상을 알리고, 뒤에선 군정의 앞잡이 짓을 했던 인간들이었다는 것을 말하면 그들의 명분은 끝나는 것이다."라고도 말하면 된다고요. 실제로 장기표씨는 "우리가 햇볕정책이니 북한 방문이니 해본들 북한이 바뀌질 않고 그걸 통해서 남남갈등을 일으키는게 북한이다."라고 말했지요. 결국 그분은 야당에 오랜기간 있었고, 야당 인간들이 명분도 실리도 없으니 여당 인사를 빼와서 붙어먹는 것을 너무나도 많이 봐왔던 재야의 대부라서 이걸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 말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이 북한 문제에 대한 대응이나 내부 간첩의 대응이 엉망인 것은 사실이나 그럴때마다 여당에서 쫓겨난 인사들 기득권과 붙으며 외연확장으로 자신들의 문제를 빠져나갔다는 이런 것도 봐야 한다고 보여집니다. 빨갱이냐 좌파로 보기보단 한편으론 이런 시각으로 보는 것도 좋다고 보여집니다.
고로 야당은 친복이냐 종북이나 빨갱이냐가 아니라 그냥 노선도 이념도 뭐도 정통성도 상실했다는 측면에서 보면 될듯합니다.
좌냐 우냐 이런 것을 너무 따지면 '외연확장'으로 그들이 집권을 한다는 것을 생각해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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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말하면 북으로 부터는 지령받아서 여기서 간첩질하다가 나중에는 자긴 한국에서 누구보고 뺄갱이라고 하면서 간첩짓밟고 그러다가 또 북도와주는 간첩짓하고 또 자긴 그 기밀을 미국에 팔아넘기고, 이렇게 사는 자들요. 거창양민학살때 주범인 최덕신이라는 자가 그런자였다고 하잖아요. 그 인간 박정희 정권때 월북했지요.김대중이라는 자가 이런자죠. 김대중이가 그 최덕신 밑에서 일한놈 줏어왔는데 그 자가 기회주의자인 임동원이죠.
그 야당 인간들 인생이라는게 그렇죠.
우리나라를 보면 70년대 까지가 빨갱이라는 말을 가장 많이 사용했던 세대라고 봅니다.
그들이 사용하는 빨갱이라는 말은 북한을 이롭게하는 사람들을 통틀어서 빨갱이라고
불렀다고 봅니다.
그것을 시대와 연결을 시켜보면 알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그때는 북한이 남한보다 잘 살았다는 시기이고요.
북한의 간첩들이 가장 많이 활동을 했던 때라고 봅니다.
그러다 보니까 북한을 쉽게 알릴 수 있는 표현이 뚜렸하지 않아서 공산당을 상징하는
빨강색을 보고 붙인 이름이 빨갱이가 아닐까요?
그러다가 좌파정권 즉 김대중 정권이 들어서면서 빨갱이는 없어지고 진보라는 이름으로
탈바꿈을 하게 되지요.
유럽에서 제일 먼저 진보라는 이름을 사용했지만 우리나라의 진보하고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 아닌가요?
우리는 빨갱이라는 이름이 진보가 된 것이고요,
유럽의 진보는 나라가 좀 더 잘되기 위한 것이 진보랍니다.